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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12일
 

핵전쟁위험을 몰아온 70년의 력사

 

장장 70년간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북침전쟁연습이 그친 날이 없었다.

지난 세기 조선전쟁 전야에 미제와 리승만괴뢰도당은 38˚선일대에서 끊임없는 전쟁연습과 군사적도발에 미쳐날뛰다가 끝내 전쟁의 불집을 터뜨렸다.

전후에는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에 따라 해마다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해왔으며 1960년대에는 《독수리》훈련을, 1970년대부터는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 특히 1970년대와 1980년대, 1990년대 초반기에 매해 진행된 《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은 가장 위험천만한 북침핵시험전쟁, 예비전쟁으로서 무려 30만여명의 대병력과 핵항공모함, 전략폭격기 등 각종 핵전쟁장비들이 총동원된 가운데 2~3개월간에 걸쳐 진행된것으로 하여 악명을 떨쳤다. 그것이 내외의 강력한 규탄을 불러일으키자 호전광들은 1990년대에 《련합전시증원연습》을 감행하는것으로 《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을 대체하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새 세기에 들어와 《련합전시증원연습》을 현재와 같이 《키 리졸브》로 바꾸고 《독수리》합동군사연습과 함께 해마다 미친듯이 감행하고있으며 대규모의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명칭을 바꾸어 계속 벌리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그 성격과 내용, 기간과 규모, 투입되는 무장장비 등으로 볼 때 철두철미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평양점령》을 목표로 하고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의 주관밑에 《유사시》 조선반도에 투입되는 미증원군의 《수용, 대기, 전방이동 및 통합》 등을 숙련하기 위한 련합지휘연습과 련합특수작전 및 후방지역작전을 위한 련합야외기동연습으로 감행되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해마다 이 연습들을 통하여 조선반도《유사시》 미군의 신속한 투입 및 괴뢰군의 작전능력, 남조선의 인적, 물적자원동원능력을 검증, 련마하여왔다. 특히 호전광들은 이 연습을 우리의 《전략적요충지들을 선제타격하여 점령한다.》는 모험적인 전쟁각본을 계속 수정보충하는 기회로 삼아왔다.

호전광들은 《국지전도발》의 류형을 미리 정해놓고 그에 따른 훈련을 벌리면서 불의에 우리의 전략거점들을 선제타격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그에 대해서는 괴뢰정부 관계자들까지도 《〈키 리졸브〉훈련은 기본적으로 초기에 국지도발로 시작하여 전면전에 들어가고 전면전을 하면서 북의 내부변화에 대비한 연습》이라고 실토한바 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작전계획 5029》는 그 누구의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이 즉시 군사적개입에로 이행하여 《대량살상무기를 제거하고 점령지역에서 민사작전을 벌린다.》는 극히 어리석은 망상밑에 고안된 북침계획이다. 그 골자는 전쟁개시 90일전에 남조선강점 미군특수작전사령부와 미중앙정보국산하 특수작전단, 괴뢰군특수부대들을 공화국북반부지역에 은밀히 침투시켜 심리전, 테로, 교란 등으로 《급변사태》를 의도적으로 일으킨 다음 대규모무력침공을 단행하는것이다. 북침에 환장한 호전광들은 지어 해일과 지진 등 대규모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에도 그것을 《급변사태》로 보고 침략행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감행하고있는 무모한 합동군사연습들은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이 아니라 명실공히 선제공격을 노린 북침전쟁연습,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날을 따라 우심하게 벌어지고있는 미제의 모든 군사적움직임도 우리만을 노린 침략책동이 아니다. 원래 미국의 흉악한 본심은 세계를 아메리카합중국이 좌지우지하고 미국식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판을 치는 일극세계로 만들려는데 있으며 폭넓은 대륙포위망을 형성하고 미국의 전횡과 독단만이 허용되는 극동지역, 아시아대륙을 만들어보려는것이 흉악한 미국의 확대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본심이다.

주권국가의 수도를 《석권》하고 수뇌부《제거》에 목적을 둔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면서도 그것을 《방어적》이며 《년례적》이라고 강변하는 날강도가 바로 미국이다.

조선반도에 오늘과 같은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된 원인은 우리 공화국의 《붕괴》를 공공연히 떠들면서 우리의 《핵문제》를 집요하게 걸고들다 못해 있지도 않는 《북인권》소동과 《제재》책동에 미쳐날뛰면서 극히 도발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해나선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에 있으며 친미사대에 물젖어 상전의 침략책동에 추종하며 평화와 통일이 아니라 민족의 머리우에 기어이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남조선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동족대결광기에 있다.

북침전쟁의 불구름을 미친듯이 몰아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도발적인 북침핵전쟁연습에 대처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 땅에서 침략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떨쳐나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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