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0일 《로동신문》

 

정치난쟁이의 가소로운 넉두리


아베패거리들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온갖 아양을 다 떨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미국방장관 마티스와의 회담에서도 그런 추태가 연출되였다. 수상 아베는 일미동맹이 일본의 평화와 안전의 뿌리이며 지역평화의 기둥이라고 떠벌였다. 방위상 오노데라는 조선의 모든 핵무기 및 탄도미싸일페기를 공동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가소로운 넉두리라고 해야 할것이다.

아베가 일본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어보려고 푼수없이 놀아댄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어제는 TV좌담회에 출연하여 《조선의 비핵화를 위한 비용부담을 걸머질 용의가 있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던자가 오늘은 어느측이 어떤 부담을 하는지를 협의하는 단계가 아니다, 조선의 완전한 핵페기를 위하여서는 각측의 단합이 중요하다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는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하면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련일 제창하고있다.

각료들도 역스러운 제재압박타령을 계속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대결광증에 미쳐돌아가고있다.

일본이 진정으로 조선반도비핵화와 핵무기없는 세계를 바란다면 이렇게 동서남북도 가려보지 못하고 가량없이 놀아댈수 없다.

아베패당은 어떻게 하나 평화와 안정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 하고있다.

대결과 전쟁의 극단으로 치닫던 조선반도에서 극적인 사변이 일고있다.

이에 일본은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조선반도에 감돌고있는 화해와 긴장완화의 분위기가 전쟁국가를 지향하는 일본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기때문이다.

일본은 이미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자위대》무력의 규모와 능력은 자위의 한계를 벗어났다. 항공모함형의 전투함선들, 신형전투기들과 공중급유기들을 보유하고있다. 중장거리미싸일들도 개발, 보유하려 하고있다.

군사대국화와 재침에 환장한 현 일본집권세력이 등장한 이후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의 《자위대》의 작전능력은 전례없이 높아졌다. 《자위대》를 세계적인 정예무력으로 만들어 일본을 전쟁을 할수 있는 완전한 군국주의국가, 침략국가로 만들려는것이 아베패당의 야심이다.

일본이 겉으로나마 표방해오던 《평화국가》의 허울을 말짱 벗어던지고 로골적으로 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칠수 있는 제반 준비를 다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반도에서 화해와 평화의 새시대가 열리면 군사대국화와 아시아재침구실이 없어지게 된다. 조미대화가 화제에 오르던 첫 시기부터 아베일당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조선반도에서 저들이 바라지 않는 변화가 일어날가봐 안절부절한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지금 아베일당은 반공화국적대감을 더욱 악랄하게 고취하면서 어떻게 하나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실현할 구실을 찾고있다. 일본방위상이 《조선의 위협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하면서 요격미싸일체계를 배치할 지역들을 찾아다니고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의 중지가 일미합동군사연습과는 련관이 없다고 떠들어댄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일본이 진실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과거 우리 민족에게 들씌운 죄악을 청산할 용단을 내려야 하며 속에 품은 칼부터 버려야 한다.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전대미문의 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지도 않은 일본이 군사대국화와 재침의 칼을 벼리면서 《평화》를 운운하는것은 평화에 대한 모독이다.

일본의 정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리성이 있다면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제 할바를 착실히 하여야 한다. 대세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하고 우리와의 대결일변도로 계속 나가다가는 정치난쟁이, 외토리신세를 면할수 없다는것이 국제사회의 일치한 평가이다.

아베패당이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여론화하여 기어이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을 실천에 옮기려고 무진 애를 쓰고있지만 차례질것은 국제적고립뿐이다.

일본이 과거청산을 외면하고 반공화국적대의식만을 고취하다가는 영원히 정치적고독감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리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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