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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15일
 

조미대결사에 기록된 우리의 승리의 전통  (6)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이후 60여년간 지속되여온 조미대결사의 갈피마다에 선군의 총대로 자랑찬 승리의 력사만을 기록하여왔다.

 

                                        《제2의 〈EC-121〉기사건》

 

지금으로부터 12년전인 주체92(2003)년 3월 당시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

미국의 부쉬행정부가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으로 조선반도에서의 새로운 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공화국에 대한 침략구실마련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것이다. 특히 핵무기전파방지조약으로부터의 탈퇴를 선언한 초강경의 공화국정부성명이 발표된것을 기화로 남조선강점 미군이 《준전시상황》에 돌입하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 취해지는 속에 2월에는 선제타격능력을 높이기 위한 공중전쟁연습이 벌어졌으며 3월초에는 근 2개월간 진행되는 조선반도《유사시》 미증원무력을 조선전선에 신속히 증파, 전개하기 위한 《련합전시증원연습》이 개시되였다.

전쟁접경의 이러한 정세를 놓고 세계가 우려하였다.

이러한 때인 3월 5일 공화국령해상공에서는 공화국과 미제국주의와의 군사적대결의 축도라 할수 있는 공중전이 벌어졌다. 이날 미제의 전자정찰기 《RC-135》가 공화국의 신성한 령해상공을 침범한것을 포착한 즉시 인민군 추격기들이 맞받아 출격한것이다.

 

 

《RC-135》정찰기는 《보잉-707》을 개작하여 만든 최첨단전자 및 광학정찰기재로 1 000여㎞까지의 상대측 종심을 정찰하는 간첩비행기였다. 17명의 미국정보요원들이 항시적으로 타고있는 《RC-135》기는 공화국에 대한 공중정탐행위를 하려고 날아들어왔었다.

평시 훈련을 통하여 무적의 슬기와 용맹을 키워온 추격기비행사들은 적비행기의 꼬리를 바싹 물고 추격하다가 대담하게 15m까지 접근하여 적들을 기절초풍하게 하였다. 인민군 추격기비행사들이 단방에 쏴떨구기 위한 조준태세를 갖추고 맹렬히 추격하자 질겁한 미군정찰기는 더는 정탐행위를 하지 못하고 급선회하여 가데나공군기지로 꽁무니를 뺐다.

그들은 얼마나 혼쭐이 났던지 공포에 질려 어떻게 되여 북조선비행기가 발견되지 않고 정찰기가까이까지 접근할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북조선비행사가 사격단추만 눌렀더라면 황천객이 되였을것이다, 북조선비행사들의 비행기술이 보통 높지 않다라고 비명을 질렀다.

미제는 이날의 사건을 《제2의 〈EC-121〉기사건》이라고 하면서 공화국의 령공에 대한 정찰기의 비행을 당분간 금지하는 조치까지 취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세계는 《미국정찰기의 정탐활동은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에서 합법적으로 진행되고있다. 그러나 이 나라들은 미국의 군사력에 눌리워 미국정찰기들이 자기 나라 상공에 제집처럼 드나들면서 정탐행위를 하는것을 알면서도 감히 도전하지 못하고있다. 그런데 조선에서만은 미국의 이러한 강도행위가 통하지 않고있다. 이번 비행기추격사건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이 세상에서 오직 조선만이 미국에 타격을 주고있다.》고 경탄하였다.

 

 

남조선의 출판물들도 이 사건으로 하여 혼비백산한 미국의 움직임의 이모저모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면서 《북의 미그전투기 4대가 오전 동해상에서 정찰비행중이던 미공군정찰기 〈RC-135〉의 눈앞까지 접근해 사격 전단계행동을 취하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벌어졌다. … 화기지원레이다조준은 사격의도를 나타내는것일수도 있으나 실제로 사격은 이뤄지지 않았다. 1969년 미군 〈EC-121〉정찰기가 동해상에서 북전투기에 격추된 이래 북전투기가 미군기에 접근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하였다.

세계는 이 조미간의 조우전을 지켜보면서 조선반도에서의 제공권은 다름아닌 영웅적조선인민군에 확고히 장악되여있음을 보았다. 뿐만아니라 미제의 그 어떤 현대적인 비행기나 군장비들도 조선인민군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고만다는것을 생동한 화폭으로 확인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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