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8일

 

절세의 위인들을 모시여 영원한 우리의 애국가입니다


비전향장기수 김동기


내 나라 창공에 애국가의 노래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있습니다.

부를수록 솟구치는 격정에 심장이 높뛰고 눈굽이 쩌릿이 젖어들게 하는 이 장중한 노래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더욱 숭엄하게 안겨옵니다.

수십년세월 옥중고초를 겪던 나날에 우리 비전향장기수들의 마음속에 억센 신념의 기둥이 되여준 노래, 조국의 품에 다시 안겨 행복을 누리며 살아온 날과 달들에 그 은혜로움을 온 페부로 절감케 하며 생의 무한한 활력을 부어준 애국가입니다.

뜻깊은 9월의 이 아침 천하제일위인들을 대를 이어 모시여 영원히 울려퍼질 우리의 애국가를 심장으로 불러보며 이 붓을 들었습니다.


참다운 애국가를 안겨주시여


나라마다 국가가 있고 국가는 나라를 대표하는 송가로 일러옵니다.

하지만 국가라고 하여 다 나라를 찬양하는 노래로 되거나 전인민적송가로 애창되는것은 아닙니다.

애국가들가운데는 시대적제한성으로 하여 해당 나라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지 못하고 외교의식이나 행사를 위한것으로만 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힘이 약해 침략자들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자기의 국가마저 잃은 인민들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세기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신음하던 우리 나라가 그러하였습니다.

당시 악독한 일제놈들은 우리의 말과 글을 깡그리 말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던 노래대신 《기미가요》와 같이 《천황》을 찬미하고 일본을 상징하는 제국주의가요들을 강제로 들이먹이려고 발광하였습니다.

어릴적 어느날엔가 내 고향 시내가에서 《고향의 봄》을 부르던 저는 일제가 대륙침략을 고취하기 위해 만들었던 더러운 《시나노요루》를 제창하지 않았다고 하여 왜놈순사들이 휘두르는 채찍에 살점이 뜯기우는 수난을 당한적도 있었습니다.

애절통절한 방랑가가 우리 겨레의 피눈물을 더해주고있던 그때 이국에 살던 한 동포음악가는 고국이 그리워 옷깃을 적시며 《애국가》라는것을 짓기는 하였지만 울분의 망향가일뿐이였습니다.

나라가 없으니 도이췰란드의 비스마르크언덕을 넘어 올림픽우승컵을 안아올렸던 청년도 제 나라를 삼켜버린 침략자들의 저주로운 곡조가 울리는 속에 머리를 숙인채 시상대에 올라야만 했습니다.

그러한 우리 인민이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고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세워주심으로써 비로소 자기의 긍지높은 애국가를 받아안게 되였습니다.

조국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화국의 국호, 국기, 국장과 함께 우리 인민에게 더없이 훌륭한 애국가를 안겨주시려고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습니다.

1946년 5월 중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시간을 내시여 고향 만경대를 찾으시였는데 아래마을 교회당목사가 동네아이들을 한마당 어울려놓고 일제강점초기에 나온 《애국가》를 부르는것을 보게 되시였다고 합니다.

해방된 강산의 봄, 분여받은 토지에 농민들의 흥겨운 밭갈이노래가 울려퍼지고 공장들에서 건국의 마치소리 드높던 그 벅찬 세월에 철부지아이들이 하느님한테 운명을 의탁하며 그것도 다른 나라의 곡을 따다 맞춘 노래를 부르고있는 사실에 그이께서는 몹시도 가슴이 아프시였습니다.

반세기 가까운 세월 일제의 식민지쇠사슬에 얽매여 비참하게 살아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인민의 나라를 목청껏 노래부를수 있는 참다운 애국가를 안겨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뜨겁게 갈마드시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애국가창작을 몸소 발기하시고 그 완성을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시였습니다.

작가들과 작곡가들을 여러차례 부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지금 진정한 애국가를 요구하고있으며 빛나는 조국에 대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싶어 한다고 국가창작의 절박성을 강조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불러야 할 애국가에는 우리 나라가 아름다운 삼천리금수강산과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나라라는것이 잘 나타나게 하여야 하며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장기간에 걸쳐 항일혁명투쟁을 벌려 마침내 조국을 해방한 슬기로운 인민이라는 자부심이 잘 표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해방된 우리 인민이 새 민주조선건설의 주인으로서 부강하고 문명한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고 행복하게 살려는 절절한 념원을 담아야 한다고 창작방향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주시였습니다.

