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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14일
 

2월은 영원한 민족의 봄입니다

 

선군으로 존엄높은 이 땅 그 어데서나 노래 《2월은 봄입니다》가 울려퍼진다.

  

   이깔숲엔 서리꽃이 반짝이여도

   들창가엔 봄빛이 따스합니다

   백두밀영고향집 뜨락가에서

   이 가슴에 안아보는 2월은 봄입니다

 

 

- 2월의 봄을 알리며 정깊게 흐르는 소백수 -

 

이 하늘아래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이 몇천만번 흘러갔지만 흰눈의 계절, 눈보라의 계절인 2월을 봄이라고 그토록 환희에 넘쳐 노래부르는 인민은 우리 인민밖에 없다.

2월은 봄!

이 말속에는 백두광명성이 솟아올라 봄빛을 뿌려 정의와 사랑, 행복의 화원이 펼쳐진 내 나라의 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

 

 

- 백두산밀영고향집 -

 

2월에 대하여 추억할 때면 지금으로부터 41년전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받아안고 너무도 감격하여 심장으로 웨치던 그날의 만세의 환호가 오늘도 메아리되여 세차게 울려온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이 우리 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임을 확증한 력사의 선언인 동시에 제국주의자들의 머리우에 내린 무서운 철추였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력사적인 진군길에서 혁명적당건설력사상 처음으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실현한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 나가는 불패의 혁명무력, 일심단결된 전투대오가 자라나게 되였다. 력사는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렇듯 위력한 보검이 있었기에 우리 군대인민은 1970년와 1980년대를 조국번영기로 찬란히 수놓아올수 있었고 1990년대의 엄혹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낼수 있었다.

총대의 력사를 꿋꿋이 이어놓은 민족대통운의 2월을 떠나 세상에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영예를 생각할수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생을 바쳐온 백전로장들도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인생의 첫 인연도 총대와 맺었고 한생토록 총대와 인연을 깊이하신 그러한 위인, 그러한 령장은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틀어쥐신 백두산총대, 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진정한 행복과 번영의 봄에 대한 열렬하고 무한한 사랑의 총체였다.

이 땅우에 영원한 새 봄을 안아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그 얼마였던가.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은 그야말로 삶과 죽음을 판가리하는 격전이였다. 우리의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을 집어삼키려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한편 경제적봉쇄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그러나 그 어떤 압살의 한파도 백두산총대에서 솟구치는 내 조국의 드세찬 열풍을 당할수 없었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신 그날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선군혁명령도의 길, 그 길은 자신의 몸으로 이 땅우에 닥쳐드는 고난과 시련의 강추위를 다 막고 위대한 심장의 열을 깡그리 바쳐 대지우에 따스한 해빛을 뿌려준 선군태양의 성스러운 장정이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조국에 대한 고결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에 대한 전설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그 전설들을 다 모으고 합친다 해도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조국의 영원한 번영, 인민의 참다운 행복을 지키시고 가꾸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력사, 불멸의 업적에 비길수 없다.

태양을 떠나 만물의 생존에 대하여 말할수 없듯이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영광의 2월을 떠나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오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2월은 봄이라고 목메여 노래하는것이다.

 

   인민의 영원한 봄의 고향에

   다함없는 축원이 물결칩니다

   백두의 태양을 길이 받들어

   무궁토록 빛내여갈 2월은 봄입니다

 

2월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노래는 비단 우리 공화국 인민들에게서만 불리워진것이 아니다.
  6. 15의 봄빛을 받아 그토록 환희와 기쁨에 넘쳐 서로 얼싸안으며 웃고 울던 우리 민족모두에게서 뜨겁게 불리워졌다.

 

이월이라 립춘 지나 봄이 오는 좋은 계절

십륙이라 우수무렵 세상만물 소생할 때

백두에서 탄생하신 빨찌산의 장한 아들

삼천만의 념원담아 태양으로 모시였네

 

쇠 금자 금빛으로 온 누리를 물들이고

바를 정자 참정치로 민중복락 가꾸시며

날 일자 해빛으로 세상천지 밝히시라

김정일 김정일 태양존함 드리였네

 

아 민족의 자랑 백두산장군

민족의 태양 김정일장군

 

자연계가 실어오는 2월에 앞서 자기들의 마음에 먼저 2월이 찾아왔다고 격정과 환희를 금치 못한 남녘겨레들.

위대한 선군태양이 솟아오른 영광의 2월이 있어 조선의 봄이 있고 통일의 봄이 있다는것이 온 겨레의 신념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기상과 위업을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2월은 조선의 봄으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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