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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27일
 

혈육의 정, 모두다 한가정

 

얼마전 평양애육원을 찾았던 우리는 아이들의 류다른 상봉장면을 목격하게 되였다.

《유성아―》,

《야, 우리 유성이가 왔구나.》

너무 기뻐 서로 부둥켜안고 돌아가는 원아들속에 싸여있는 어린이는 락랑구역 정백2유치원에 다니는 김유성이였다.

어떻게 알게 되였고 얼마나 친숙해졌길래 그처럼 기뻐하며 좋아라 콩콩 뛰는것인가. 천진란만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원아들의 모습을 정겹게 바라보며 조용히 눈굽을 찍는 유성이의 어머니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해 6월 유성이가 신문 한장을 안고 유치원에서 돌아왔다. 뜻깊은 국제아동절에 평양애육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이 모셔진 신문이였다. 선생님에게 졸라서 가져온 신문을 펼쳐보이며 유성이는 말했다.

《엄마, 아버지원수님께서 고와하시는 원아들은 어떤 아이들이나? 한번 원아들을 만나보고싶어요.》

유성이와 그의 부모들이 원아들을 찾아가는 일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그나날 아버지, 어머니의 극진한 사랑속에서 사는 자기가 제일 행복한줄로만 알고있던 유성이의 어린 가슴속에 원아들에게 돌려주시는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깃들게 되였으며 점차 너도나도 이처럼 위대하고 따사로운 품에 다같이 안겨사는 행복동이들이라는 긍지가 자리잡게 되였다.

애육원을 찾아갈수록 남모르게 커가는 자식이 하도 대견하여 그의 어머니는 애육원의 꼬마친구들에게 주라고 재미있는 그림책과 맛있는 간식들도 아들애의 손에 들려주군 하였다. 그리고 궁궐같은 집에서 유성이와 함께 마음껏 뛰여놀며 즐기는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였다.

이렇게 원아들은 유성이와 서로 떨어질수 없는 딱친구가 되였고 한가정의 식솔처럼 되였다.

이야기를 감동깊이 듣고있는 우리의 눈가에 또다른 광경이 비껴왔다.

원아들이 갑자기 우르르 달려가 어떤 녀성들에게 저마끔 매달렸다. 

알고보니 대동강구역 의암동 107인민반에 살고있는 한혜영녀성과 그의 딸 최유정 그리고 동생들인 한숙영, 한은영이였다.

이들 역시 TV화면에서 애육원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고 원아들과 한식솔이 되려고 벌써 오래전부터 낮은3반의 원아들과 혈육의 정을 나누고있는 고마운 사람들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앞에 귀여운 원아들을 더 곱게 내세우고싶어 아름다운 무대복도 성의껏 만들어주고 짬짬이 찾아와 교양원들과 함께 목욕도 시켜주고 시중도 들어주며 따뜻한 정을 한껏 부어주고있는 한혜영녀성, 때로는 원아들의 잘못을 놓고 안타까와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차근차근 타이르며 진정을 터놓기도 하는 그를 원아들은 무척 따른다고 한다.

그에게는 원아들의 이름이며 생일을 적은 자그마한 수첩도 있었다.

명절이나 생일날은 물론 이틀이 멀다하게 찾아오는 혜영녀성과 그의 자매들을 원아들은 몹시도 기다리고 만나면 좋아라 떠들어댄다고 한다.

조금 있더니 원아들이 또다시 할머니가 왔다며 모란봉구역 민흥동의 신정희녀성의 팔에 매달려 좋아라 콩콩 뛰는것이였다.

새 머리빈침을 끼우고 거울앞에서 이리기웃 저리기웃하며 생글생글 웃는 처녀애들과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하는 총각애들, 귀여운 손자들을 대하듯 흐뭇한 시선으로 정겹게 바라보는 할머니.

어찌 이들뿐이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받들어 성의어린 물자들을 안고 매일같이 찾아오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원아들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가 되고있다.

로 이것이 내가 아니면 남이 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이며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사회주의제도, 우리 공화국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아름다운 화폭인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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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의 명언] 《민족의 운명이자 개인의 운명이며 민족의 생명속에 개인의 생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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