또한 노래의 정서와 양상도 새 민주조선의 국가로서 중요한 노래인것만큼 깊이가 있고 장중한 맛이 나게 하며 곡도 조선음악선률이 잘 나타나고 조국을 사랑하는 인민들의 사상감정이 승화되게 형상을 잘할데 대하여, 노래에 슬기로운 우리 인민의 기상, 참된 인민의 나라를 대대손손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와 엄숙한 맹세가 그대로 표현되도록 할데 대해서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습니다.

해방후 건국일로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수령님께서는 국가시청회에 친히 참석하시여 애국가의 가사와 선률을 거듭 들어주시면서 백두의 넋과 기상을 다 안고 솟는 힘 노도도 내밀어 온 세계를 앞서 나가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드높은 열정과 기개가 비낀 전인민적인 송가로 되도록 완성해주시였습니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이렇듯 국가의 창건자, 령도자의 세심한 손길아래 창작완성된 국가는 없을것입니다.

그래서 당시 창작가들도 애국가야말로 인민들의 불타는 애국심을 분출시켜 자력으로 강대한 조국을 건설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과 애국의 숨결로 높뛰는 친작이라고 격정을 터친것 아니겠습니까.

담고있는 내용과 사상예술성에 있어서 그리고 선률적효과와 음악상조화에 있어서 완전무결한 우리의 애국가에는 나라의 백년, 천년을 멀리 내다보시며 삼천리 아름다운 강산에 세상 으뜸가는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꿈과 리상이 응축되여있고 전체 인민을 민족적존엄과 기개를 떨치며 조국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대한 애국의 사상이 비껴있습니다.

실지로 우리 공화국은 지난 70년간 애국가와 더불어 인민의 뭉친 힘으로, 자력으로 력사의 새시대를 열어왔고 조국의 위상과 민족의 기상을 만방에 떨쳐왔습니다.

애국가를 부를수록 우리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의 문화를 빛내여주시며 우리 인민들을 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진로상에 가로놓인 허다한 험산준령들을 헤치며 빈터와 페허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온 우리 공화국의 기적과 변혁의 로정도가 자욱자욱 어려옵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생애는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번영의 눈부신 새시대를 펼쳐놓으시여 우리의 애국가를 창공높이 울려주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습니다.


선군의 빛발아래 더욱 장엄히 울려퍼진 우리의 애국가


우리의 애국가는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끝없이 울려퍼졌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일찌기 룡남산의 맹세와 더불어 어버이수령님의 품, 사랑하는 인민과 후손만대의 삶의 터전인 조선을 누리에 빛내이고 태양의 위업을 찬란히 꽃피워오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십니다.

그이께서는 사나운 시련의 폭풍길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시고 내 나라의 하늘가에 애국가를 더 높이 울려주시였습니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우리 수령님 물려주신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기 위한 사생결단의 시기였습니다.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련이은 붕괴를 기화로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들던 제국주의자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이 엄혹한 시련을 겪게 되자 압살책동을 더욱 광란적으로 벌려댔습니다.

당시 광주교도소의 철창속에 갇혀있던 어느날 《전향공작반》교형리들은 머지 않아 공화국이 존재를 끝마치겠는데 이제라도 《전향서》를 쓰고 바깥세상에 나가 새 보금자리를 찾는것이 어떻겠는가고 어리석게 유혹하는것이였습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해빛을 가리울수 없듯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침략전쟁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놓고있다는 격동적인 소식이 감옥안에도 널리 전해졌습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공화국은 끄떡없다는 확신에 넘쳐 교형리들의 온갖 회유와 기만책동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혁명가의 절개와 지조를 꿋꿋이 지켰습니다.

사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선군의 길은 항일의 피바다, 전화의 불구름을 헤치시고 인민이 사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나 다 찾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길이였습니다.

