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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20일
 

단청무늬를 통해 본 선조들의 재능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여온 조선인민의 건축사에는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도 전해지고있는 단청도 있다.

단청은 건축물에 그리는 여러가지 색갈의 그림과 무늬장식으로서 일찍부터 목조건축에서 비바람에 의해 썩거나 좀이 먹는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광물성칠감을 바르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건축물을 장식하는 요소로 발전한 건축장식미술의 한 종류이다.

단청은 삼국시기에 벌써 일정한 장식구성상체계를 가지고 색조화에서 색채학적원리가 도입되여 발전된 수준에 있었다.

단청은 무늬의 구성상특징에 따라 금단청, 모루단청, 범단청 등으로 나누었다.

금단청은 비단무늬를 기본으로 하는 장식구성과 무늬조직이 복잡하고 정교하며 색채도 가장 화려한 형식의 단청장식이다. 이것은 주로 궁전이나 절에 적용하였는데 많은 건축군가운데서도 중심건축들에만 입히였다.

박천 심원사의 보광전단을 비롯하여 17세기 배천 강서사 대웅전단청, 18세기 연탄 심원사 보광전단청, 녕변 천주사 보광전단청, 19세기 금강산 표훈사 반야보전단청 등이 조선의 금단청을 대표하는 귀중한 유산들이다.

모루단청은 모루무늬를 기본구성요소로 하여 여백을 장획선으로 장식하는 지나치게 단조롭거나 사치하지 않은 형식의 단청장식이다.

가장 널리 쓰인 형식으로서 궁전건축을 비롯한 모든 종류의 건축물에 다 리용하였으며 금단청을 한 건물의 뒤면에도 적용하였다.

평양의 련광정, 개성의 관덕정과 남대문 등이 모루단청의 대표적인 건축물들이다.

범단청은 청토바탕우에 별로 무늬를 놓지 않고 무늬여백부분에 검은색에 흰색을 받친 선으로 장식하는 단청형식이다.

주로 관아, 객사, 서원, 문다락, 정각 등의 건물들에서와 모루단청을 한 건물들의 뒤부분에서 찾아볼수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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