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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3월 11일
 

조선은 왜 핵을 보유하였는가

(제1회)

 

오늘날 세인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을 모으는 곳이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강위력한 핵보유국!

이를 두고 세계 각지에서는 경탄과 부러움의 목소리가 울리는가 하면 두려움과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자주적판단과 결심에 따른 여러차례의 지하핵시험과 핵보유선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로선의 제시…

선군조선의 위대한 승리, 반제반미대결전에서의 빛나는 승리가 보다 명백하고 확고해진 오늘 우리는 세계의 량심앞에 우리의 핵보유의 필연성과 정당성, 우리의 핵의 사명에 대해 다시금 고하고저 한다.

 

1

 

먼저 핵무기의 발생과 첫 소유자, 그 소유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세상이 알고있는것처럼 원자폭탄은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1945년 7월 16일 미국에 의해 개발되였으며 그에 무려 17만 9 0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고 20억US$라는 막대한 자금이 탕진되였다.

쏘, 미, 영 포츠담회담후 군함을 타고 귀국하던중 이 소식을 들은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원자탄을 우리가 먼저 쓰게 해준데 대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린다.》고 거침없이 뇌까리였다.

핵으로 미국주도의 세계질서를 확립하고 이른바 《세계일극화》를 실현하자는것이 바로 미국의 근본목적이였다.

인류의 문명과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핵기술이 제국주의의 손에 들어가고 미국이 세계에서 핵제왕으로 군림한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다. 세계는 미국에 의해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초래된 무서운 핵참화를 보며 핵은 죽음과 공포의 대명사로 불리워지게 되였다.

1950년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원자탄사용을 무려 20차에 걸쳐 계획공포하였다는것은 세계가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조선북부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를 형성할것이며 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한 맥아더의 폭언은 그 단적실례이다. 조선전쟁에서 표출된 미국의 핵무기사용야욕으로 인해 세계전쟁사에는 《원자탄피난민》행렬이라는 가슴아픈 술어가 생겨나게 되지 않았던가.

전후에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은 그치지 않았으며 더욱 고조되였다.

형식상으로는 《억제력》이지만 실제로는 핵공격수단이 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의 《핵우산》이다.

《미국이 이남에 〈핵우산〉을 제공한것은 박정희〈정권〉이 독자적인 핵개발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1977년 제10회 〈한미안보협의회〉(SCM)때였다. 당시 헤랄드 브라운 미국방장관이 〈핵우산〉제공을 약속하였다. 그때 북에는 어떠한 핵도 그 개발의욕도 없었다. 반대로 주〈한〉미군에는 1958년부터 정전협정을 어기고 일방적으로 배치된 수천발의 전술핵무기가 있었다. 그후 1991년 핵무기를 철거한다고 떠들었지만 어느 누구로부터도 이남에서 미군의 핵무기철거를 검증받은바 없다.

선반도에서의 핵문제는 정확히 말해서 〈북핵문제〉가 아니라 〈한〉반도핵문제이다. 그러나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은 거침없이 이어졌고 북에 대한 핵위협도 변함이 없다.》

남조선 고위군부당국자의 이 발언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에 대한 적라라한 폭로이다.

1980년 당시만 하여도 남조선의 100㎢당 1개의 핵무기가 배비되였는데 이것은 핵무기밀도에서 나토의 4배, 그 총폭발능력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탄의 1 700배에 달하였다. 이 하나의 사실을 놓고서도 핵으로 조선을 제압하고 세계의 제왕으로 등장하려는 미제의 검은 속심을 잘 알수 있다.

남조선에 핵무기를 배치한 미제침략군은 1976년부터 1994년까지는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라는 명칭으로, 그후 《전시증원》,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공화국에 핵공격위협을 가해오고있다.

우리를 이른바 《악의 축》, 《폭정의 전초기지》로 모독한 부쉬 미행정부는 우리에 대한 핵공격계획을 명명한 《핵태세검토보고서》(2002년)를 작성했고 《핵없는 세계》를 주창해온 오바마는 2010년 4월 6일 우리를 핵무기불사용대상에서 제외시켰다.

