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2일 《로동신문》

 

민심에 역행하는 보수단체조작놀음


박근혜역도의 탄핵이후 지리멸렬되였던 남조선의 보수세력들이 태풍이 휩쓴 쑥대밭에서 독초들이 다시 돋아나듯이 하나둘 머리를 쳐들고있어 각계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이 각종 명목의 단체들을 새로 내오면서 조직화움직임을 보이고있는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지난 1월말 《예비역장성단》이라는것이 조작되였고 2월 중순에는 경상북도지역의 6개 보수단체를 통합한 《령남상생포럼》이라는것이 생겨났다. 3월말과 4월초에도 남조선에서는 새로운 보수단체들이 련이어 삐여져나왔다. 보수단체결성놀음들에서는 세력을 확대하고 진보단체들에 맞서야 한다는 도전적인 수작들이 공공연히 울려나왔다고 한다.

남조선에서 보수단체들이 련이어 조작되고있는 사태는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그것은 초불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서 진보진영에 비한 력량상우세를 차지하고 《정권》탈취야망을 실현하며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국면을 뒤집어엎으려는 보수세력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벌써 도를 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초불투쟁의 성과를 말살하고 보수《정권》을 부활시키며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에로의 흐름을 불신과 대결의 과거에로 되돌려세우려는 반역무리의 발악적책동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초불투쟁에 의해 보수《정권》이 붕괴된것은 천추에 용납 못할 반역적죄악에 따른 응당한 결과였다. 초불민심이 심판한것은 단순히 박근혜《정권》뿐이 아니라 온갖 악의 기반인 보수세력 그자체였다.

박근혜역도와 함께 짝자꿍이를 하면서 남조선사회를 부정의와 독재가 살판치는 야만의 세상,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것도 보수패거리들이고 외세에 굴종하며 동족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림으로써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것도 다름아닌 보수세력이다.

박근혜의 죄악이자 곧 보수패거리들의 죄악이다.

남조선의 보수세력이야말로 친미사대와 반인민적인 파쑈통치, 북남관계파괴책동으로 인민들에게 불안과 고통, 재앙만을 들씌워온 가증스러운 역적무리이다. 남조선 각계가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보수패거리들은 마땅히 박근혜역도와 함께 력사의 무덤속에 순장되여야 한다.

하지만 반역패당은 꼬물만 한 반성도 없이 력사의 흐름을 돌려세우고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이자들이 여기저기에서 떼를 무어 《자유한국당》것들과 야합해나설 경우 남조선정치판이 완전히 보수우경화되고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살벌한 보복전이 벌어지게 될것이다.

보수떨거지들이 머리를 쳐들며 기승을 부리고있는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보수세력의 발악적인 부활책동을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진보민주세력들은 앙심을 품고 재집결소동을 벌리고있는 보수패거리들의 움직임에 대해 박근혜탄핵과 초불투쟁을 공공연히 부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광범한 시민들과 손을 잡고 다시 초불을 들고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사회의 암적존재이며 민족의 재앙거리인 보수패당이 다시 고개를 쳐드는것을 결코 용서치 않을것이다.

시대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자유한국당》과 어중이떠중이보수패거리들을 단호히 청산할 때만이 남조선인민들이 념원하는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할수 있고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흐름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수 있다.


본사기자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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