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3일

 

고려의 력사를 전하는 강서사

 

강서사는 황해남도 배천군 강호리에 있는 고려시기의 절이다. 

처음에는 령은사라고 부르다가 고려시기에 례성강의 서쪽에 있는 절간이라 하여 강서사라고 고쳐부르게 되였다. 절간을 처음 세운것은 고려 초엽이며 고려말~조선봉건왕조 초에 이르러 만세루를 비롯한 여러채의 훌륭한 부속건물들이 더 세워져 크게 확장되였다.

강서사는 그후 여러차례 불타서 다시 세우군 하였는데 지금은 1665년에 다시 지은 대웅전과 한채의 승방, 고려때에 세운 7층, 5층 돌탑과 비석 등이 남아있다.

 

강서사의 전경

대웅전정면

 

대웅전은 강서사의 중심건물이다. 이 건물은 잘 다듬은 돌로 정연하게 쌓은 기단우에 정면 5간, 측면 3간으로 지은 합각집이다. 

건물은 굵직한 흘림기둥우에 바깥 7포, 안 9포의 포식두공을 장중하게 올렸다. 기둥과 기둥사이에 이어 댄 액방과 평판방도 듬직하게 되여 건물의 규모에 잘 어울린다.

건물의 전반이 금단청으로 화려하게 단장되여있다.

겹처마로 된 합각지붕은 룡마루가 길고 량쪽의 박공면도 크기때문에 건물의 위용을 돋구어주고있다.

 

대웅전겹처마와 가운데두공

추녀와 모서리두공

 

대웅전의 문은 본래 련꽃, 매화, 국화 등을 뚫음새김한것이였으나 현재 릉살무늬만이 남아있다.

건물안에는 높다랗게 소란반자와 빗반자를 대고 널마루를 깔았으며 뒤의 내부기둥들에 의지하여 큼직한 불단을 만들고 그우에 닫집을 달았다.

강서사 대웅전은 현재 잘 보존관리되고있으며 근로자들의 즐거운 문화휴식터로 널리 리용되고있다.

대웅전의 앞에는 고려시기의 7층돌탑이 있다.

 

7층탑

기단에 새긴 무늬

 

이 탑은 화강암으로 만든 4각 7층탑으로서 높이는 약 4. 86m이다.

탑은 기단과 탑몸, 탑머리로 이루어졌다.

탑몸은 우로 오르면서 차츰 차례줄임을 주었다. 몸돌의 네귀에는 모기둥들을 돋치고 층마다 부처들을 섬세하게 돋우새겼다.

지붕돌은 두터운 편인데 매 추녀끝마다 가볍게 들리였다. 탑몸은 지금 6층까지만 남아있다.

탑머리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막대기같은데 이어 꽂아세워 높이 솟아오르게 하였다.

강서사의 서쪽에는 7층탑과 함께 세워진 5층탑도 있다.

또한 대웅전의 동쪽 약 200m 떨어진 산기슭에 강서사비가 있는데 비석에 새긴 글자에 의하여 강서사를 처음 세운 시기, 임진조국전쟁때와 그 이후시기에 불탄 사실, 현재 절간의 재건년대 등에 대하여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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