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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13일
 

나쁜 나라

 

출퇴근길에서는 이름은 서로 몰라도 매일 만나 낯을 익힌 사람들이 많다.

내가 자주 보게 되는 한 모녀도 오늘 뻐스안에서 또다시 보게 되였다.

엄마와 함께 나란히 자리에 앉은 6살쯤 되여보이는 귀염성스러운 처녀애는 두눈을 지그시 감고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이름을 하나씩 내리외우고있었다.

《북아메리카는 지구의 서반구 북쪽에 있는 대륙이다. 북아메리카대륙에는 꾸바, 메히꼬, 과떼말라, 온두라스, 니까라과 그리고 카나다 …》

딸의 지리공부모습을 대견스레 바라보던 어머니가 《북아메리카대륙에는 미국도 있잖니?》 하고 튕겨준다.

순간 또랑또랑 울리는 당돌한 목소리가 총알처럼 튀여나왔다.

《알아요. 그런데 미국은 나쁜 나라야요. 못된짓만 해서 입에 올리기도 싫어요.》

처녀애의 그 말에 저도모르게 생각이 깊어졌다.

그래, 얼마나 밉고 나쁜 나라인가. 세계를 돌아치며 몹쓸짓만 골라하는 미국.

백수십년전부터 조선땅에 침략의 마수를 뻗쳐온 날강도, 삼천리강토를 둘로 갈라놓고 세기와 년대를 이어 남조선땅에서 주인행세를 하면서 남녘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워온 야수의 무리. 미제야수들이 장갑차로 무참히 깔아죽인 효순이, 미선이의 얼굴이 안겨왔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고있는 미제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 공화국을 겨낭한 북침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이런 침략과 략탈의 무리가 존재하는 한 조선반도는 물론 지구상의 그 어느 나라들에서도 공고한 평화가 깃들수 없고 온 인류가 참혹한 재난을 면할수 없다는것은 발칸반도에서와 이라크에서의 참상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하기에 오래전에 한 외국인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다.》라고 말한것이다.

바로 그래서 철부지어린애까지도 미국을 미운 나라, 나쁜 나라로 타매하며 입에 올리기조차 싫어하는것 아닌가.

어찌 이 어린 처녀애만이랴.

미국이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쑤라는 말은 온 나라 남녀로소의 공용어로 된지 오래다. 또 이 땅을 통채로 달구고있는 소탕하고 박멸하자, 죽음을 주자는 무서운 반미보복열기는 죄악의 총본산인 미국땅 한복판을 향해 폭풍쳐 번져가고있으며 미증유의 초강경전에 떨쳐나 날강도 미제와 결판을 낼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하다.

 

 

 

 

자신들의 행복의 요람을 지켜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고야말 드높은 결의에 충만된 이런 군대, 이런 인민의 힘을 과연 누가 당해낼수 있겠는가.

어린 처녀애의 모습에서 거세찬 반미열기로 들끓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다시금 안아보는 순간이였다.

 

리 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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