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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5월 25일
 

국방력의 강화는 반제투쟁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이다

 

오늘 세계의 평화적환경은 갈수록 위태로워지고 여러 지역들이 전쟁의 위험속에 빠져들고있다. 이로 하여 평화롭고 자유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인류의 투쟁은 커다란 난관에 부딪치고있다.

력사발전을 가로막는 도전자, 악랄한 방해군은 명백히 새로운 핵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강권과 전횡으로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로골적으로 위협공갈하고 압살하려는 미국을 괴수로 하는 현대제국주의세력이다.

이러한 현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과 인민들이 반제투쟁을 더욱 강화하고 제국주의자들의 힘에는 힘으로 맞서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풀어나가는 선군정치를 실시해나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총대를 홀시하면 망국과 죽음이 차례지고 총대를 중시하면 반제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력사적교훈과 실천적경험에 토대하여 나온 자주시대의 강위력한 무기이다.

바로 총대중시, 군사중시에 반제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근본담보가 있다.

나라들이나 계급의 정책의 연장으로서 벌어지는 폭력수단에 의한 전쟁은 인류력사발전과정에 끊임없이 있었다. 이 모든 전쟁들은 강한 군사력을 가지지 못한 나라와 민족들은 례외없이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켜내지 못할뿐아니라 필연코 망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세기의 력사는 이미 총대중시, 군사중시의 중요성을 똑똑히 실증해주었다.

인류가 창조한 과학과 기술이 군사에 적극 리용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막대한 해를 주고 많은 나라들의 사회발전에도 심대한 부정적영향을 준 많은 전쟁들이 20세기에 기록되였다. 한마디로 20세기는 전쟁과 동란의 세기였다. 인류력사에서 가장 파국적인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도 20세기에 있었다.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인류문명이 무참히 파괴되였으며 막대한 자금과 재부가 탕진되였다.

지난 세기에 일어난 크고작은 거의 모든 전쟁들은 제국주의자들이 일으킨것이였다.

인류의 복리증진에 리용해야 할 과학기술을 다른 나라와 민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 략탈전쟁에 악용하여 막대한 류혈참극과 파괴를 가져온것도 제국주의자들이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생존방식이다. 침략과 략탈을 업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은 지난 시기 대량살륙무기들을 계속 만들어내면서 다른 나라와 민족을 무력으로 위협하고 침략전쟁을 일으켰으며 힘이 약한 나라들을 무력으로 손쉽게 가로타고앉아 식민지로 만들고 억압, 지배하였다.

군사력이 약한 나라와 민족들은 례외없이 제국주의자들에게 자주권과 독립을 침해당하거나 식민지노예의 불행한 운명을 강요당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무력간섭과 군사적도발에 의하여 일어난 20세기의 크고작은 전쟁들은 총대를 홀시하거나 군사력이 약한 나라와 민족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무력간섭을 막아낼수 없으며 망국노의 처지에 빠져들게 된다는 심각한 력사적교훈을 남기였다.

여기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 넘어갈 문제가 있다. 그것은 군사중시, 총대중시가 당면한 정책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일시적인 전술적방도나 대책이 아니라는것이다.

지난날 군사력강화에 큰 힘을 넣은 나라들이나 계급들이 일단 자기들의 당면한 정책적목적을 실현한 후에는 그것을 경시하거나 외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제국주의가 무분별하게 날뛴 20세기의 력사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총대중시를 일시적인 방도, 전술적인 문제로 다루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20세기의 세계정치사는 또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고 사상을 놓치면 아무리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어도 그것이 제구실을 할수 없다는 진리를 새겨주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혁명에서 승리하였거나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예속에서 벗어나 독립을 쟁취한 나라들은 무력건설에 많은 힘을 넣었다. 어떤 나라들은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책동과 군비경쟁에 대처하여 많은 자금을 투자하면서 국방력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총대중시로 되는것은 아니다. 총대가 없어도 야단이지만 총대가 있어도 옳바른 사상을 가지고 그것을 틀어쥐지 못할 때에는 막대기만도 못하게 된다. 사상이 없는 총대는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무력한 존재로 되며 제구실을 못한다. 그러한 총대는 쉽게 제국주의자들과 반혁명세력의 롱락물이 되여 인민들에게 총구를 돌려대고 혁명을 말살하는데 리용될수 있다.

20세기 말엽에 일부 나라들에서 벌어진 사태들이 바로 그러하였다. 사회주의혁명승리후 혁명의 전취물을 지키고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여야 할 사명을 지니고 현대적으로 꾸려진 일부 나라 군대들은 반혁명세력이 일으킨 동란의 시기에 당의 군대, 혁명의 군대로서의 응당한 역할을 하지 못하였다. 그 나라 군대들은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사촉을 받아 사회주의정권을 뒤집어엎는 반혁명적행동까지 하였다. 이 나라들에서의 총대는 혁명을 이끄는 지도자의 총대로 되지 못하였다. 그래서 혁명의 지도자들을 매장하고 그들의 령도에 의해 이룩된 혁명의 전취물을 파괴하며 인민을 배반하는데 군대가 앞장에 섰던것이다.

군대의 비사상화가 초래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군대내에 숱한 당조직들이 있었어도 제 기능을 온전하게 수행하지 못하였다. 당정치사상사업을 문화오락적인 사업으로 만들어놓은 결과 당조직들은 간판만 있을뿐이지 기회주의적인 구락부들로 변질되였다. 이로 하여 군대가 청맹과니가 되여 혁명과 반혁명을 가려보지 못하고 맹종맹동하며 사회주의배신자들에게 놀아남으로써 사회주의붕괴를 막지 못하였다.

