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손전화홈페지열람기
날자별열람
주체105(2016)년 6월 7일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인사법-조선절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동방례의지국으로 불리워왔다.

그만큼 우리 인민은 먼 옛날부터 례의를 귀중히 여기고 그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하였을뿐아니라 인사례절을 잘 지키는것을 미풍량속으로 여겨왔다.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인사법은 조선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인사법은 절을 하는것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서로 만나면 절을 하는것으로 례의를 표시하였습니다.》

조선절에는 앉은절과 선절이 있다.

앉은절은 흔히 방안에서 하고 선절은 바깥에서 하는것이 일반적인 관례로 되여있었다.

앉은절은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끓어앉으면서 하는 절로서 허리를 굽히거나 머리를 숙이는 정도에 따라 큰절, 평절, 반절로 나눈다.

앉은절의 큰절은 나이많고 항렬이 높은 웃사람, 어른들에게 하는 절로서 최대의 경의를 표시할 때 하였다. 앉은절의 평절은 큰절과 기본적으로 같은 방법으로 부모나 가시부모, 시부모나 스승과 같은 웃어른들, 같은 나이라 하여도 처음 만나 낯을 익히는 사람들사이에도 하였으며 사돈들이 인사를 나눌 때 하였다.

앉은절의 반절은 앉은 상태에서 머리만을 가볍게 숙이는 인사례법으로서 흔히 답례를 할때 하였다.

선절은 서서 하는 절로서 허리를 굽히고 고개를 숙이는 정도에 따라 역시 큰절, 평절, 반절로 나눈다. 선절의 큰절은 곧바로 선 자세에서 허리를 깊숙이 굽히고 고개까지 숙이는 방법으로 나이많고 항렬이 높은 웃사람, 어른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표시할 때 하였다.

선절의 평절은 선 자세로 허리를 일정한 정도로 굽히면서 같은 나이의 사람들사이, 나이는 비록 많지 않으나 사돈과 같이 어렵게 대해야 할 사람들사이에 하였다.

선절의 반절은 앉은절의 반절과 같이 아래사람, 젊은이들의 인사에 대하여 웃사람, 어른들이 답례할 때 선 자세에서 고개만을 가볍게 숙이는 방법으로 하였다.

이처럼 구체적인 대상과 환경에 맞게 례절을 충분히 표시할수 있을뿐아니라 단정하면서도 위생적으로도 좋은 훌륭한 인사법이라는데 조선절의 우월성이 있다.

우리 인민의 전통적이며 우수한 인사법인 조선절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적극 계승발전되고있으며 그와 더불어 사회주의 우리 생활에는 민족적향취와 정서가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실장 임승빈

이전 제목   다음 제목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추천하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