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모자》
제2차 세계대전시기 영국군 추격기비행사로 수많은 전투에 참가하였으며 한때 작전일군으로 나토군사령부에서도 일한바 있는 퇴역장성인 로버트는 서방의 한 군사잡지 특별란에 이런 글을 올린바 있다.
북조선에 대한 제국주의련합의 〈고립〉, 〈압살〉이 최절정에 오른 이때 〈포수모자〉를 쓰고 적과의 거리 1 300m에 불과한 최전연에 신출귀몰하는
1990년대 중엽으로 말하면 우리에 대한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이 도수를 넘어 정세가 전쟁전야에로까지 치달았고 제국주의의 압력과 몇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을 하던 가장 준엄한 시기였다.
백악관의 우두머리들은 그 무슨 《붕괴설》을 내돌리며 이제 곧 북조선의 요새에서 붉은기가 내리워지고 흰기가 오르게 된다고 지껄여댔지만 붉은기는 결코 내리워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세계는 조선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를 숨을 죽이고 지켜보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그것도 여느때없는 《포수모자》를 쓰시고 근엄한 표정으로 세계앞에 나서신것이였다.
로버트는 그에 대해 이렇게 피력하였다.
《
몽고메리원수는 생전에 늘
나는 언제인가 그에게 당신은 어째서 그 유별한 군모를 쓰고다니는가고 물은적이 있었는데 그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각 부대 관병들은 이 모자를 보기만 하면 내가 왔다는것을 인차 알게 될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 나의 관심이 크다는것을 알게 되며 내가 안전한 후방에 들어앉아 명령만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될것이다. 그래서 나는 눈에 잘 띄우는 이런 모자를 쓰고다닌다.〉
이것이 몽고메리원수의 그 유명한 모자일화이다.
그러나 조선인민군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에 단호히 맞서나서시는
예로부터 싸우지 않고 이기는
모자 하나로 미제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전쟁책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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