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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27일
 

봄을 안고 들끓는 명곡의 고향

 

《그때 굉장했수다. 이름없던 우리 고장이 온 나라에 소문을 내며 농사에서 장훈을 불렀지요. 다 수령님은덕이였수다.

우린 가을걷이를 하면서도 노래를 부르고 탈곡을 하면서도 춤을 추며 법석 끓었는데 이때 김옥성작곡가가 수령님께 감사의 노래를 지어올리고싶던 우리 농민들의 소원을 풀어주었지요. 지금도 그 선생이 지은 노래를 들으면 흥이 나기도 하고 눈물도 납니다. 얼마나 좋은 노래입니까.》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의 한 토배기로인의 감동어린 이 말속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기들의 고향이 살기좋은 락원으로 전변된 자랑과 함께 명곡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에 대한 깊은 정서가 풍겨오고있다.

밭갈이철이 아직은 눈앞에 있고 가을은 멀리에 있지만 우리의 귀전에서는 써레질을 하는 뜨락또르의 발동소리며 풍요한 가을의 탈곡기소리가 막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추위가 이따금 기승을 부리고있었지만 청산벌에는 새 봄이 태동하고있었다.

포전마다에 솟아난 거름무지에서, 농사차비를 다그치는 농장원들의 일손에서 봄에 사는 그들의 마음을 후덥게 느낄수가 있었다.

바로 청산벌이 세세년년 빛날 명곡을 낳았다고 생각하니 절로 마음이 뜨거워졌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관현악과 합창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이 깃들어있다.

1960년에 창작된 김상오 작사, 김옥성이 작곡한 이 명곡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의 빛나는 승리와 무긍무진한 생활력을 관현악과 합창의 폭넓은 형식에 담아 노래한 명곡중의 명곡으로서 조선적인 선률로 일관되고 가을걷이로 들끓는 풍년든 청산벌의 환희에 넘친 모습과 만풍년을 마련하여주수령님과 당에 대한 청산리사람들의 감사의 정을 감명깊게 전하고있다.

특히 민족음악의 농악가락을 바탕으로 하고있는 선률에 민족적정서와 락천적기백이 한껏 흘러넘치고 새납, 꽹과리가 도입된것으로 하여 작품의 민족적색채가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당시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청산벌에 나가시여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창조하시였다는 소식을 듣게 된 작곡가 김옥성은 청산벌로 달려나갔다고 한다.

그는 오선지묶음이 든 배낭을 논두렁에 벗어놓고 농장원들과 함께 두엄도 나르고 삽질도 하면서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천리마를 타고 내달리는 청산리사람들의 정신과 기백을 가슴에 새겨안았다.

들끓는 청산벌과 즐거운 로동으로 설레이는 모습들은 작곡가의 가슴을 세차게 흔들었다.

봄, 여름, 가을 농장원들속에서 살고 일하며 그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한 그의 머리속에는 민족음악의 향기를 담은 선률이 무르익었고 마침내 세계적인 명곡을 완성하게 되였다.

관현악과 합창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사랑하신 노래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노래를 높이 평가하시였고 작곡가가 청산벌에 달려나가 좋은 노래를 창작하던 나날을 잊지 못해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를 마음속에 안으시고 온 나라 농촌을 청산리처럼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락원으로 꽃피우실 구상으로 몸소 청산벌에 모내기도 하신것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농산과 축산, 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수준을 한단계 높일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지금 명곡의 고향인 청산벌은 낮이나 밤이나 절세위인들의 그 뜻을 안고있기에 이해에도 제일먼저 봄을 안고 기운차게 들끓고있다.

감회에 잠겨 2월의 청산벌을 다시금 바라보는 우리의 귀전에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이 풍년을 그 누가 주었나

이 행복을 그 누가 주었나

우리 당이 가져다주었지

수령님의 은덕일세

 

 

-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는 청산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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