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위력한 보검
무릇 력사가들은 인류사는 곧 전쟁사이기도 하다고 평한다. 그 근거로 고대와 중세, 근대의 3 300여년간을 고찰해보아도 3 100여년이 전쟁기이고 평화기는 겨우 200여년밖에 안되며 지난 5천년동안 도합 1만 4 500여차의 전쟁이 있었다는 기록을 내세운다.
하다면 지난 세기 50년대 조선전쟁이후 60여년동안 그칠새 없었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모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속에서도 어떻게 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고 우리 민족의 안전이 지켜졌는가 하는것이다.
저들보다 군력이 약하거나 고분고분하지 않은 나라들에 대해서는 무자비한 군사적공격과 침략을 감행한것이 바로 미국이다.
그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해서도 시종일관 군사적도발과 침략책동, 핵위협을 벌리였다.
미국이 조선전쟁직후 남조선을 아시아와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사활적인 작전지역》으로 선포하고 핵배비를 정책화한것은 그 한 실례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핵전초기지화정책은 1970년대 《전선방위지역》(핵무기가 배치되는 지역) 선포, 1980년대 남조선미국일본 3각군사동맹조작과 공지전전략, 1990년대 탈랭전시기 보복적핵위협전략, 2000년 유럽중시로부터 아시아중시정책에로의 전환과 핵선제공격전략(부쉬주의) 등을 거치면서 끊임없이 보강완비되고 구체화되였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병기는 그 배비밀도에서 1990년 나토지역의 4배, 그 폭발력에서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의 1 000배이상에 달했으며 남조선은 100㎢당 1개이상의 핵무기가 전개된 핵집중도에서 세계 제1위의 핵기지로 되였다. 탈랭전시기에도 남조선의 핵기지화는 계속되여 10만여㎢밖에 되지 않는 남조선땅은 천여개가 넘는 수많은 전술, 전략핵무기들과 핵운반수단들로 뒤덮인 극동최대의 핵병기고로 화했다. 이 모든것은 핵무기를 비롯한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살을 시급히 실현해야 한다는 미국의 강도적인 론리로부터 산생된것이다.
조선반도에서의 미국의 핵전쟁연습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며 더 로골적으로, 계단식으로 확대되였다. 특히 우리 공화국이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겪던 그 시기에는 남조선호전세력을 부추겨 수많은 북침핵전쟁연습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 침략적인 작전계획들을 련이어 짜내며 호시탐탐 전쟁의 기회만 노린것이 바로 미국이다. 지난해만 하여도 미국은 년초부터 수많은 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들이밀고 북침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렸으며 그로 인해 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수 있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하지만 미제는 감히 전쟁을 택하지 못하였다.
바로
그것이 없었더라면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의 불구름이 솟구친지 오랬을것이며 남조선은 중동과 아랍의 여러 나라들이 겪은 참화에 비기지 못할 재난을 면치 못했을것이다.
우리의 공고한 군민대단결도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요인이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리간과 와해책동에서 재미를 본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끈질긴 군사적압력과 전쟁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내부와해를 노린 심리모략전에 공력과 자금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는 혁명대오의 정예화, 강군화가 다그쳐지고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가 실현된 우리 공화국의 군민대단결앞에서는 맥을 추지 못했고 쓰디쓴 참패만 당하였다. 자기
《삼천리하늘에 평화의 비둘기가 무리지어 날게 하고 겨레의 운명을 봄날의 꽃처럼 아름답게 피워주는
이 모든것은 희세의
아무리 인적, 물질적잠재력이 크고 현대적무장으로 장비된 나라라고 할지라도
우리 공화국은 미일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고
진정
하기에 로씨야의 한 작가는 자기의 글에서 《… 21세기의 앞길을 밝혀주고 세계를 움직이는 정치광명은
본사기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