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동부지구

 

금강산지구

조선동해기슭의 중부인 강원도 고성군, 금강군, 통천군에 위치하고있는 조선의 6대명산의 하나이다.

남북의 길이 60㎞, 동서의 길이 40㎞, 면적 530㎢이다.

1만 2천봉우리로 이루어진 금강산은 예로부터 그 이름도 철따라 다르다.

온갖 꽃이 활짝 피여 향기그윽한 봄에는 금강석처럼 빛을 뿌린다고 《금강산》, 흘러가던 구름도 층암절벽을 감돌고 록음우거지며 새소리 즐거운 여름에는 신선이 즐겨 찾아들었다는 봉래에 비겨 《봉래산》, 단풍이 붉게 타고 벽계수에 흐르는 달빛 더욱 유정한 가을에는 풍만한 경치 펼친다고 《풍악산》, 흰눈덮인 겨울에는 기암괴석들이 마치 뼈만 남은것처럼 보인다 하여 《개골산》이라 부른다.

금강산의 제일 높은 봉우리는 비로봉(1 693m)이며 금강산은 외금강, 내금강, 해금강으로 나뉘여지는데 어딜가나 절승이며 력사유적과 유물,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전설들이 많아 찾아오는 사람들을 더욱 즐겁게 해준다.

금강산은 경치뿐아니라 동식물 또한 다종다양하다.

식물종수는 2 260종인데 그가운데서 금강국수, 금강초롱을 비롯한 금강산 특산식물은 100여종이다.

또한 38종의 짐승류와 130종의 새류, 9종의 파충류와 10종의 량서류, 30종의 물고기류가 있다.

년평균기온은 11℃, 년평균강수량은 1 500㎜이다.



외금강

외금강

금강산의 주봉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하여 남북으로 뻗어나간 련봉들과 해안을 따라 길게 펼쳐진 해금강사이를 포괄하는 명승지역이다.

금강산관광이 시작되는 온정리(금강산려관과 외금강휴양소가 있는 마을, 여기에 금강온천이 있어 마을이름도 온정리)를 중심으로 구룡연, 만물상, 수정봉, 선하구역의 명소들을 안고있는데 지역적특성과 탐승로정에 따라 11개의 명승구역으로 나뉘여진다.


구룡연구역

구룡연구역

온정리에서 남서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는 외금강의 으뜸가는 명승구역이다.

여기에서 조선의 3대명폭의 하나로 이름난 구룡폭포와 크고작은 무수한 폭포들, 아기자기하게 들어앉은 물빛파아란 담소들을 보게 되는데 그 어느 명소에나 전설이 깃들어있다.

구룡연으로 오르는 길에 희상대, 금강문, 옥류담과 옥류폭포, 련주담과 련주폭포 등을 볼수 있으며 하늘나라 8선녀가 내려와 놀았다는 상팔담에도 가게 된다.

구룡연로정입구에 목란관이라는 식당도 있어 편리한 봉사를 받을수 있다.


만물상구역

만물상구역

온정리에서 차길을 따라 12㎞ 올라가면 시작되는 금강산의 절경들가운데서도 특이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구역이다.

세 신선이 놀고갔다는 삼선암의 정성대에 올랐다가 안심대를 지나 망장천샘물로 목을 추기고 하늘문을 빠져 천선대에 이르면 만물의 신기한 모양을 한자리에서 다 감상할수 있는 만물상이 펼쳐진다.

자연의 조화에 넋을 잃을 정도이다.


수정봉구역

수정봉구역

금강산려관에서 서쪽으로 3. 5㎞ 떨어진 곳에 있는 수정봉을 중심으로 전개된 명승구역이다.

계곡에 자리잡은 계절폭포며 자라바위, 수정문, 강선대를 거쳐 오르느라면 어느사이에 수정봉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 해뜨기전에 오르면 조선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쾌한 해돋이를 볼수 있다.

수정봉은 사방이 탁 트이고 고성읍, 온정리 그앞에 펼쳐진 바다는 물론 비로봉이며 금강산의 만가지 경치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곳이다.


해금강

해금강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경치로 이름난 명승지구이다.

삼일포구역, 총석정구역, 해금강구역으로 나누어볼수 있다.

이 지구에서는 다른 명승지구에서와 달리 그림같은 바다가경치와 수정같이 맑은 바다물밑의 만물상도 보게 되며 해수욕과 물고기잡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삼일포구역

삼일포구역

온정리에서 동쪽으로 12㎞ 가서 보게 되는 아름다운 호수이다.

아득한 옛적에 왕이 하루를 놀려고 왔다가 호수경치에 심취되여 3일을 놀고갔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삼일포란 이름도 그 전설에서 유래되였다.

들여다보면 마음속까지도 비쳐지는듯 한 푸른 물결, 호수를 둘러싼 바위산들과 울창한 록음 등이 한폭의 그림을 련상시킨다.