자신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을 찾아 우리 나라의 령이란 령은 다 넘었고 산이란 산은 거의다 올라가보았다고, 인민들을 찾아 이른 새벽에도 가고 깊은 밤에도 갔으며 눈오는 날에도 가고 비오는 날에도 갔다고, 최고사령부는 언제나 전선에 있었다고 하신 장군님의 교시가 가슴을 칩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 장군님 가슴속에 간직하신것은 수령님의 조국, 인민의 이 나라를 지키시려는 위대한 수호자의 결연한 의지였고 내 나라의 하늘가에 인민의 존엄과 리상이 비낀 애국가를 더 높이 울리게 하시려는 열렬한 사랑이였습니다.

실로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애국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억척의 신념으로 지키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전진가였습니다.

제가 조국에 돌아와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에서 가슴뜨거운 사연들을 많이 접하고 눈시울을 적신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1996년 2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집단체조를 보신적이 있다고 합니다. 장군님의 가르치심에 따라 그날 공연시작전에 애국가가 선창되였는데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제일먼저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였습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배경에 백두산천지의 장엄한 모습을 펼치면서 애국가를 장중하게 주악하니 모든 관람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있었다고, 그 어떤 다른 노래를 연주하였다 해도 애국가를 주악한것만큼 사람들에게 숭엄한 감정을 불러일으킬수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집단체조를 할 때에는 먼저 애국가를 주악하는것을 관례화할데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김원균작곡가의 이름이 평양음악대학(현재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의 명칭이 되고 그의 반신상이 세워지게 된 사연도 실로 감동적이였습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희한한 음악대학이 새로 일떠섰을 때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음악의 천재이시며 음악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대학에 모실것을 간절히 소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음악가들의 한결같은 념원이 담긴 소청을 겸허히 만류하시며 대학의 명칭에 누구의 이름을 달겠는가 하는것을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애국가를 제일 선참으로 창작한 김원균선생의 이름을 다는것이 의의가 있을것 같다고, 대학에 그의 반신상도 세워야 한다고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고 합니다.

정녕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애국가가 울려퍼질 때면 조국애, 인민사랑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인민을 위한 일을 하나라도 더 해놓으시려고 불편하신 몸으로 오르군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야전차의 동음과 야전렬차의 기적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조국의 산과 들을 그토록 정겹게 바라보시며 푸른 산! 푸른들! 하시던 그이의 음성이 심금을 쳐오고 고난의 험산을 넘으시며 남모르게 절절히 부르시던 애국의 노래소리가 거대한 진폭을 안고 메아리쳐옵니다.

한평생 애국의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이 어린 애국가를 선군의 위력으로 더욱 장중하게 울려퍼지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희대의 공적은 공화국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애국가는 영원하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만방에 울려퍼지는 우리의 애국가는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애국헌신으로 하여 더욱 거세차게 누리를 진감하고있습니다.

사랑하는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마음껏 누릴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기실 확고한 신념과 불타는 실천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위대한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십니다.

지난 삼복철기간을 돌아보는 이 시각 눈물이 앞을 가림을 억제할수가 없습니다. 무려 40°C를 가까이하는 고온현상이 한달넘게 지속된 올해의 삼복철, 그 찌는듯한 무더위보다 우리 인민들의 가슴을 더 후더웁게 한것은 무엇이였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철주야의 현지지도소식이였습니다.

조국의 서북단 평북도로부터 량강도, 함북도, 강원도, 평양시, 황남도, 평남도 등 온 나라 방방곡곡을 종횡무진하시는 초강도강행군이였습니다.

백두산아래 삼지연군안의 건설장으로부터 폭열이 쏟아지는 례년에 없는 무더위속에서도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송산궤도전차사업소로, 우산도 없이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를 맞으시며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로, 해풍과 먼지바람이 그칠새없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으로, 실로 그 어떤 험로도 가리지 않으시고 일신의 로고를 조금도 생각지 않으시는 헌신분투의 련속이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큰 행복과 최상의 문명을 안겨주시려 우리 장군님 헤치시던 삼복철강행군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그 강행군로정을 정녕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기에 애국가의 힘찬 울림과 함께 새 아침을 맞이하는 우리 조국에서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이 힘차게 전개되고있습니다.

