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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3(2014)년 12월 1일

고구려의 애국명장 을지문덕

을지문덕(6세기말~7세기초)은 612년에 수나라침략자들이 300만대군으로 침략하여왔을 때 고구려의 군대와 인민들의 반침략투쟁을 옳게 조직지휘하여 전투승리를 보장한 애국명장이다.

그는 평양사람으로서 어려서부터 용감하고 무술에 능하였으며 글짓기도 잘하였다.

612년 3월에 수양제가 대병력으로 고구려에 침입하여왔다. 애국명장인 을지문덕은 료하류역에 있는 고구려의 기본방어선을 굳건히 지킴으로써 적의 공세를 이 계선에서 좌절시키고 이어 반공격으로 넘어가 침략자들을 완전히 섬멸할 작전계획을 세웠다.

수양제(양광)는 새로 우중문과 우문술을 지휘자로 하는 정예부대 9군(30만 5 000명)을 편성하여 고구려의 종심으로 침입시키는 한편 산동반도로부터 수군을 출발시켜 륙지와 바다의 두 방면으로 공격하여 고구려의 제2수도인 봉황성을 함락시켜보려고 책동하였다. 적정을 료해한 을지문덕은 유인전술과 청야수성전술로 적을 섬멸할것을 결심하였다.

그는 《신통한 전략은 천문을 꿰뚫었고 기묘한 전술은 지리를 통달하였네 싸움에서 이긴 공로가 이미 높거니 만족함을 알고 돌아감이 어떠하리》라는 풍자시를 지어 적장 우중문에게 보냄으로써 적들을 더욱 공포에 떨게 하였으며 궁지에 빠진 적장에게 퇴각할 구실을 마련해주었다.

고구려군의 유인전술에 걸려 지칠대로 지친데가 식량까지 떨어져 더는 싸울수 없게 된 침략자들은 총퇴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는 고구려군사를 지휘하여 도망치는 적에 대한 추격전을 벌리도록 하였으며 살수(소자하)에서 일대 섬멸전을 벌려 큰 승리를 거두었다.

을지문덕이 지휘하는 고구려군은 퇴각하는 적들이 살수를 건늘 때 앞뒤에서 드센 공격을 들이대여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주었다.

이 살수전투에서 살아나 료동성계선까지 도망간자는 불과 2 700여명에 불과하였다. 을지문덕장군은 군대와 인민을 궐기시켜 612년 고구려―수전쟁을 승리에로 이끄는데서 큰 역할을 하였으며 그의 애국정신은 그후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는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고무적힘으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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