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 성대히 거행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대승리,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내달리는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민족최상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4월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열병식 및 군중시위가 진행될 김일성광장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창시하시고 우리 당과 군대, 국가를 창건하시였으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광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광장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백전백승의 불패의 당 조선로동당 만세!》, 《영웅적조선인민군 만세!》의 구호들과 《결사옹위》, 《일심단결》이라고 쓴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수령복》, 《장군복》, 《최후승리》 등의 구호들과 글발들, 조선로동당기, 공화국기, 최고사령관기가 광장주변 건물들에 드리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가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초대석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 경축행사 대표들,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공로자들이 자리잡고있었다.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 해외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초대되였다.

또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들, 무관부부들, 대사관성원들, 태양절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우리 나라에 온 외국손님들과 체류하고있는 외국인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혁명의 년대마다 주체혁명위업을 충정으로 받들어온 영웅적조선인민군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이 온 광장에 굽이치는 가운데 위풍당당한 혁명군대의 정규화적면모를 보여주며 열병종대들이 보무당당히 입장하였다.

광장과 잇닿은 대통로들에는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사상최대규모의 열병식, 우리 식의 새롭고 특색있는 열병식을 거행할 무적필승의 최정예의 전투대오들,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로 장비된 기계화종대들이 정렬해있었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창건되고 강화발전되여온 혁명적무장력의 성스러운 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선군의 기치, 병진의 보검으로 억척같이 다져온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자위적국방공업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 열의안고 열병의 시각을 기다리고있었다.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력사, 일심단결과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새로운 만리마시대를 펼쳐가는 강용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될 군중시위대오마다에도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이 넘쳐있었다.

민족최대의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게 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끝없는 환희가 차넘치는 광장에 종합군악대가 입장하여 솟아오르는 태양을 형상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광장에 도착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해외동포축하단 단장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맞이하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의 영접의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우렁찬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 등의 함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수많은 고무풍선이 날아오르는 광장상공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열병식참가자들과 군중들에게 손저어 따뜻이 답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김수길동지, 박태성동지, 김능오동지, 조연준동지, 노광철동지, 리영길동지와 도당위원장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권순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와 종합군악대가 《4. 15》, 《105》와 오각별 찬란한 조선인민군모표를 형상하면서 《당군》이라는 글발을 새기며 시작례식을 진행하였다.

애국가와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조선로동당기가 게양되였다.

열병부대지휘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에게 열병부대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다는것을 보고하였다.

인민무력상이 열병부대를 사열하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축하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고 힘차게 화답하면서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보위하고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확고부동한 의지를 표시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공화국 인민무력상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을 시작하겠다는것을 보고드리였다.

열병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광장에 울려퍼지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광장에 《수령님과 장군님은 함께 계시네》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는 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가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들의 호위를 받으며 들어섰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와 전체 열병대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초상기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열병행진이 개시되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광장으로 항일무장투쟁시기종대, 정규무력건설시기종대, 조국해방전쟁시기종대가 열병대오의 앞장에서 보무당당히 나아갔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과 수령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 전화의 불바다를 헤치며 주체조선의 백전백승의 전통을 창조한 선군혁명의 제1세,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였다.

이어 김철히 륙군소장이 이끄는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을 선두로 김광철 륙군소장, 전일 륙군소장, 리성복 륙군소장, 김성호 해군대좌, 김정남 항공군상좌를 위수로 하는 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근위 제2수상함전대, 근위 제56김지상영웅추격기련대를 비롯한 근위부대종대들이 기세충천하여 광장에 들어섰다.

조국수호전과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긴 자랑높은 군기들을 앞세우고 행진해가는 근위대오마다에는 무적의 총대로 조국과 혁명,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위해온 성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우리 혁명무력의 전투적기백이 용솟음쳤다.

《조선인민군가》,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 《당중앙을 목숨으로 사수하자》 등의 혁명군악이 울려퍼지는 속에 김명식 해군상장, 김광혁 항공군상장, 김일웅 전략군소장, 김영복 륙군상장이 인솔하는 조선인민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략군, 특수작전군종대와 김성찬 륙군소장, 방두섭 륙군상장, 리성국 륙군상장, 양동훈 륙군상장을 위수로 하는 제1, 2, 4, 5군단 등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종대들, 최길룡 륙군소장이 이끄는 제46보병사단종대를 비롯한 전선군단 제1제대 보병사단종대들이 광장을 지나갔다.

당중앙위원회 뜨락의 문전보초병, 조국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의 영예를 안고 원쑤들이 이 땅우에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조국통일대사변의 첫 총포성을 울리며 백두산번개와도 같이 달려나가 침략의 아성을 단매에 짓부실 멸적의 의지가 열병대오들에 굽이쳤다.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정치대학, 김정일군사연구원, 김정숙해군대학종대가 한창순 륙군상장, 차경일 륙군중장, 림태근 륙군소장, 김정석 해군소장을 따라 나아가고 최영호 항공군상장, 황강철 륙군중장, 차동일 륙군소장이 지휘하는 김책항공군대학, 강건종합군관학교, 오진우포병종합군관학교 등 항일혁명투사들의 이름으로 자랑높은 각급 군사학교종대들이 용기백배하여 행진해나갔다.