애국가의 가사가 그대로 존엄높은 강국의 화폭이 되고 애국가의 선률이 명실공히 인민의 행복상으로 물결쳐흐르고있는것이 바로 위대한 김정은시대, 내 조국의 벅찬 현실인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애국가를 그리도 정중하게 대하시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존엄높은 공화국의 상징가인 우리 애국가를 앙양된 인민의 투쟁열의와 약동하는 시대의 미감에 맞게 더욱 훌륭하게 창작형상하도록 하시고 주요 정치적계기들과 의의있는 예술공연들에서 먼저 애국가부터 연주하도록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애국가를 합창이나 독창으로도 부르고 기악으로도 연주하며 출연자들만 부르거나 관람자들모두가 함께 부르도록 하시는데는 우리 인민들모두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건국업적, 애국업적을 심장속깊이 간직하고 우리 조국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더욱 빛내여갈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켜주시려는 깊은 뜻이 깃들어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지금도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1만명 대공연 《위대한 당, 찬란한 조선》을 관람하면서 받아안던 감동과 충격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애국가로 시작된것도 감동적이였지만 몇명의 나어린 소년단원들이 애국가의 선창을 떼는것은 더욱 놀라웠습니다.

새 세대들에 의해 불리워지는 애국가에서 형식의 독창성이나 형상의 효과성에 앞서 우리 공화국의 미래가 굳건히 담보되여있으며 우리 조국은 영원히 무궁창창할것이라는 확신을 가슴뜨겁게 받아안은것은 결코 저만이 아니였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애국가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의지와 위대한 애족애민의 경륜이 비껴있어 더더욱 희망차게 가슴을 울려줍니다.

우리 애국가는 《아침은 빛나라》로 시작됩니다. 그 구절을 외우느라면 빛나는 아침의 나라, 우리 나라 첫 국가의 국호였던 조선이라는 부름이 이 마음 뭉클하게 합니다.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 반만년 오랜 력사에》, 《찬란한 문화로 자라난 슬기론 인민》이라고 노래할 때면 조상대대로 하나였던 우리 민족, 백두에서 한나까지 한지맥인 우리 조국강토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함께 온 겨레가 뜻과 힘을 모아 통일조국의 찬란한 래일을 꾸려가려는 열망이 불타오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평생 조국통일을 위해 로심초사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과 유훈을 받드시여 삼천리조국강산에 화해와 단합, 통일의 훈향을 불러오시고 분렬에 울던 온 겨레에게 통일의 봄노래를 안겨주고계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조국애, 민족애의 고귀한 뜻은 력사적인 제3차, 4차 북남수뇌상봉과 4. 27판문점선언으로 이어지고 이 땅우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고있습니다.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확고한 통일의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실 거룩한 사명감과 책임감, 무한대한 도량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 높이 모시여 통일된 조국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민족의 세기적숙원은 성취되고야말것입니다.

정녕 걸출한 수령을 모실 때 애국가는 세기와 세대를 이어 끝없이 거세차게 울리고 인민의 긍지와 영예, 자부심을 천배, 만배로 불러일으켜주게 된다는것을 우리 공화국의 70년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민은 애국가를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위대한 태양조국의 찬가로 소중히 간직하고 경건히 부르고 또 부르는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배려속에 열린 《작곡가 김원균생일 100돐 기념음악회》의 무대에서 애국가의 서곡이 울리는 속에 랑독되였던 김원균선생의 자서전중의 한 대목이 돌이켜집니다.


후대들이여, 나는 당부하고싶다

위대한 태양을 모시여 그대들의 삶이 있고

불러 다함없는 우리의 노래가 있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아들딸들이여,

그대들의 젊음과 열정을 다해 우리의

위대한 태양, 그 태양의 빛발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노래하라.

영원히, 영원히!


어찌 이것이 한 작곡가만의 격정이겠습니까.

탁월한 수령을 맞이한 우리 인민모두의 열화와 같은 환호의 분출이고 절세의 위인상에 매혹된 다함없는 칭송의 메아리이며 대를 이어 영원토록 령도자만을 우러러 따를 충정의 분출입니다.

우리 인민은 지나온 70년처럼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나라, 영광스러운 김정은조국을 애국충정으로 받들며 이 세상 끝까지 긍지높이 노래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불패의 위력으로 태양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가인 애국가를 소리높이 부르며 세기의 앞장에서 노도쳐나아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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