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6일
 

해금강의 기물 - 선조암

 

아름다운 호수와 해안, 바다절경을 자랑하는 해금강의 영랑호부근에 위치한 선조암은 그 모양이 매우 기묘하여 금강산의 명소로 알려져있다.

구읍리에서 적벽강을 건너 그 기슭을 따라 4km정도 가면 왼쪽에는 바다가 있고 오른쪽에는 마람이봉, 남쪽에는 구선봉과 같은 아름다운 산들이 솟아있으며 야산들가운데 둘레길이 4. 5km, 물깊이 8m의 바다자리호수인 영랑호가 자리잡고있다.

반달모양으로 휘여든 호수주변에는 소나무가 우거져있어 그 경치가 영랑이라는 신선이 놀고간 곳이라는 전설에서 유래된 호수의 이름과 자못 어울린다.

이 영랑호옆 언덕우에는 이전에 현종암이라고 불리우던 종모양의 선조암이 있다. 아침해를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선조암이라고 한다.

높이 5~6m, 너비 4~5m되는 선조암은 외형은 비교적 둥근 모양이고 바위안의 속부분이 빠져나가면서 우산모양으로 된 바위로서 그 모양이 매우 독특하다.


- 선조암과 그 안쪽의 벌집모양으로 생긴 구멍들 -


특히 바위안쪽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구멍들이 수많이 나있어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선조암은 기묘한 생김새와 함께 바위안쪽에 생긴 구멍들로 해서 보다 신기하고 독특한 명소로 되였다.

선조암은 원래 바다가에 자리잡고있었다.

풍화작용으로 바위안속부분이 먼저 빠져나가고 후에 바다물과 파도의 작용으로 바위가 부식되고 깎이면서 수많은 구멍들이 벌집모양으로 생기게 되였다.

그후 륭기운동에 의하여 선조암은 오늘의 위치에 놓이게 되였다.

이와 같은 벌집모양의 구멍들이 바위겉면에 나있는 현상은 영랑호주변을 비롯한 해금강의 바다가지역에서 흔히 볼수 있다.


- 영랑호부근의 바위들에 나있는 벌집모양의 구멍들 -


참으로 천하절승 금강산은 그 신비함과 아름다움으로 오늘도 래일도 명산중의 명산, 세계의 명산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감상글쓰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