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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16일
 

생신날에 새기신 통일애국의 세계

 

예로부터 생일은 축복과 경사로움의 상징으로 일러왔으며 누구나 생일날을 즐겁게 보내는것이 응당한 일로 되여왔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두고 마음쓰시며 만민의 축복을 받으셔야 할 생신날마저 쉬지 않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주체62(1973)년 2월 1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밤이 깊도록 집무실에서 일군들에 조국통일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고계시였다. 어느덧 벽시계가 2월 16일의 새날을 알리자 일군들은 자리에서 정중히 일어나 온 나라 인민들의 축원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올렸다. 잠시후 영문을 아신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주는 축하를 조국을 통일하여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자는 맹세와 부탁으로 알고 받겠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나 조국통일을 바라시였으면 생신날 일군들이 드리는 인사도 통일에 대한 겨레의 부탁으로 무겁게 받아안으셨겠는가.

주체64(1975)년 2월명절이 전하는 이야기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생신날에도 쉬지 않으시고 온 하루 집무에 열중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한 단위를 찾으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감격에 어쩔바를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오늘 저녁 동무들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오늘 밤은 동무들과 함께 보내기로 하였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을 볼 때마다 남조선인민들이 보고싶다고 절절한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그날 장군님께서는 모두 일을 잘해 조국통일을 앞당자고 하시며 날이 새도록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온 나라 인민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기를 그토록 바라는 2월 16일 명절날은 이렇게 흘렀다.

뜻깊은 생신날과 더불어 겨레의 가슴을 격동시키는 위대한 장군님의 통일애국의 실록에는 판문점에서 진행되는 북남회담의 성과적개최를 위해 바치신 1972년 2월의 명절도 새겨져있고 대외사업부문 일군들에게 조국통일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1980년 2월의 명절도 기록되여있다. 그런가 하면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평범한 방송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우리 혁명과 조국통일위업에 이바지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주신 1983년 생신날도 전해지고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날로 로골화되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을 철저히 짓부시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 1990년 2월의 생신날도 수놓아져있다.

언제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김정일동지는 언제 한번 생일때 쉬여본적이 없다고, 생일에는 좀 쉬여서 일하라고 하면 더 많은 일을 하는것이 자기의 보람이고 휴식이라고 하면서 밤낮없이 일만 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력사에는 생일때마다 《인간은 새로운 투지를 가다듬으며 다시 태여난다》고 하면서 생일을 독특하게 쇠군 한 사람도 있고  자기의 생일 50돐때 야회에 참가하는것을 마다하다가 야회장에 나타나 유명한 연설을 하여 만장을 감동시켰다는 위인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처럼 더 많은 일을 하는것을 생신날의 가장 큰 보람으로, 휴식으로 여기시며 해마다 맞는 생신날을 보통때와 다름없이 분과 초를 쪼개가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깡그리 바치신 위인은 없었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광명성찬가》를 지으시고 김정일동지는 50평생 나와 함께 많은 고생을 하였다고 하시며 우리 혁명이 간고하고 아직 조국통일도 되지 않았기때문에 그에게는 언제 한번 발편잠을 자볼수 있는 날이 없었다고,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자기 한몸을 돌보지 않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였다고 그리도 절절히 이르시였던것이다.

 

 

2000년 2월명절에도 조국과 민족의 밝은 앞날을 그리시며 정력적으로 사업하신 장군님께서는 다음날 남쪽에서 수십년간 모진 옥중고초를 겪은 비전향장기수들의 운명을 두고 걱정하시며 일군들에게 그들의 송환을 반드시 실현할 결연한 의지가 담겨진 교시를 주시여 그들이 끝끝내 조국의 품에 안기도록 하시였던것이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후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현실과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로 나아가는 민족사적흐름은 이렇듯 생신날마저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이 낳은 자랑찬 화폭이였다.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생신날까지도 바쳐가시며 사색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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