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님과 병사들의 야전식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철저한 반제자주, 끝없는 애국헌신의 력사이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믿음과 친어버이사랑으로 수놓아진 숭고한 믿음과 사랑의 령도사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을 자신의 아들, 딸이라고 하시며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주체88(1999)년 5월 어느날 동부전선의 어느 한 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양실과 침실, 식당과 일일창고, 자체로 건설한 발전소를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날 부대의 한 야외훈련장에서 군인들이 훈련을 진행하고있다는것을 아시게 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거기에도 가보자고 하시며 지체없이 길을 떠나시였다.

험한 령을 넘어 그곳에 도착하시여 훈련에 전념하고있는 병사들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훈련장에 전개한 야식장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조리대에 쌓여있는 부식물들도 살펴보시고 어떤 음식을 만들고있는가도 알아보시며 가마마차로 다가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전사들이 뭘 끓여먹는가 좀 보자고 하시며 화독이 한껏 오른 가마마차에 오르시여 손수 뜨거운 가마뚜껑을 여시였다.

한가마 또 한가마…

치솟는 김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가마뚜껑을 차례로 다 열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지휘관들을 돌아보시면서 야외훈련때는 다른 때보다 더 뜨뜻하게, 푸짐히 잘 먹여야 한다고 이르시면서 군인들이 야외에 나와 훈련하느라면 여느때와 달리 배가 고플수 있기때문에 잘 먹이는것과 함께 식사를 제때에 시키는것이 중요다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귀중한 우리 전사들이 시장기를 느끼지 않게 밥을 제시간에 먹게 하려면 야외취사장을 잘 꾸리고 쌀과 부식물을 충분히 대주어 밥을 제때에 짓도록 해야 한다고 하시며 야식장은 꼭 개울가에 설치하라고 부대지휘관들을 일깨워주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퍼그나 흘러 점심식사시간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이 식사할 때가 되였는데 어서 떠나자고 하시며 수행성원들과 함께 또다시 야전차에 오르시였다.

얼마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야전차는 령중턱에서 멈추어섰다.

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길섶에 자리를 정하시고 수행성원들과 함께 앉으시였다.

점심밥이 앞에 펼쳐졌다.

속에 된장을 둔 줴기밥 몇덩이와 고뿌에 담긴 물,

그무렵 병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훈련장에 찾아오시여 가마마차에까지 오르시면서 육친의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더운밥과 국을 맛있게 들고있었다.

아무말도 못하는 수행성원들의 마음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사들이 야외훈련장에 나와서도 더운밥과 고기국을 먹고있는것을 보니 이렇게 길가에 앉아 점심식사를 해도 기분이 대단히 좋다고,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것 같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진정 병사들에게는 그처럼 더운밥과 고기국을 먹이시려 애쓰시면서도 자신께서는 이렇듯 높고 험한 령의 바람이는 길가에서 물 한고뿌에 줴기밥을 마주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오늘도 우리 병사들은 자기들의 초소마다에 깃들어있는 친어버이사랑을 길이 전해가며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고있다.

- 위대한 선군령장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결의에 넘쳐있는 조선인민군 군인들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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