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도 혁명의 승리적전진도 선군정치에 의해서만 확고히 담보될수 있습니다.》

선군정치는 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이다.

그것은 우선 선군정치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지켜주기때문이다.

민족사랑에서 뭐니뭐니해도 제일 중요하고 최고로 되는것은 민족을 지키는 사업이다. 말하자면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사업이다. 사람이 자주성을 빼앗기면 사람이라고 할수 없는것처럼 민족도 자주권을 빼앗기면 민족으로 존재할수 없다. 자주권을 빼앗긴 민족은 퇴영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되며 사람들은 노예의 처지에 놓이게 된다.

선군정치는 강력한 군력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있게 한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준엄한 환경속에서도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튼튼히 지켜주고있다. 강력한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우리 민족은 세계에서 으뜸가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을 가지게 되였고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우리 민족은 존엄높은 민족으로 되였다. 선군의 기치아래 나라의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일대 륭성과 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조선민족의 존엄과 긍지가 온 세상에 힘있게 떨쳐지고있는것은 선군정치의 위력과 거대한 생활력의 과시로 된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도처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엄중히 짓밟히고있는 오늘 조선민족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존엄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것은 참으로 긍지높은 현실이 아닐수 없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린적이 있다.

《〈북은 이라크와 다르다.〉는 말은 우리에게 안도감을 준다. 북이 이라크와 같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만약 우리가 이라크국민이였다면 폭탄에 맞아 팔다리가 잘릴수도 있고 가택수색에 나선 미군의 총부리에 놀라 두손을 들고 오돌오돌 떠는 이라크아이들이 내 자식이 될수도 있다. 북에 대고 〈감사합니다.〉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이것은 선군의 크나큰 은덕에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마음이다.

선군정치가 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민족적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로 되기때문이다.

민족적발전과 륭성번영은 스스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민족이 륭성번영하려면 그것을 안전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강력한 군사적힘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힘에 의한 강권에 매여달리면서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로골화하고있는 조건에서 그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 자기의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발전을 이룩하려면 무엇보다도 그것을 담보할수 있는 군사적힘을 가져야 한다.

강력한 총대가 있으면 어떤 나라와 민족이든지 안전하게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고 민족적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총대우에 경제적자립과 발전이 있다. 총대가 약하면 민족이 이루어놓은 귀중한 재부를 한순간에 빼앗길수 있다. 선군정치는 민족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 조선반도에서의 평화보장은 강력한 자주적인 군사적힘에 의해서만 담보될수 있으며 평화적환경의 마련은 민족경제를 안전하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전제로 된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선군정치는 민족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 경제발전을 위한 튼튼한 담보로 된다고 할수 있다. 바로 여기에 선군정치가 최대의 민족사랑으로 되는 근거가 있다.

선군정치가 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민족최대의 숙망인 조국통일을 앞당길수 있게 하기때문이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갈망하는 조국통일은 스스로, 쉽게 오지 않는다. 그것은 민족분렬의 고통을 산생시키고 그것을 지속시키고있는 장본인,조선의 통일의 방해자가 다름아닌 미국이기때문이다. 미국이 군사적으로 남조선을 강점하고 통일을 가로막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을 저지파탄시키려면 민족주체의 막강한 군사적힘이 있어야 한다. 힘에는 힘으로, 군사력에는 군사력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과 침략책동을 저지시킬수 있는 위력한 힘을 마련함으로써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미제에게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조국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할수 있게 하였다.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운동이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되고있으며 전민족적범위에서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온 민족을 굳게 단합시키고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 15공동선언의 탄생은 위대한 선군정치가 안아온 결실이다. 이것은 온 세계가 인정하는 력사적사실이다.

 

 

 

이 모든것은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에 대한 사랑의 최고정화로 된다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준다.

지금 남조선은 물론 세계적으로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열풍이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이것은 선군정치가 얼마나 정당한것이고 그것이 세계의 자주적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립증해주는 하나의 실례로 된다.

자주와 존엄의 상징으로 빛을 뿌리는 선군, 이것이 없다면 삼천리강토도 없고 민족도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선군지지, 선군옹호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조국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본사기자

 

답변 1
투고자: 고구려

정말 북의 선군정치가 아니였더라면 이땅에는 오래전에 제2의 조선전쟁이 터졌을거구 모든것이 다 뒤죽박죽되고말았을겁니다.
미국놈들이 북을 먹어보려구 콤퓨터모의전쟁까지 해보았다는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팔다리가 다 떨어져나가고 골통까지 깨지는 판이 될것 같으니 덤비지 못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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