교훈은 당의 군대, 사상의 강군으로 준비되지 못한 군대는 아무리 좋은 무기로 무장하였다고 해도 쓸모가 없으며 오히려 혁명을 말아먹는 우환거리로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총대는 명실공히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의 총대로 되여야 하며 수령과 령도자의 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자기의 사명을 옳바로 수행할줄 아는 총대로 되여야 한다. 바로 그러한 총대를 꾸리고 튼튼히 해나가는것이 총대중시이다.

21세기에 들어와 겪은 전쟁들은 신념이 없는 총대, 제국주의의 심리모략전에 쉽게 녹아나는 총대는 무용지물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2003년 3월에 이라크전쟁이 일어났다. 이 전쟁은 미제침략군이 수십일사이에 이라크령토를 통채로 강점하는것으로 끝났다. 한명의 미군도 이라크에 절대로 발을 들여놓지 않게 할것이라고 큰소리치던 당시 이라크지도부의 발언들은 완전한 허풍으로 되고말았다.

이라크는 1980년대에 중동에서 군사강국으로 알려졌던 나라이다. 그러나 1991년 페르샤만전쟁에서 큰 타격을 받고 또 그후 미국의 끊임없는 군사적공습과 제재를 받은것으로 하여 이라크의 군사력은 크게 약화되였다.

문제는 이라크가 미국의 요구대로 고분고분하면 전쟁을 막을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제손으로 미싸일들과 전투기들을 파괴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것이다.

사실 이라크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라크에는 7개의 군단과 땅크, 포, 방사포 등의 무력이 있었다. 하지만 이라크무력은 미군의 이라크침공이 개시되자 조직적저항을 별로 하지 못하였다. 미국의 심리모략전에 걸려든 이라크의 고위관리들과 무력기관의 고위지휘관들은 패배주의에 빠져 부대들을 전투지역에서 철수시키거나 저들만 살겠다고 달아났던것이다. 결국 미국은 무방비, 무저항상태의 이라크를 힘들이지 않고 쉽사리 먹어버렸다. 이라크와 같이 제국주의자들의 심리모략전에 녹아나 총대를 약화시키는 행동은 제손으로 제목을 조이는것과 같은 비참한 결과를 낳는다.

총대를 중시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은 조선의 실천적경험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위험에 빠지고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벌어지던 시기에 군사중시, 총대중시사상을 구현한 선군정치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빛내이시였으며 사회주의와 평화를 수호하시였다.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선군정치는 횡포한 적들과의 심각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참으로 기적같은 승리를 안아왔다.

이라크전쟁이 끝난 후 세계의 초점은 사회주의조선에로 쏠렸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조선에 대한 군사적포위환을 더욱 좁히고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 군사적공세를 전례없이 강화하면서 《북조선은 세계에서 완전히 고립되였다.》, 《북조선의 운명은 시간문제이다.》라고 고아댔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반도주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리였다.

어느 순간에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급한 사태가 조선반도에 조성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운명에 따라 사회주의위업, 세계자주화위업의 운명도 판가리될수 있었다. 조선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면 세계사회주의운동은 강력한 보루, 희망의 등대를 잃고 다시 일어날수 없는 미궁에 빠져들수 있었다. 결국 조선은 사회주의를 지켜내느냐 마느냐, 인류의 자주위업을 전진시키느냐 마느냐 하는 엄숙하고 중대한 시대적임무와 력사적과제를 떠안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처럼 준엄하고 복잡한 력사적시기에 선군정치를 더욱 줄기차게 펼쳐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인류의 현재뿐아니라 미래까지 담보할수 있는 만능의 보검이며 승리의 상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로 조선의 모든 인민군부대들에서는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이 세차게 나래쳤다. 인민군대는 조국보위에서뿐아니라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주공전선을 맡고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였다. 온 나라에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대중적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 군사중시의 기풍이 확고히 수립되였다. 선군에 의해 조선의 반제군사전선이 튼튼히 다져졌다.

선군정치의 위력앞에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포위환은 물론 핵공갈도 미싸일소동도 맥을 추지 못하였다.

선군은 제국주의세력과의 대결에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승리의 열쇠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에 의해 세계의 력량관계변화에는 커다란 영향이 미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위력과 정당성, 생활력을 절감한 여러 나라들이 조선의 선군정치방식을 받아들여 군사를 중시하고 국방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실시하는데로 나아갔다.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인민들은 총대중시사상, 선군정치로 수호되고 전진하는 조선의 위용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제국주의세력의 강권과 전횡, 패권주의에 맞서 투쟁하며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해나아갔다.

군사중시, 총대중시는 오늘의 반제투쟁의 승리뿐아니라 미래의 승리까지 담보한다.

지금 정치경제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국제적으로 고립되여가고있는 제국주의세력은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고 새로운 전쟁의 구실을 찾고있다.

특히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국은 21세기에 세계《유일초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강화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고 무력증강과 군비확장에 광분하면서 군비경쟁과 전쟁위험을 격증시키고있다. 지배권유지확장을 위해 필사적으로 발광하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언제 어디서 새로운 침략전쟁이 일어날지 누구도 알수 없다.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그들의 지배주의적정책은 더욱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은 군사를 중시하고 총대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는 군사중시에 달려있다.

현시대의 가장 위력한 무기인 군사중시, 총대중시사상, 선군정치가 있는 한 진보적인류의 반제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조선사회과학자협회 연구사  윤 용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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