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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2월 5일
 

제일 큰 기쁨

 

주체71(1982)년 4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새로 일떠선 문수거리를 돌아보자고 하시였다.

 

 

- 모란봉에서 바라본 문수거리 -

 

한 일군이 일정계획과 관련하여 문수거리는 다음 기회에 돌아보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수지구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섰으니 인민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인민들의 기쁨이자 우리의 기쁨이라고, 시간이 없으면 한바퀴 돌아보기라도 하자고 하시면서 차에 오르시였다.

승용차가 문수거리의 강안도로에 들어서자 차창의 유리를 내리우시고 즐비하게 늘어선 살림집들을 눈여겨보시며 이것저것 물으시고 수긍도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본도로에 들어서자 자주 차를 세우도록 하시고 손수 살림집들의 층수와 해비침상태, 상업봉사망과 학교망까지도 일일이 헤아려보시였다.

승용차가 불빛이 환히 흐르는 한 살림집앞에 이르렀을 때 장군님께서는 차를 세우도록 하시고 등받이에 몸을 기대시고 조용히 눈을 감으시였다. 불빛밝은 창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계셨던것이다.

마간 시간이 흐른 후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동무들도 저 웃음소리를 듣는가, 그전엔 개구리울음소리만 들리던 이 문수벌에 오늘은 현대적인 도시가 일떠서 저렇게 창가마다에 웃음소리가 넘쳐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제서야 장군님께서 차를 멈추게 하신 사연을 알게 된 일군들은 행복에 넘친 인민들의 웃음소리에 다시금 귀를 기울이였다.

만시름을 다 잊으신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은 인민의 웃음속에서 제일 큰 기쁨을 찾으시는 친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이였다.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는 문수거리에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어린 문수물놀이장과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등이 훌륭히 일떠서 인민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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