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4월 30일

 

잊지 못할 아버지의 추억

 

우리 아버지는 17살때 조선전쟁에 참가하여 지휘부에서 번역원으로 있었다.

지금 나의 아버지는 82살이다.

아버지는 나에게 몸이 허락하면 조국땅에 있는 금강산에 한번 가보고싶다고 종종 이야기하군 한다. 나도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고 이렇게 금강산에 관광을 왔는데 정말 오기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금강산의 해금강을 유람하면서 내 조국의 바다 해금강이야말로 진정한 바다라는것을 느꼈다. 마치 고래가 바다밑에서 놀고있듯이 파도가 출렁이고 바다에 우뚝 서있는 바위들은 무엇인가 형상한듯한 모양이였다.

이번에 아버지와 함께 오지 못한것이 정말 후회된다. 삼륜차를 태워서라고 함께 왔으면 아버지도 이런 멋진 해금강을 구경하였을것이 아닌가.

 

김귀옥 중국 조선족 길림성 관광객

 

해금강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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