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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5(2016)년 4월 21일 《로동신문》

 

맥빠진 업어주기

 

며칠전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 사퇴의사를 표명하였다. 말로는 당대표로서 선거참패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것이지만 실지로는 세상사람들 보기가 부끄러웠을것이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당시 김무성은 《어부바유세》로 소문난 업어주기놀음에 매달렸다. 역도는 자기가 선거때마다 《업어준 후보들은 모두 당선》되였다는 희떠운 소리를 하며 《새누리당》후보들을 등에 업고 노죽을 부리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찌된 일인지 김무성의 등에 업혔던 후보들이 하나같이 락선되였다. 그의 역겨운 추태에 민심이 응당한 값을 매긴것이다. 갓쓰고 망신한다고 《어부바유세》니 뭐니 하며 돌아치던 역도의 코가 대번에 납작해진것은 물론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어부바유세》가 《어부바의 저주》로 되였다고 야유했겠는가.

김무성이 《새누리당》후보들을 업고 돌아친것도 가관이지만 그 《과로》로 병원신세까지 진것은 더욱 꼴불견이다. 늙마에 없는 힘까지 발휘하여 숱한 후보들을 업어주자니 성한 몸인들 견딜수 있겠는가. 그야말로 웃지 못할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 결과이다. 김무성의 업어주기도 이제는 맥이 빠졌다. 그러니 알았을것이다. 박근혜같은 천하의 악귀가 독을 쓰는 한 제아무리 업어주기가 성공하는 자기 특기이고 아무리 《과로》를 해도 《새누리당》의 운명이 달리 될수 없다는것을.

김무성이 초절임당한 배추잎모양으로 《새누리당》대표자리에서 후줄근해서 물러나지만 속에는 청와대악녀에 대한 원한만이 꽉 차있을것이다.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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