군사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백두의 넋을 지닌 신념의 최강자,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을 소유한 다병종지휘관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는 안팎으로 멋진 최정예혁명강군의 핵심골간들에게 군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선군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의 대오인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남포혁명학원종대들이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의 주악에 맞추어 발걸음도 드높이 광장을 누벼나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만세!》의 함성을 올리며 나아가는 열병종대들에 손을 높이 드시여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며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될 억척불변의 신념의 뢰성인양 열병대원들이 울리는 힘찬 발구름소리가 온 광장에 메아리쳤다.

우리 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을 관철하는 길에서 강위력한 민방위무력으로 자라난 평양시와 각 도로농적위군종대들, 붉은청년근위대종대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대학종대들이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다른 한손에는 혁명의 무기를 틀어잡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철석의 맹세를 안고 도도히 굽이쳐갔다.

우리의 영용한 전투비행사들이 《105》라는 수자로 대형을 이루고 태양절경축의 축포를 올리며 광장상공을 지나갔다.

《무장으로 받들자 우리의 최고사령관》의 군악이 진감하는 속에 백두산혁명강군의 불패의 군력을 시위하며 기계화종대들의 장엄한 철의 흐름이 시작되였다.

김송철 륙군상장, 박정천 륙군중장, 오금철 항공군대장의 지휘차를 따라 땅크, 장갑차종대, 포병종대, 군종로케트종대들이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 최고사령관기를 휘날리며 광장에 들어섰다.

정연하게 대렬을 짓고 높은 기동력과 타격력을 과시하며 나아가는 무쇠철마들과 자행평곡사포, 주체포, 방사포들이 우리를 압살해보려고 기승을 부리는 원쑤들이 조금이라도 움쩍한다면 금시라도 노호한 격멸의 불길을 내뿜을것만 같은 강철포신들을 거연히 추켜들고 나아갔다.

도발의 본거지들을 섬멸의 타격권에 잡아넣고 하늘, 땅, 바다에서 무자비한 불벼락을 안길 우리 식의 위력한 로케트종대들의 장쾌한 동음이 광장을 진감하였다.

주체의 년륜을 백다섯번째로 아로새기는 태양조선의 하늘가를 누비며 우리의 붉은 매들이 높은 비행술로 《105》라는 수자대형을 짓고 날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대용단, 헌신의 로고속에 창설되고 병진의 기치높이 질량적으로 강화발전된 전략군로케트종대들이 리병철 륙군대장, 김락겸 전략군대장의 지휘차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였다.

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정치경제적봉쇄와 군사적압박으로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키려고 날뛰는 날강도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으로 담보해가는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무장력.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로케트무력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주체88(1999)년 7월 3일에 창설된 조선인민군 전략군은 오늘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로,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강화되였다.

고도로 소형화,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핵타격수단들은 적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린다면 지상과 공중, 해상과 수중 임의의 공간에서 침략과 도발의 아성을 순식간에 초토화해버리고야말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시위하며 광장주석단앞을 지나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핵무장력강화의 길을 이어가시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시험발사현장들까지 찾으시여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의논도 해주시면서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며 우리 조국을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열병광장에 뜨겁게 굽이쳤다.

노도쳐 전진하는 기계화군단의 억센 모습을 보면서 군중들은 력사의 모진 시련과 원쑤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당당한 핵보유국, 군사강국으로 솟아오른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안았다.

행진군악대가 《사수》라는 글발을 새기며 씩씩하게 나가는 속에 광장상공에 우리의 용감무쌍한 전투비행대가 오색부채살모양의 비행운을 새기며 열병식마감을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에 이어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들이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 기발대렬이 들어서자 광장은 또다시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군중들은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가슴들먹이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긍지와 영광이 차넘치는 광장으로 공화국기폭춤대렬, 당기폭춤대렬과 청년들의 중북대렬, 군인가족, 과학자, 교원, 보건일군, 체육인, 예술인대렬을 비롯한 각계층 시위대렬이 《주체의 영원한 태양》, 《위대한 수령님들께 최대의 영광을!》, 《사회주의승리를 향하여!》,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원수님 계시여 우리 식 사회주의는 승리한다》, 《일심단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 《만리마속도, 강원도정신》 등의 글발이 부각된 가장물, 구호판들과 함께 용용히 흘러갔다.

시위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 미증유의 변혁을 창조하여온 주체조선의 영광찬란한 행로를 긍지높이 펼쳐보이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보다 큰 기적적성과들을 창조하여 만리마선구자대회장에 떳떳이 들어설 철석의 의지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보다 큰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막을자 이 세상에 없음을 보여주며 주석단앞을 지나가는 시위참가자들의 기세는 더욱 고조되였다.

세상에 없는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위력,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철리를 새겨주며 광장바닥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경축 4. 15》, 《결사옹위》, 《자력자강》, 《조국통일》 등의 글발들과 당기, 공화국기가 련이어 펼쳐졌다.

종합군악대가 《김정은장군찬가》의 주악에 맞추어 특색있는 대형변화로 당마크와 당기를 새기며 군중시위의 마감을 장식하였다.

군중시위가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으며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석단로대에 나오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나갈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백절불굴의 전투적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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