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0일

 

금강산의 10대미 - ⑥ 감탄과 황홀, 신비와 놀라움의 감정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감흥미

 

탐승길에 오르면 오를수록, 보면 볼수록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하게 하는 세계명산 금강산!

깎아세운듯 높이 솟은 1만2천봉우리들과 갖가지 생김새를 한 기묘한 바위들, 기세찬 기암절벽들과 깊은 계곡들, 수를 놓은듯 울긋불긋 아름답게 피여난 꽃들, 소리치며 내리치는 폭포와 손을 잠그면 물이 들것 같이 푸른빛을 내는 맑은 담소들, 거울같은 호수들과 설레이는 푸른 파도우에 이끼낀 머리를 쳐든 무수한 섬과 바위들, 우리 선조들의 슬기로운 재능을 보여주는 유적들과 유물들, 봉우리들을 감돌고 계곡을 어루만지는 안개구름의 조화, 푸른 하늘을 날아예는 새들과 꽃을 보고 날아드는 꿀벌들, 온갖 산천초목이 서로 조화를 부리기도 하는 금강산의 자연풍경은 이 세상 그 무엇에 비기랴!

기세드높은 천봉만악과 천태만상의 기암괴석은 수만가지 조화를 부리는듯 보는 시간과 날씨, 계절과 장소, 거리와 위치, 서있는 자세에 따라 그 모양을 달리하니 보는 사람마다 넋을 잃게 한다.

 

 

 

만리은하가 땅우에 비낀듯 천지가 울리고 산악이 무너지는것 같은 소리를 내며 내려찧는 구룡폭포나 십이폭포를 비롯한 수많은 폭포에 아롱진 무지개에 사람들은 황홀경에 사로잡혀 스스로 아- 감탄뿐이다.

만물상골안 이곳저곳 도처에는 소나무, 잣나무 등 넓은잎나무들이 무성하고 봄과 여름에는 산벗, 목란, 은방울꽃들이 여기저기 무리로 피여 그 향기가 지나는 사람의 옷에 배고 몸에 스며든다.

가을에는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단풍에 잣나무, 소나무의 푸르싱싱한 모습이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데 그우로 솟아있는 흰 바위들은 말로써는 표현할수 없는 아름다운 화폭을 펼친다. 여기에 흰구름과 안개가 섞이여 움직일 때에는 그 광경의 신기함과 미묘함을 감탄으로밖에는 달리 표현할수 없다.

옛날 이곳을 찾았던 한사람은 《바위가 날카롭고 가파롭기 그지없다. 올라갈수록 기괴한 봉우리와 놀란 바위가 무리로 사람에게 대든다. 경쾌한놈은 날듯하고 뾰족한놈은 꺾일듯하고 빽빽이 선놈은 서로 친밀한듯하고 살진놈은 둔한것 같고 여윈놈은 민첩한것 같은 그 천태만상을 이루 다 형언할수 없다.》고 하였다.

또 한 시인은

《우주의 온 아름다움이

한데 모여 자리잡은

위대한 미의 천연의 집단속에

걸음마다 황홀하여 감탄하던 벗들도

이젠 그만 입을 다물었네…

인류 천만년에

천만개의 말들은 부끄러워라

말과 노래 끊어진곳에

금강이 솟아있다》라고 탄복하였다.

금강산의 유쾌한 탐승의 길에 오르면 목란, 백리향, 향나무 등이 풍기는 꽃향기 그윽하여 생강과 계피를 씹는것처럼 속이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하여 마음이 후련해진다.

하여 탐승객들은 《여기서 놀지, 여기서 놀지, 종일을 놀지라도 떠날 생각 전혀 없고 열번을 올지라도 싫을 생각 있을소냐》하며 앉으면 일어설줄 모르고 걸으면 멀고 가까운것도 모르는곳이 금강산이다.

귀는 골안을 울리며 내리치는 폭포수들의 소리에 배가 부르고 눈은 돌자태에 흐뭇하고, 발은 단련되고, 혀는 감탄하기에 피로하고, 마음은 신비세계에 팔렸다가 산에서 내려와야 비로소 어지럽던 미의 멀미에서 깨여난것 같고, 연극의 막이 내린것 같기도 하지만 찬탄만은 얼른 가시지 않는것이 금강산풍경이다.

바로 이처럼 말과 노래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금강산이다.

기암괴석으로 천태만상을 이룬 금강산은 걸음마다 감격이요 걸음마다 시경이라 봉우리마다에 노래가 감돌고 계곡마다에 노래가 흐르고있거니 그 무슨 재간으로 이 노래를 다할수 있으랴.

하기에 사람들은 이 좋은 절승경개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안겨주신 행복, 기쁨과 함께 가락과 선률에 담아 노래하고 춤을 추며 아름다운 조국에서 사는 행복감과 긍지감을 더욱 느끼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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