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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14일
 

영원한 조선의 정신

 

이 나라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뜻깊은 광명성절의 아침이 찬연히 밝아오고있다.

영광의 이 시각 7천만겨레는 무한한 격정속에 년대와 년대, 세기와 세기를 이어가며 백승의 전통을 아로새긴 선군혁명의 자랑찬 로정을 뜨겁게 되새겨본다.

 

 

 

생각할수록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세기적인 비약과 기적을 창조한 영광의 날과 달들이여서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광활한 우주를 향해 세차게 날아오르기 시작한 행복의 위성이 다계단으로 급상승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 사회주의문명국의 령마루에로 기운차게 솟구쳐오르는 속에 맞이한 이 아침 백두산정으로 끝없이 달리는 온 겨레의 심장마다에 새겨지는 철의 진리가 있다.

세기전 만국박람회장에 눈물겹게도 지게와 짚신밖에 내놓지 않으면 안되였던 약소국 조선이 어떻게 되여, 과연 무엇으로 온 세계의 이목을 모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로 우뚝 솟구쳐오르고있는가.

력사와 시대의 이 물음에 백두산이 다 말해주고있다.

 

                                         *            *            *

 

이 나라 천만산악을 거느리고 조선의 지붕인양 거연히 솟아있는 백두산!

슬기롭고 용감한 민족의 넋이 천만메부리로 솟아 빛나고 반만년을 굽이쳐온 민족사의 흐름이 짙푸른 호심에 고이 비껴있다.

오늘 백두산은 조선의 정신과 기상이 도도히 빛발치는 혁명의 성지, 절세위인들의 만고의 투쟁사를 길이 전하는 숭엄함의 정화로 더욱 높이 솟아 빛난다. 태양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의 절정으로 겨레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위대한 조선의 정신이다!

이것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존함으로 빛나는 선군혁명위업의 긍지높은 총화이다.

 

 

어머니의 젖줄기를 떠나 생의 시작과 희열을 생각할수 없듯이 백두의 정신을 떠나 이 조선의 가슴벅찬 오늘을 생각할수 없고 우리가 부르는 승리의 노래에 대해 정녕 생각할수 없다.

우리 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우리 장군님께서 계승발전시키신 백두의 혁명정신!

이 빛나는 글발속에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헤쳐넘으며 피어린 민족해방전과 조국수호전, 사생결단의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백승만을 아로새겨온 위대하고 심오한 력사의 철리가 함축되여있다.

이 시각 빨찌산의 아들이신 우리 장군님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세계에 대고 터치신 심장의 웨침이 다시금 메아리친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만난을 맞받아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간직하면 총탄이 비발치는 격전장도 웃으며 달릴수 있고 단두대에 올라서서도 혁명의 노래를 부를수 있다. 이것은 지나온 조선혁명의 력사가 증명한 불패의 진리이다. 영원히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싸워나가자! 이것이 내가 오늘 백두산에 올라 더욱 굳게 다지게 되는 결의이다!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백두산총대의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대한 선군혁명투쟁사이다.

선군혁명의 준엄한 폭풍이 몰아쳐간 판문점, 초도, 1211고지, 대덕산, 지혜산 …

정녕 이것은 선군혁명이 얼마나 준엄한 가시덤불길을 헤쳐왔으며 강성국가건설대전의 승리적담보가 과연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력사의 성새들이 아니던가.

그 무수한 선군의 산악들과 지점들을 종횡무진하시며 백두산총대를 더욱 억세게 벼리시던 어버이장군님의 철의 신념이 오늘도 뜨겁게 맥박치는 백두산이다.

서리발총창을 더 높이 추켜드는 길, 적들이 칼을 뽑으면 장검을 비껴들고 총을 내들면 대포를 내대는 길이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지키는 길이다!

우리는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총포성없는 이 전쟁에서 기어이 승리하여야 한다. 앞으로 항일유격대원들이 겪은것과 같은 고난이 닥쳐온다 하여도 우리는 끝까지 혁명할 굳은 결심을 가져야 한다!

조선혁명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시기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사생결단의 길도 서슴없이 택하시고 지구를 몇바퀴 돌고도 남을 선군길을 헤치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행로를 오늘도 길이 전하고있는 백두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습니다.》

혁명에 대한 열정, 선군의 의지가 더욱 굳어지게 하는 혁명의 성지이기에 일이 힘들고 생각이 많아질 때면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추억도 하시고 세계에 어떤 바람이 불건 오직 수령님께서 걸어오신 선군혁명의 궤도에서 0. 001mm도 탈선하지 않으리라는 의지, 천만대적이 떼지어 달려들어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불굴의 담력,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라,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안으신 우리 장군님 그 언제나 마음달리시던 눈덮인 백두산이다.

