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1일 《로동신문》

 

재침야망실현을 노린 황당한 타령


남을 걸고들면서 제 리속을 차리는것은 일본특유의 간특한 기질이다.

얼마전 외상 고노가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조선의 로케트발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된다는 입삐뚤어진 소리를 하였다. 일본방위상도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지역안전문제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꼭같은 궤변을 늘어놓았다.

지난 5월에 우리 혁명무력이 진행한 화력타격훈련은 그 누구를 겨냥한것이 아닌 정상적인 군사훈련이다.

어느 나라나 국가방위를 위한 군사훈련을 진행하고있으며 이것은 보편적이고 정상적인 일로서 일부 나라가 다른 주권국가를 겨냥하여 진행하는 전쟁연습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 군대의 이번 화력타격훈련은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일본은 우리 공화국이 국가방위를 위해 진행하는 군사훈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일본은 전패국이다. 과거에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세계대전의 불바다속에 밀어넣은 엄청난 전범죄를 저지른것으로 하여 헌법상 교전권을 포기하고 전투력을 보유하지 못하게 되여있다. 또한 집단적자위권행사도 금지되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자위대》를 모든 군종, 병종을 다 갖춘 공격형무력으로 변신시켰으며 외딴섬탈환작전 등 주변나라들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려놓고있다. 서방무력을 끌어들여 조선동해상에서 합동군사연습들을 감행하고있는가 하면 태평양과 인디아양에까지 《자위대》무력을 파견하고있다.

일본의 행태는 평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한 우롱이며 로골적인 도전이다.

적국이라는 오명을 쓰고있는 일본이 우리 국가를 함부로 걸고드는 리면에는 오랜 기간 추진하여온 군사대국화, 재침책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위험한 흉심이 비껴있다.

중국의 한 정세전문가는 일본이 조선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에 대해 론하는것은 조선의 핵,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헌법수정과 군비확장을 위한 충분한 리유를 찾으려는것이라고 평하였다.

지금 일본집권세력은 해외팽창야망실현에 방해로 되는 현행헌법을 어떻게 해서나 개악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전쟁국가로서의 체모를 갖추겠다는것이다.

헌법 9조에 《자위대》를 군대로 규정해놓으려는것도 그러한 책동의 일환이다.

일본은 무제한한 군비확장으로 실지 전쟁을 치를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해 12월 각료회의에서 방위계획대강과 5년간의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결정하였다. 계획에는 호위함 《이즈모》호를 《F-35B》스텔스전투기를 탑재할수 있는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고 《F-35》스텔스전투기 100여대를 구입하여 앞으로 그 수를 약 150대로 늘이는 등의 무력증강항목들이 쪼아박혀있다. 이 기간 사상 최고액수인 27조 4 700억¥규모의 군사비가 투입된다고 한다.

재침의 독이발을 갈고있는 일본반동들이 군사대국화를 실현한 다음 갈길은 뻔하다. 지난 세기 《대동아공영권》을 제창하면서 아시아를 메주밟듯 하던 시기를 재현하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우리 국가가 하는 일들을 코코에 걸고드는것은 저들의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실현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서이다.

일본당국자들의 케케묵은 타령에 속을 사람은 세계 그 어디에도 없다. 그것은 오히려 위험한 침략세력, 전쟁국가로서의 일본의 추악한 정체만을 스스로 드러내보여줄뿐이다.

나쁜 속심을 품고 남을 걸고드는자들은 결코 발편잠을 잘수 없다.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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