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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3(2014)년 12월 1일

리암과 그림 《나무에 오른 고양이》

리암은 그림을 잘 그려 조선봉건왕조시기 회화사에서 걸작으로 불리우는 훌륭한 작품들을 창작한 사람이다.

리암은 1499년 서울에서 태여났다. 자를 정중이라고 불렀고 림영대군 리구의 증손으로서 두성령이란 작호를 받았다.

당시는 유교성리학이 성행하면서 사회적으로 미술을 천한것으로 보았고 화가를 《환생이》로 부르면서 업수이여기는 현상이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었다.

그러나 리암은 여기에 구애되지 않고 그림을 좋아하고 사랑하였다.

특히 리암은 령모화(짐승그림)들을 그리기 좋아하였다.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채색으로 잘 그리는것이 그의 특기였다.

그의 대표적그림들로서는 《고양이와 강아지》, 《나무에 오른 고양이》, 《한쌍의 기러기》, 《어미개》 등을 들수 있다.

《나무에 오른 고양이》는 난데없이 나타난 다른 한마리의 강아지로 인해 형세가 불리해진 고양이가 나무우로 황급히 기여오르고 싱겁게 끝난 대결에서 승리자가 된 강아지가 멋없이 고양이를 올려다보는데 강아지에게 쫓기여 급히 올라온 고양이한테 놀란 참새들이 질겁해서 날아가는 형상을 펼쳐보이고있다.

고양이는 비록 나무우에 올라 급한 대목을 넘겼지만 여전히 안심치 못해하는 모습이다. 볼수록 해학성을 띠고있어 생활정서적으로 흥미있게 안겨온다.

동심적이고 해학적인 형상속에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져있어 언제나 이 그림을 볼 때면 마음이 유쾌해지고 맑아진다. 또한 묘사수법이나 화풍이 독창적이고 민족적인 정서가 무르녹아있는것이 이 작품의 형상적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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