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목사가 올린 식전기도
주체70(1981)년 7월 3일,
그는 미국에 있는 《조국통일촉진회》 회장이며 《한국인교회련합회》 고문이며 《민주주의와 민족통일을 위한 해외한국인련합》의장단 성원인 전 남조선숭전대학교 총장 김성락이였다.
그로 말하면 평양태생으로서 평양숭실중학교를 졸업하고 교회목사를 하다가 1936년 미국에 건너간 이후로 미국, 남조선에서 학계, 종교계에 있다가 1960년대초에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안젤스련합 장로교회의 목사로 있으면서 미국종교계에 일정하게 영향력도 있고 미국정객들속에서도 친면이 넓은 사람이였다. 그는 또한 조선사람으로서는 미국당국으로부터 년봉금을 타는 유일한 사람이였다. 그는 오래동안 미국에서 종교활동을 하는 과정에 반공의식에 물젖을대로 물젖어있었다.
그는 1980년말에 평양에서 보낸 조국의 정당, 사회단체들의 명의로 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방도를 담은 편지를 받고 그것을 상세히 알아보는 한편 인생말년에 고국산천을 찾아보려는 개인적소망도 있고 해서 평양으로 찾아왔었다.
하여 그는 조국땅에 첫발을 들여놓을 때 마중나온 일군들에게 고향인 평양을 조용히 방문하고 조용히 돌아가겠으니 자기와 관련하여 일체 보도를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였었다.
해방전에 평양에서 목사로 있다가 미국으로 건너간 그가 평양을 못 잊어 찾아왔다는것을 아신
《조국통일은 반드시 조선인민자체의 힘으로 실현하여야 합니다.》
계속하시여
이날
그를 식탁으로 초청하신
사실 그는 그 자리에서만은 신자의 도리를 어기는 한이 있더라도 《하느님》께 기도드리는것을 그만두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날 그는 이제야 비로소
그는 평양을 떠나기에 앞서 처음 도착하여 당부한것과는 달리 비행장에서 스스로 기자회견을 요청하고 기도를 올릴 때의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