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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소작농》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가자에서 대중정치사업을 정력적으로 벌리시던 주체19(1930)년에 창작하시고 공연하도록 지도하신 작품이다.

한 젊은 소작농의 쓰라린 생활체험을 통하여 혁명의 진리를 인식하고 투쟁의 길에 나서는 과정을 그리고있다. 사건은 어느 한 농촌마을에서 씨붙임때에 벌어진다. 일제와 지주놈의 극심한 수탈과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페농할 지경에 이른 마을농민들은 나무껍질과 풀뿌리로 간신히 목숨을 이어간다. 주인공인 젊은 소작농은 굶주림에 지친 안해와 배고파 우는 어린 딸의 가련한 정상을 차마 눈뜨고 볼수 없어 쌀을 꾸려고 지주집을 찾아간다. 지주놈은 농민에게 쌀을 꾸어줄 대신 일제놈들과 짜고들어 그를 군용지공사장에 강제로 끌어가려 한다. 주인공은 이를 거절했다는것으로 하여 경찰서에 끌려가 죽도록 매를 맞고 간신히 집으로 돌아온다. 그가 배고파 우는 어린 딸을 안고 비분에 잠겨있을 때 지주놈이 묵은 벼를 돼지에게 먹이고있다는 소문이 마을에 퍼진다. 격분한 주인공을 비롯한 마을농민들은 지주놈의 집으로 몰려가 쌀창고를 들부신다. 경찰놈들이 달려들었으나 농민들은 용감하게 맞서 싸운다. 그러나 싸움에서 주인공의 안해가 적의 흉탄에 맞아 숨을 거둔다. 어머니의 시체에 매달려 피타게 울부짖는 어린 딸을 조용히 안아일으킨 주인공은 손에 무장을 들고 일제와 지주, 자본가들을 쳐없애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결연히 혁명투쟁의 길로 떠나간다.

연극은 젊은 소작농의 형상을 통하여 오직 무장을 들고 싸워야 무장한 적을 이길수 있으며 착취와 압박에서 영원히 벗어날수 있다는 사상을 깊이있게 밝히고있다.

작품에서 주인공은 처음에 계급의식이 미약한 소박한 젊은이로부터 원쑤놈들에 대한 적개심과 반항심을 가지고 놈들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각성된 인물로, 안해의 희생을 계기로 비로소 손에 무장을 들고 싸워야 무장한 적을 이길수 있다는 투쟁의 진리를 깊이 인식하는 인물로 그려져있다.

혁명연극은 심각하고 첨예한 대립과 투쟁속에서 주인공의 성격발전과정을 깊이있게 그려냄으로써 무장한 적들과는 무장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는 무장투쟁의 필연성을 심오하게 밝혀내였다.

혁명연극에서 일제경찰과 짜고들어 농민들을 강제로동에 내몰뿐아니라 맨 주먹으로 항거해나선 그들을 총으로 쏘아 죽이게 하는 지주놈의 형상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대륙침략정책을 적극 안받침해주는 친일악질주구로서의 반동적본질을 예리하게 폭로비판하고있다.

이 혁명연극이 오가자에서 공연되였을 때 일제의 총칼에 무참히 쓰러진 소작농의 안해와 동포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하여 우리 녀성들도 나라 찾는 투쟁에 떨쳐나서자는 격동적인 연설이 있었는데 이 연설은 일반군중에게는 물론 봉건적인 유습에 물젖어 녀성들을 업수이 여기고 가정적인 울타리안에 붙들어놓으려던 일부 완고한 늙은이들에게도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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