삼일포에는 와우섬, 사선정터, 단서암, 묵선대가 있고 둘레에는 장군대, 봉래대, 련화대, 금강문 등이 있다.

하기에 이곳에서는 배놀이도 할수 있고 호수주위에 둘러싸인 바위산들을 련결하는 탐승길을 따라 유람도 할수 있다.

호수가에는 단풍관이라는 식당도 있어 하루일정을 즐겁게 보낼수 있다.

호수의 둘레는 5.8㎞, 호수의 최대깊이는 9~13m이다.


총석정

수많은 기이한 돌기둥들로 동해바다가를 눈부시게 장식하고있는 명승지이다.

금강산의 기암줄기가 바다에 뛰여든듯 돌기둥들을 바다우에 펼쳐놓은 총석정은 절경을 이루고있다.

6각, 8각 돌기둥들이 울바자를 친듯 무리지어 바다물속에 세워져있는데 오랜 세월 현무암이 바다물과 비바람에 씻기고 깎이워 이루어진 자연의 신비로운 조화이다.

돌기둥들은 와총(누워있는 돌기둥), 좌총(앉아있는 돌기둥), 립총(곧바로 서있는 돌기둥)으로 갈라보는데 그 가운데서 제일 기묘한것은 립총이다.

800m구간에 펼쳐진 돌기둥들은 모두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있다.

총석정의 경치는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는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경치이다.

특히 밤경치는 신비롭기 그지없다.


내금강

내금강

금강산 서부지역에 펼쳐진 명승지구이다.

내금강을 보자면 온정리에서 금강군 내강리까지 50㎞를 가야 한다.

내금강은 계곡미를 자랑하는 만폭구역을 비롯하여 만천, 명경대, 망군대, 비로봉, 태상구역으로 나눌수 있다.

그 가운데서 만폭구역은 헤아릴수 없는 층암절벽과 폭포, 봄철의 만발한 꽃들과 여름의 짙은 록음, 수정같은 벽계수, 만산에 물든 가을단풍과 설경 등으로 하여 어느 계절에 와보아도 아름다운 곳이다.

더우기 1. 6㎞구간에 들어앉은 팔담이 있는 곳은 신비로운 경치를 펼쳐보이고있다.

내금강지역에는 표훈사 등 유적들이 적지 않게 있다.


표훈사

표훈사

금강산 4대절의 하나이다.

670년에 세운 절인데 지금 건물들은 1778년에 다시 지은 후 오늘까지 보수, 개축하여온것이다.

여기에는 본래 20여채의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반야보전, 명부전, 릉파루, 칠성각 등이 남아있다.


삼불암

삼불암

금강산 내강리에서 표훈사로 올라가는 길 좌우에는 3각형으로 생긴 화강석바위 2개가 마주서있는데 그중 오른쪽의 바위가 삼불암이다.

삼불암은 석가불을 중심으로 그 오른쪽에 미륵불, 왼쪽에 아미타불을 새겼다.

높이는 각각 3. 7m이다.


보덕암

보덕암

내금강 만폭동에 있는 건축술이 매우 뛰여난 암자이다.

고구려시기에 처음 세웠는데 지금의것은 1675년에 다시 지은것이다.

보덕암은 보덕굴앞 바위에 의지하면서 높이 20m가 넘는 절벽의 중간에 구리기둥 하나로 받쳐세운 단칸집이다.

철길벼랑에 매달려있는듯 한 보덕암의 모습은 참으로 기묘하기 그지없어 찾아오는 사람마다 경탄을 금치 못한다.


묘길상

묘길상

고려시기 내금강 만폭동 미륵대절벽에 새긴 부처조각상으로서 조선의 돌부처가운데서 제일 크고 잘된 대표작의 하나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섬세한 얼굴, 오른손은 우로 쳐들고 왼손은 아래로 내리웠으며 올방자를 틀고앉은 생동한 모습은 고려사람들의 예술적재능을 잘 보여주고있다.

높이는 15m, 너비는 9. 4m이다.


정양사

정양사

표훈사뒤에 있는 방광대라는 산기슭에 위치하고있는 아담한 절이다.

금강산에서도 제일 양지바른 곳에 지은 절이라 하여 정양사라고 한다.

600년에 세운 절인데 661년에 개건확장한 다음 여러차례 고쳐지었다.

조선전쟁시기 파괴되고 일부만 남아있다.

현재 정양사에는 남북중심측을 따라 돌등, 탑, 약사전, 반야보전 등이 차례로 놓여있다.

그중에서 약사전은 조선봉건왕조후기에 다시 세운 6각지붕으로 된 특이한 건물이다.

집안에 하나의 대들보도 건너대지 않고 지붕틀을 짜올린 솜씨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화려한 단청까지 입힌 천정은 마지 꽃밭을 방불케 한다.

정양사에는 후기신라와 고려, 조선봉건왕조시기의 유적유물들이 보존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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