핵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협과 압살을 추구하는 미제의 야욕은 날을 따라 더욱 커져 오늘도 최신형핵탄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장기간에 걸친 끈질긴 미국의 핵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핵개발을 결심하고 핵을 보유한것이 바로 우리 조선이다.

2013년 3월 7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미국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3차핵시험을 걸고들면서 유엔헌장 7장(평화에 대한 위협, 평화의 파괴 및 침략행위에 대한 행동) 41조(비군사적조치)까지 적용하여 지금까지의 제재범위와 강도를 한층 강화한 《유엔결의 2094호》를 채택하였다.

《결의》는 우리 공화국의 핵, 미싸일개발활동과 관련한 물자와 자금을 차단하는 조치들을 의무화할데 대한 내용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정당한 무역, 상업 및 금융거래의 제재, 선박, 항공검색에 이르기까지 주권국가에 대한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해하는 내용으로 일관되였다.

오늘에 와서는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떠들면서 감히 존엄높은 체제를 어째보려고 필사발악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그칠새없는 새 전쟁도발책동속에서 우리 겨레는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속에서아왔다. 사느냐 죽느냐, 존엄이냐 굴종이냐 하는 준엄한 선택의 기로에서 택한 우리의 대답이 바로 2005년 2월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보유선언이였고 뒤이어 2006년 10월과 2009년 5월, 2013년 2월 지축을 울린 우리의 핵뢰성이다.

온 세계를 놀라움과 격동으로 끓어번지게 한 우리의 핵뢰성, 그것은 핵으로 우리의 존엄과제,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려드는자들에 대해서는 가장 무자비한 핵타격으로 대응한다는것을 선포한 력사적장거였다.

우리의 백년숙적, 한하늘을 이고서는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 미제와 총결산을 하고 진짜 조선의 기강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 전통을 자랑하는 슬기롭고 용감한 조선민족이 과연 어떤 민족이며 자력갱생의 정신, 연길폭탄의 정신으로 만장약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힘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온 세계에 떳떳이 보여주어야 할 필연적귀결로 우리는 핵을 쥐였다.

진리에는 그 어떤 설명과 각색도 필요없다. 오직 승리만이 통할뿐이다.

그러기에 로씨야의 한 정치인 역시 《많은 3세계 나라들에서 자주권을 지키고 폭격을 당하지 않을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핵무기를 보유하는것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지속되는 치렬한 반미대결전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국가의 령마루에 승리의 기발을 꽂아야 하기에 핵보유가 나라의 국책으로 법화되였다는것을 우리는 숨기지 않는다.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은 우리를 핵보유로 떠밀었으며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은 우리로 하여금 핵억제력을 보다 강화하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

오랜 기간 제국주의의 침략과 위협공갈의 수단으로 되였던 핵이 마침내 자주적인민의 정의의 핵,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되였다. 우리 인민은 핵을 보유한 민족이라는 참으로 극적인 운명전환을 하였다.

미국두뇌집단인 신아메리카정보쎈터 밴 잭슨연구원이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증언은 시사하는바가 크다.

《조선은 사실상 핵보유국으로서 선제적핵공격을 극복하고 즉시 핵보복공격을 가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있다, 조선의 핵보유국화를 막겠다는 목표는 실패하였다.》

이것은 미국회와 전문가들이 내린 때늦은 자각이다.

또 남조선각계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를 들어보자.

《미국은 이미 핵과 미싸일공격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다.》

《북의 핵이 아니였다면 〈한〉반도는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되고 5000년의 력사를 가진 우리의 력사는 자취를 감추었을것이다.》

《북의 핵보유가 동북아시아의 최대안정의 요인으로 된것만큼 미국은 이 땅에서 쫓겨나고 민족의 숙원인 통일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

우리 인민이 틀어쥔 정의의 핵.

이것은 위대한 선군정치의 일대 승리이며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력사의 기념비이다.  (계속)

 

                                                                                  최 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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