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4월남북련석회의
회의에는 북과 남의 1 000여만명의 당원들과 맹원들을 망라한 56개 정당, 사회단체대표 695명이 참가하였다. 북반부에서 15개의 정당, 사회단체와 남반부에서 40개, 해외에서 1개의 정당, 사회단체가 참가한 4월남북련석회의는 리승만과 같은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을 제외한 모든 정당, 사회단체대표들이 참가한 전민족적인 회합이였다.
4월남북련석회의는 비록 사상과 리념이 다르고 정견과 신앙에서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이한 정치세력과 각계각층이 민족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으며 북과 남이 화합하고 온 민족이 단결하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