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로
날자별열람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이다.

주체17(1928)년에 창조공연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68(1979)년에 영화로 각색되였다.

불후의 고전적명작은 일제침략자들의 괴수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이등박문을 사살한 열혈청년 안중근의 애국적활동을 소재로 하여 창작되였다.

명작은 우리 나라 혁명문학예술의 시원을 열어놓은 특출한 작품의 하나이다.

불후의 고전적명작은 시대와 력사가 제기하는 민족해방, 계급해방의 참다운 길을 완벽한 사상예술적경지에서 빛나게 밝혀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을 자주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며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혁명대오에 튼튼히 묶어세우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한 기념비적작품이다.

명작은 19세기말~20세기초에 이르는 사회력사적현실을 폭넓게 반영하면서 나라의 독립은 개인복수나 테로의 방법으로써가 아니라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들의 단합된 힘에 의해서만 이룩할수 있다는 진리를 심오한 예술적형상으로 힘있게 확증하였다. 작품의 주인공 안중근은 로일전쟁마당에 출격하는 왜놈들의 짐을 지고 가다가 탈주한 명국이가 총에 맞아 쓰러진것을 집에 데려다 치료해준다. 안중근은 명국에게서 갑오농민전쟁과 청일전쟁으로 3대가 멸족당한 기막힌 이야기를 듣고 격분해한다. 안중근은 명국을 친구에게 소개하여 서울의 조선군대에 입대시킨다. 시대의 선각자들은 기울어져가는 국운을 회복하여보려고 각종 운동을 벌려나갔으나 일제는 미영제국주의자들의 힘을 빌어 조선침략을 급속히 추진시켜나간다. 일본침략자들의 원흉 이등박문은 《을사5조약》을 체결하기 위하여 조선에 기여든다. 놈은 리완용, 송병준 등의 매국노들을 부추기는 한편 조선궁실에 박아넣은 간첩 배정자를 통하여 황제와 대신들의 동향을 내탐해가지고 저들의 음흉한 기도를 실천에 옮겨나간다. 이등박문은 궁성에 일본군대를 들이밀어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한 다음 강압적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다. 이 시기 진남동에서 교편을 잡고있다가 서울에 올라온 안중근은 이 비극적사실앞에서 대성통곡한다. 1906년 이등박문은 조선의 초대 《통감》으로 오자바람으로 천만원의 차관을 들씌워 조선인민을 채무노예로 전락시킨다. 전민이 《국채보상운동》에 떨쳐나선다. 안중근은 이 운동의 앞장에 선다. 그러나 이 운동도 왜놈들에 의하여 무참히 짓밟힌다. 한편 고종의 밀사로 만국평화회의에 갔던 리준은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배를 갈라 자결하고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제와 매국노들은 고종을 왕위에서 몰아낸 다음 조선침략을 로골화한다. 1907년 8월에는 조선군대가 해산된다. 이에 격분한 조선군대는 왜놈들에게 항거하여 치렬한 격전을 벌리였지만 수많은 희생을 내고 해산된다. 이 항전에서 부상당한 명국은 의병투쟁에 나설것을 결심하고 떠나가며 안중근도 가족을 남기고 투쟁의 길에 나선다. 그는 원동지방에서 의병부대 지휘관이 되여 왜놈들과 싸운다. 의병투쟁은 실패를 거듭하며 어느 한 전투에서 명국이가 희생된다. 안중근은 의병투쟁으로써는 국권을 회복할수 없다는것을 깨닫고 개인테로의 길에 나선다. 1909년 가을 이등박문이 할빈에 기여든다는것을 알고 그곳에 간다. 그리하여 환영나온 사람들의 짬에 끼워 역두에 들어가 이등박문을 통쾌하게 쏘아눕힌다. 안중근의 이 거사에 대한 소식은 전 세계를 진감시킨다. 안중근은 옥중에서도 일제의 죄행을 고발하면서 굴하지 않고 투쟁한다. 사형을 언도받은 안중근은 옥중에서 자기의 생애를 총화하면서 절절하게 말한다. 《나를 옳게 이끌어줄 그런 위인, 그런 영웅은 없었구나. 5,000년의 력사를 가졌으나… 짓밟히고 천대받던 우리 민족을 구원해주고 세계에 당당히 내세워줄 그런 절세의 위인을 한번 만나보았으면… 아! 그런 영웅은 언제나 나타나려는지?…》

불후의 고전적명작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는 어느 한 개인의 운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운명, 나라의 운명과 관련된 근본문제를 높은 예술적경지에서 심오하게 밝혀내였다.

명작의 종자는 이등박문은 죽었어도 침략자는 남아있다는것이다.

명작은 이 종자로부터 조선의 망국사의 근본원인과 피의 교훈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고 민족적독립과 나라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혼자의 힘으로나 개인테로의 방법으로는 안되며 오직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옳바른 지도리론과 과학적인 전략전술을 가지고 광범한 인민대중이 총궐기하여 싸울 때에만 승리할수 있다는 의의깊은 사상을 심오하게 밝혀내였다.

명작의 종자는 주인공 안중근의 성격과 운명을 통하여 형상적으로 밝혀지고있다. 안중근은 조선민족이 당하는 비극과 수난을 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려는 시대적지향과 념원을 체험한 인간이다. 그는 누구보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을 품고있는 애국적열혈청년이였다. 그는 《국채보상운동》과 만국평화회의, 의병투쟁에 기대를 걸고 기울어져가는 나라의 운명을 구원해보려고 모든 힘을 다하였으나 그에게 차례진것은 쓰라린 실패뿐이였다. 기대와 락망, 실패와 통탄의 곡절많은 길을 걸어온 안중근이 마지막으로 찾은 방법은 개인테로였다. 이등박문과 같은 침략의 괴수를 죽이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있을것이라고 보았던 주인공은 죽음을 각오하고 할빈역두에서 이등박문에게 총탄을 안긴다. 이등박문은 죽었으나 나라는 식민지로 전락되였고 인민들은 더욱더 비참한 굴욕의 멍에를 쓰게 된 엄혹한 현실앞에서 주인공 안중근은 뒤늦게나마 탁월한 수령의 출현과 위대한 령도의 필요성에 대하여 깨닫게 된다.

명작은 아무리 반일애국사상이 높다 하더라도 옳바른 투쟁방도를 찾지 못하고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받지 못할 때 실패를 면치 못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명작은 또한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과 추악한 매국역적들의 형상을 통하여 외세의존과 사대주의는 망국의 길이며 민족적재난의 화근이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하였다.

명작에서는 이등박문을 비롯한 일제침략자들과 미영제국주의자들의 형상을 통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 교활성을 예리하게 폭로단죄하였다.

명작은 조선인민과 일제침략자들사이의 심각한 민족적모순과 대립관계를 기본축으로 하여 간결한 극구성과 명료한 사건전개속에 안중근의 반일애국사상과 이등박문의 침략적본성을 예리하게 그림으로써 주제사상적과제를 깊이있게 해결하였다.

명작은 매 장면의 사상적초점을 명확히 강조하고 긴박한 사건들의 련속적인 흐름속에서 극성을 계속 심화시켜나간 형상적특성을 가지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안중근 이등박문을 쏘다》는 주제사상과 내용의 철학적심오성과 생활반영의 사실주의적진실성으로 하여 높은 사상성과 고상한 예술성의 조화로운 통일을 빛나게 실현하고있으며 항일혁명문학예술의 발전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기념비적대작으로, 사회주의문학예술의 고전적본보기로 된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되돌이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