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민족이 덕을 보는 애국의 정치
나는 얼마전에 있은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공화국의 응원단이 부산시민들과 응원을 같이하는 장면을 TV화면으로 격정의 마음을 안고 감회깊이 보았다.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적통일의 의지를 과시한 이번 북남체육회합은 피줄도 땅도 언어도, 력사와 문화도 하나인 우리 민족은 절대로 둘로 갈라질수 없다는것을 내외에 널리 시위하였다.
이 감격어린 화폭은 나로 하여금 조선민족이 얼마나 걸출한 령도의 거장을 모시고있는가 하는 끝없는 자부심이 가슴에 벅차오르게 하고있다.
부산의 시민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개최를 위하여 백두산성화와 응원단을 보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이것은 6. 15공동선언의 빛나는 결실이며 《이번
경기대회에 지핀 통일의 불꽃이 타오르도록 열과 성을 다해나갈것이다.》라고 하면서 남녘겨레의 6. 15공동선언실현의 의지를 표명하였다.
나는 북남의 선수들이 두손을 다정하게 마주잡고
아시아경기대회 개페막행사에 입장과 응원도 같이하고 공화국응원단의 민족적정서와 향취가 풍기는 예술공연도 관람하면서 민족의 얼과 정을 함께 나누며 서로 신뢰하는 력사적인 화폭이
펼쳐지게 된것이 전세계가 경탄하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나가시는 선군정치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장군님의 품에 안기여 지난 4년 남짓한 기간에 나는 공화국에서 가장 크게 절감하고 깊이 느낀것이 바로 처음 듣고
처음 보는 위대한 선군정치이다.
지난날 남조선의 여러 운동단체들에 있으면서 세계에 이름난 정치가들의 저서도 많이 탐독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처럼 독창적이고 내용과 심도에서도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그러한 정치리론을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나가는 애국의 정치이다.
공화국의 품에 안기여 생활하면서 실지 체험한바이지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은 그 민족의 생명이며 이 권리를 지켜나가는것이 참다운 애국심이라고 본다.
오늘 우리 민족은 미제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되여 남조선에서는 자주권과 존엄이 유린당하고있으며 항시적인 핵전쟁의
위협을 받고있다.
새로운 세기에 들어와서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짓밟히고있는것은 오늘 지구촌에서 많은 나라와 민족이 자주독립의 길로 나아가고있는 때에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가 아닐수 없다.
그러므로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여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옹호해나가자면 민족의 자주권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한다.
남조선에 있을 때 이미 알고있은 사실이지만 우리 민중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최대의 국상을 당하고 련이어 자연재해까지 겹치여 엄혹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왔을 때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조기붕괴설》을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끈질기게 달려들었다.
령토나 인구수로 보나 그리 크지 않은 공화국이 세계에서
제노라고 우쭐대는 미제와의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는 비결은 선군정치에 있다고 말할수 있다.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주석님의 선군사상을 계승하시여 비범한 예지와 령활무쌍한 지략,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였다.
나라의 총대가 강해야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나갈수
있고 민중의 창조적인 생활도 원만히 마련해나갈수 있다.
나의 머리속에는 커다란 격정의 마음을 안고 때없이 깊이
새겨지는 이런 수자들이 있다.
2001년 한해동안에 인민군대 현지지도단위 130여개, 현지지도 로정 3만여리…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장정을 알게 하는 수자들이여서 이 수자들을 새길 때마다 사상과 령도의 거장이신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가득 넘쳐난다.
위인의 실력은 나라의 정세가 어려울 때 나타난다고 전체 민중과 온 세계가 칭송하는 선군정치, 선군령도에서
김정일장군님의 위인상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침략전쟁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여 북남의 전체 민중이 누구나 덕을 볼수 있게 하는 애국의 정치이다.
강력한 군력은 평화를 유지하고 민족을 구원하는 담보이다.
나는 공화국에서 학습하는 과정에 사탕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이는 살수 없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의 참뜻을 새길수록 마음의 격정을 금할수 없다. 공화국이 무적필승의 강군인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여 나라의 군력을 철벽으로 다져놓았기때문에 미제와 남조선호전분자들의 침략적인 전쟁도발책동을 제때에 분쇄하고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할수 있었다.
1990년대 초엽 미국이 《핵의혹》과 《위협》소동을 일으키고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하면서 공화국을 어째보려고 책동하고있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라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시고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라는 지구를 들었다놓는
중대결단을 내리신것도 선군정치에 의하여 강력한 군력을 마련하시였기때문이라고 본다.
내가 남조선에 있을 때 있은 일이지만 그때 공화국이 저들의 위협공갈에 수그러들기만을 기다리던 미국은 황급히 콤퓨터건반을 두드리며 모의전쟁놀음을 벌리였다. 아무러한 감정도 편견도 없는 콤퓨터는 개전초기에 미군이 5만여명, 개전
한달만에 20만명이나 살상된다는 대답이 나왔다.
