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겠다

 

온 겨레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된지 불과 29일만에 또다시 북남수뇌분들의 상봉이 전격적으로 진행되여 조선반도에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8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다가올수록 그날의 감격이 어제일처럼 선히 떠오른다.

돌이켜보면 2000년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20세기의 장구한 민족분렬사에 종지부를 찍고 새 세기, 21세기에는 통일의 새로운 력사를 써나갈것을 절절히 념원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의 대용단과 뜨거운 동포애로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 15북남공동선언을 탄생시켜주시였다.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과 더불어 마침내 끊어졌던 하늘길, 바다길, 땅길이 열리고 북남관계는 민족적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게 되였다.

통일의 봄기운에 대결의 얼음장벽이 녹아내리는 경이적인 현실을 직접 체험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이자 자주이고 평화이며 통일이라는것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그토록 통일의 희열에 넘쳐있던 6. 15시대는 남조선보수세력의 집권으로 하여 무참히 동강나고 10년간 북남관계는 불신과 대결의 일로를 걸으며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게 되였다.

이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었다.

북과 남이 합의한 6. 15공동선언의 근본핵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기어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실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해주시였으며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시고 판문점선언을 채택하시여 온 겨레에게 통일과 평화번영에 대한 밝은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시고 우리민족끼리시대, 자주통일시대를 다시 펼쳐주시였다.

조국통일의 찬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우리 민족의 통일은 반드시 이룩되고야말것이다.

통일의 주인은 다름아닌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 전체 조선민족이다.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면 온 겨레가 우리민족끼리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나는 언론인으로서 6. 15공동선언에서 밝힌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는데 적극 기여하겠다.

언론인 리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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