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하루​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궂은날, 마른날 가림없이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그이께서 사색과 활동의 최고기준으로 삼으신것, 정책수립과 실현의 중심에 놓으신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바로 인민의 의사와 요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장군님께서 안변군의 한 농장포전을 찾으신것은 주체88(1999)년 5월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일군들로부터 토지정리된 농장벌들에서 여러가지 형의 뜨락또르들이 논써레질을 하는것을 보실수 있게 준비를 해놓았다는 보고를 받으셨던것이다.

사실 일군들은 끊임없는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념려하여 일정을 오후로 미루려고 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는 중요한 사업인데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고,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에 나가자고 일군들의 제의를 가볍게 막으시였다. 이렇게 되여 그이께서는 이른새벽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것이다.

농장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밭머리에 주런이 서있는 여러가지 형의 뜨락또르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신 다음 발동을 걸어보도록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매 뜨락또르들의 속도와 회전반경, 성능과 구조작용을 세심히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마력수를 높인 《천리마》호뜨락또르를 보시고 대단하다고, 없는것과 부족한것이 많고 곤난한 때에 용케 만들었다고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이어 장군님께서는 다른 나라들에서 들여온 뜨락또르들도 유심히 살펴보시면서 어떤 뜨락또르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가를 료해하시고 이 뜨락또르들의 우결함들을 하나하나 지적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실정에 맞는 새형의 현대적인 뜨락또르를 어떻게 만들겠는가 하는것은 다른 나라에서 뜨락또르를 여러가지 더 들여다 시험해본 다음 결심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덤비지 말고 심사숙고하여 좋은것을 선택하여야 한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실현하여 농민들을 하루빨리 어렵고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

드넓은 농장벌을 주름잡으며 발동소리 높이 논써레질을 하고있는 뜨락또르들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민들에게 저 뜨락또르들을 다 보여주었는가, 농민들이 어느것을 좋아하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사일을 제일 잘 아는것도 농민이고 기계를 다룰 사람도 농민이기때문에 그들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어떤 형의 뜨락또르를 만들겠는가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권한은 농민들에게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의 뜻이였다.

정녕 그날은 인민을 하늘로, 선생으로 여기시며 그들의 지향과 요구, 의견을 절대시하여 정책을 세우시고 그를 철저히 관철해나가시는 길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이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진 하루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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