이에 실색하여 어찌할바를 몰라하는 미국방성 고위인물들의 모습을 TV화면으로 보면서 너무도 통쾌하여 이남의 운동권에서는 만세까지 터져나왔더랬다.
나는 공화국의 품에 안기여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을
창시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쳐나가시는 무적필승의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정의의 보검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전민족적범위에서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하고 민족의 안전이 보장되고있으며 우리 민중의 배심은 든든한것이다.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은 국력에 의하여 담보되며 국력은 바로 총대에 의하여 마련된다.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해나갈 총대가 약하면 막강한 국력을 마련할수 없으며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도 보장할수 없다. 인민군대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고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의 정당성을 힘있게 론증하는 하나의 사실이라
할수 있다. 이때부터 남녘의 운동단체들에서는 공화국의 노래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가 인기를 끌면서 널리
불리워지게 되였다. 위대한 선군정치에 의하여 공화국이 나라의 군력을 금성철벽으로 다지지 않았더라면 미국의 로골화되는 침략전쟁도발에 의하여 한지맥으로 이어져있는 온 조선땅에 전쟁의 불길이 뒤덮였을것이다.
오늘 북과 남은 미국에 의하여 다같이 핵선제공격의 항시적인 위협을 받고있다.
만일 다른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며 온갖 전횡을 다 부리고있는 미국이 조선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면 이남의 민중들의 생명재산에도 혹심한 피해를 보게 되는것은 물론이고 기업운영도 정상적으로 할수 없을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배격대상은 철저히 전체 조선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고 우리 민족을 저들의 식민지노예로 만들려고 획책하는 외세이지 한피줄을 이은 남녘의
민중들이 아니라는것이다. 따라서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남녘의 혈육들을 포함한 전체 조선민족의 생존과 존엄을
지켜주어 북남의 민중이 누구나 덕을 보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며 미국에게 결정적타격을 주는 정의의 보검이다.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을 이끄는 령수에게 달려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이 백주에 강도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고 식민지망국노로 되였던 민족수난의 력사는 탁월한 민족의 령수를 모시지 못한 피의 교훈이였다. 지난 시기 나라의 독립을 청원하려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러 갔다가 거절당하여 망국을 통탄하며 자결한것도 민족의 운명을 지켜줄 탁월한 령수를 모시지 못하고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오늘 북과 남의 전체 조선민족은 온 겨레가 언제나 마음속으로 그리며 따르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있기에 온갖 불행의 화근인 미국이 도발하려는 핵전쟁의 재난으로부터 민족의 생명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하여 나라의 통일을 우리 민족끼리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애국의 정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 공화국의 국제적지위가 전례없이
높아졌다고 교시하시였다.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 15공동선언은
선군정치의 위력에 의해 채택된것이다.
남녘의 민중이 6. 15공동선언은 《선군정치를 바탕으로 마련된것》이고 《북의 선군정치는 통일의 열쇠》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 우연한 일이 아니다.
오늘 6. 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조국통일운동사에서는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북남상급회담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들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통일을 이룩할것을 호소하는 통일대회 등 여러 갈래의 회담들과 대회들이 진행되고있으며 북남사이의 교류와 협력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이 모든 성과들은 만민을 매혹시키는 대성인이시며 21세기의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지략과 강철의 담력, 분단된 조국을 통일하여 우리 세대에 넘겨주시려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 자애로운 넓은 도량에 의하여 이루어진것이다.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서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고 그것을 빛내여나가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나날에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7천만겨레에게
조국의 자주적통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을 주는 6. 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외세를 배격하고 조국통일의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며 나라의 통일을 위한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며 흩어진 가족, 친척방문단을 교환하며 비전향장기수들의 송환문제 등 인도주의문제들을 조속히 풀어나가며
민족경제의 균형적발전과 제반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신뢰를 다져나가며 당국간 대화를 개최하기로 한
6. 15공동선언에는 위대한 주석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반드시 이룩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의 신념과 확고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나는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주석님의 로작을 자자구구 탐독하면서 조국통일은 하나의 피줄, 하나의 강토,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진 단일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전체 조선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므로 조국통일의 직접적담당자는 조선민족자신이며 그 어떤 외부세력도 우리 민족의 투쟁을 대신할수 없다는것, 오늘까지
조국통일이 이룩되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은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하고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하면서 방해책동이 있기때문이라는것에 대하여 똑똑히 알게 되였다.
그러므로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이 자주적통일의 기치아래 굳게 단합하여 내외의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셔나가야 민족의 통일성업을 이룩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토가 량단되여 사상과 제도가 서로 다르고 오래동안 분렬과 대결로 있던 조건에서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민족이 하나의 통일력량으로 단합을 이룩한다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민족사적과제로 제기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통일애국의 뜻을 같이하는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의 모든 동포들을 굳게 단합시켜 하나의 통일대오에 튼튼히 결속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의 기본내용을 이루는 이 중대한 민족사적과업도 성과적으로 해결되여가고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나날에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을 단합시키기 위한 리념적기초와 단결의 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오늘 공화국에서는 총대중시, 군사중시의 원칙에 따라 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강군,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대오로 강화하여 조국을 튼튼히 보위하고 강성국가를 건설하고있으며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도 튼튼히 다져나가고있다.
