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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18일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찾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며 로동당시대는 오늘도 래일도 창조와 변혁의 시간으로 흐를것이라는 혁명강군의 신념과 의지가 차넘치는 건설전투장은 말그대로 격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미래과학자거리비롯한 중요건설대상들을 훌륭히 완공하여 10월의 대축전장을 빛나게 장식하도록 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건설공사를 폭풍처럼,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드세게 밀고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완강한 투쟁에 의해 살림집골조공사를 비롯하여 내부공사가 빠른 속도로 힘있게 추진되건설장의 전경을 보니 마치 완공된 미래과학자거리가 눈앞에 안겨오는듯싶었다.

건설장을 들었다놓는 화선선동의 북소리, 나팔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는 속에 건설물마다에 걸려있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단숨에》와 같은 글발이 건설전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듯 하였다.

군인대중의 심장을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로 달구어주고 기적와 위훈창조에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는 그 글발들을 보며 우리는 건설전투현장에로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가 처음으로 들린 곳은 또 하나의 초고층건물인 77호동이였다.

만장에 올라서니 어디서나 불꽃튀는 건설장의 전경이 마치 나날이 비약하는 내 조국의 벅찬 현실로 눈앞에 안겨와 우리의 생각을 잠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건설되던 지난해의 잊지 못할 그 봄날에로 이끌었다.

몸소 흙먼지 날리는 건설장을 찾으시여 나라의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한생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앞으로 이런 살림집들을 많이 건설하여 교원, 연구사들에게 안겨주자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교원, 연구사들이 생활에서 아무런 걱정이 없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도록 살림집을 더 건설해주자시며 새로 일떠서게 될 거리의 이름을 친히 《미래과학자거리》로 명명해주시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일떠선 대동강호안을 따라 건설하고있는 미래과학자거리를 세계적인 과학자거리로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완공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나오시여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고급호텔 같다는 일군들의 반영도 들어주시며 교육자들이 행복하게 살게 된다면 자신께서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며 교원, 연구사들에게 새 집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자신의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가정방문을 하시겠다는 사랑의 약속도 남기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우리 인민들처럼 복받은 인민, 만복을 누려가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들이라는 생각에 뭉클해오는 가슴을 누르며 우리는 건설전투현장의 중심에로 발길을 옮겼다.

기초굴착과 골조공사를 와닥닥 해제끼고 내부공사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의 기세는 참으로 대단했다.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지휘관들의 모습도 어디서나 볼수 있었다.

우리와 만난 조선인민군 군관 김진철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내세워주신 나라의 건설교육자부대, 오늘의 천리마기수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이며 그 사랑과 믿음은 기적과 위훈창조의 만능의 열쇠이다. 지금 미제가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전체주의〉요 뭐요 하고 걸고들면서 우리를 그 무슨 〈변화〉의 방법으로 붕괴시킬것이라고 공공연히 짖어대고있는것이 정말 가소롭다. 〈단숨에〉의 기상이 나래치는 여기 건설장을 보라! 우리가 살아숨쉬는것 자체를 허용하지 않으려는 미제에게 사회주의강성국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문명국을 어떤 속도로 일떠세우고있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겠다.》

이것이 어찌 한 군인만의 목소리이겠는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 전위투사로서의 영예를 간직하고 화선식정치사업으로 군인건설자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적극 고무추동하는 한편 공사의 속도와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휘한 전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드는것이 인민군지휘관들의 한결같은 일본새였다.

군인건설자들도 문명국을 당당히 대표할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기념비를 일떠세우는 보람찬 투쟁에서 혁명군대의 군인본때, 군인기질을 과시할 일념을 안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었다.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최신공법과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받아들여 건설에서 높은 속도를 창조하고있는 78호동 살림집건설장의 군인건설자들은 설계와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만점짜리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해 한삽의 혼합물에도 애국의 마음과 깨끗한 량심을 바쳐나갔다.

부대, 구분대별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75호동 살림집건설을 맡은 군인건설자들도 주별, 일별 공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대혁신, 대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갔다.

공사속도가 높아지는데 맞게 륜전기재들과 기중기, 혼합기들의 만가동, 만부하가 보장되고 모든 예비와 가능성이 최대한 동원리용되여 모든 건설공사가 립체전으로 진행되고있는 건설장은 우리에게 조선속도, 인민군군인들의 일당백공격속도가 무엇인가를 말없이 가르쳐주었다.

선군시대를 대표하는 본보기거리-미래과학자거리를 당에서 정해준 날자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일떠세우려는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은 지금도 하루가 다르게 웅장화려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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