그 나날 우리 장군님 하신 가르치심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거저 걸어다니기도 힘든데 우리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풍찬로숙하시면서 적들과의 치렬한 전투를 벌리시고 추위와 배고픔을 참으시며 간고한 행군길을 걸어가시느라 얼마나 힘드시였겠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으며 그 과정에 이룩하신 혁명업적이 얼마나 고귀하고 위대한가 하는데 대하여 더 깊이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혁명은 백두산에 그 뿌리를 두고있으며 조선의 정신은 바로 백두산의 정신입니다!

몰아치는 각양각색의 광풍을 백두의 우뢰로 길들이고 포악한 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대결에서 백승을 떨치신 불세출의 선군령장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력사에는 투쟁으로 한생을 보낸 혁명가들도 있고 험로역경을 헤치며 이름을 날린 위인들도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그렇듯 초인간적인 의지력으로 형언할수 없는 만난고초를 이겨내시며 애국애족의 장정을 이어오신 불굴의 혁명가, 걸출한 애국자를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땅에 삶의 뿌리를 내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성과 번영의 력사로 수놓아진 내 조국의 승리의 력사는 그대로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의 력사라고 눈물겹게 이야기하고있는것 아닌가.

그 이름 불러보아도 격정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게 하는 철령졸업증과 오성산의 쉰두굽이 칼벼랑길, 세계를 향한 최첨단돌파전과 우리 식 CNC기술, 성강과 라남의 봉화, 당당한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 통일의 옥동자 - 6. 15통일시대, 10. 4선언채택 …

총대를 앞세우고 천만군민을 일심으로 묶어세워 고난과 시련의 만난고초를 이겨내시며 민족만대번영의 알찬 씨앗을 소중히 묻고 가꾸어 풍만한 결실을 안아오신 우리 장군님의 애국헌신행로를 증견하는 백두산,

백두의 혁명정신을 영원한 조선의 정신으로 명명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백두산과 함께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위대한 정신이며 끝없이 밝고 창창한 김정은시대의 영원한 승전고이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백승의 력사가 더욱 줄기차게 흐르게 하시려 우리의 모든 생활과 투쟁을 백두의 정신으로 관통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 지난해 1월 마두산혁명전적지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실 때 우리는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새겨안았던가.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앞에서 오래도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서 뜨겁게 고패친것, 그것은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할수 있다는 철리였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한생의 념원을 꽃피워드리고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게 하는 승리의 뿌리라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우리 공화국이 적들이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벌리며 어리석게 꿈꾸던 《체제붕괴》가 아니라 오히려 미국과 그 추종자들에게 종말을 선언하며 승승장구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우리 원수님께서 변함없이 추켜드신 신념의 무기인 위대한 조선의 정신이 가져다준 필연적귀결이다.

절세위인들의 한생의 념원이였던 강성조선의 그날을 위해, 조국통일의 그날을 위해 우리 원수님 언제나 백두산을고 사신다.

세계는 보았을것이다.

총과 총, 불과 불의 첨예한 대결장인 판문점을 찾으신 그날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친필비앞에서 통일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으시던 원수님의 모습을, 이른 새벽 27㏋의 자그마한 목선에 오르시여 전사들을 찾아 파도를 헤치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모습을 …

우리 조국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그것을 서남전선의 국부전쟁으로 그치지 말고 조국통일성전으로 이어가라고,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로 하여금 정전협정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찍을 놈도 없게 할것이라고 하시던 희세의 천출명장의 배짱과 담력앞에 아메리카제국이 전률하고있다.

어제는 오늘을 비쳐주는 거울이며 미래를 내다보는 창구라는 말이 있다.

우리 겨레는 승리로 충만된 선군조선의 어제와 오늘을 통하여 보다 희망찰 래일을 굳게 확신하고있다.

지난해 백두산정에 오르시여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더욱 꿋꿋이 이어갈 심장의 맹세를 굳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그대로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 그대로이시였다.

력사의 그날에 피력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선언은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을 쾅쾅 울려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정신적기둥으로 삼고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강성국가건설과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입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히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혁명위업이 줄기차게 이어지는 격동적인 현실, 백두산과 더불어 영생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숭엄한 영상을 보았다.

백두산대국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자!

2월의 백두산뢰성처럼 강산을 진감하는 우리 천만군민의 신념의 목소리,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 위대한 정신과 기백을 백배로 분출시켜 조국해방 일흔돐,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올해 사회주의강성국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것이다.

 

                                                                                             최 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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