사실 이 세상에는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인민군대의 충실성을 따를 조직이나 단체가 없는줄로 안다.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제일먼저 든것도 인민군대이고 결사관철의 기풍을 제일먼저 발휘한것도 인민군대이며 인민경제의 주요전선에서 돌파구를 열고있는것도 인민군대라고 하니 정말 혁명의 기둥이라 아니할수 없다. 이제는 몇해전 일이지만 바다에서 표류되여
남쪽땅을 밟았던 인민군병사들이
이남사회에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수많이 남겨놓았다. 자기
령도자, 자기 최고사령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이 이북군인들의 사상정신적풍모이라는것을 실지행동으로
증명한 이들을 보면서 이남의 애국적민중은 인민군대의 위력에 대해 더욱더 깊이 알게 되였다.
당시 미국주간잡지 《뉴스위크》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북의 인민군대는 두주일 혹은 그보다 더 빠른 시일에 이남의 모든 방어선을 돌파할수 있다.》라고 평하였는데 그것은 인민군대의 필승불패의 위력에 대한 정평이라
해야 할것이다.
공화국의 청년들이 선군정치, 선군령도를 받드는것을 신성한 의무로, 권리로 여기고있는것이 정말 기특하다. 이남에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군인가정》, 《총대가정》이 많은것도 공화국특유의 현상이다.
돌이켜보면 민족이 대국상을 당하고 전대미문의 재난과 시련이 겹쌓여 공화국민중이 겪고있는 난관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였다.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강화되고 식량난과 동력난과
같은 공화국의 조건과 환경에서는 아무리 발전된 경제력과
군사력을 가진 나라라 하더라도 얼마 못 가서 주저앉고말았을것이다.
그러나 선군정치가 구현되고있는 공화국에서는 최고사령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조국보위도 경제건설도 우리가
다 맡겠다는 영웅적희생정신을 발휘한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이 창조되여 그것이 온 사회에 일반화되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랐다.
결과 선군의 기치따라 공화국은 준마를 타고 질풍같이 달려 나라의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령도자의 두리에 공화국의 전체 민중의 일심단결된 위력이 더욱 강화되여 오늘
공화국은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중추적인 통일력량이 마련되였다.
위대한 선군의 견인력에 이끌려 남녘땅의 통일애국력량도
급속히 장성강화되고있다.
현재 남녘의 민중들은 《오늘 이 땅에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지지 않고 평화가 고수되고있으며 민족의 존엄이 온 누리에 고수되고있는것은 다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에 기인된다.》, 《김정일령수께서 펴시는 선군정치로 하여 90년대
민족의 운명이 수호됐듯이 민족의 자주권도 선군정치로 빛나고있다. 김정일령수의 선군정치는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그
활로를 열어나가는 근본열쇠이다.》, 《선군의 기치아래 국력을 다져가는 이북의 현실은 참으로 많은것을 깨닫게 한다.
뛰여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국력을 키울수 없으며 결국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다. 김정일령도자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이남민중에게도 더없는 영광이요, 긍지이다.》라고 조선민족을 살리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대하여 높이 칭송하면서 선군정치가 구현된 공화국을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지키는 통일의 새 아침을 안겨주는 희망의 등대로 우러르며 끝없이 동경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예지와 탁월한 지략, 무비의 담력으로 횡포한 미국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찬란한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시는 그이의 현명한 령도력을 직접 목격하면서 남녘민중은 조국의 자주적통일에 대한 희망과 미래도 선군정치에 있다는 신념을 더욱 확고히 가지게 되였다.
오늘 남조선의 운동단체들에서는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연구탐독하고 그를 칭송하는 글들과 노래가사들이 수많이 창작보급되고있으며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통일운동단체들이 련이어 결성되여 통일운동이 더욱 활성화, 대중화, 조직화되여가고있다.
지난날 미제와 반통일분자들의 분렬책동으로 해외동포들이
오래동안 자주적통일운동에서 단합을 이룩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마련된 6. 15공동선언의
기치아래 해외의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우리 민족끼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힘을 합쳐나가고있다.
재일, 재중, 재미, 유럽을 비롯한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 지난날 대결과 분렬의 낡은 관념을 깨버리고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자주통일의 길에서 북과 남의 동포들과 함께 보조를 맞춰나가고있다.
참으로 백두산의 아들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북남의 민중들이 누구나 덕을 보는 만능의 정치, 완성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마련해주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남녘의 민중은 깊이 머리숙여 감사의
절을 드리고있다.
애국의 정치, 선군정치를 따르며 높이 받들어나가는 길이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은 단군민족의 후손들인 우리
조선민족을 살리는 길이다.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외세와
반통일분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분렬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민족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민중이 애국애족의 정치, 선군정치를
적극 따르고 적극 받들어나가자!
이것이 나의 굳은 결의이며 남녘의 민중들에게 부탁하고싶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