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7일 《로동신문》

 

보수정객들의 추악한 주도권쟁탈전


최근 남조선의 보수야당들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패거리들이 선거련대문제와 관련한 싸움판을 벌려놓고 소란스럽게 놀아대고있어 각계의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껏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은 서로마다 보수의 주도권장악을 꾀하며 개와 고양이처럼 싸워왔다. 그런데 얼마전 《바른미래당》의 공동대표인 류승민이 앞으로 진행되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를 실현할수도 있다는 뜻밖의 소리를 했다. 이것이 보수야합으로 자기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 류승민의 교활한 술책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는것이다.

문제는 류승민의 이러한 발언이 안팎으로 궁지에 몰려 허덕이고있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말할것도 없고 《바른미래당》의 안철수파의 신경을 건드려 보수세력내부를 벅적 끓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것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후보공천놀음은 홍준표의 독단과 전횡으로 하여 각 정치세력들사이의 치렬한 싸움판으로 화하였다. 더우기 홍준표가 후보로 내세운 인물들은 모두 이러저러한 범죄사건들에 련루되여 선거에 나서기도 전에 재판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이였다.

바빠맞은 홍준표가 외부에서 《인재》들을 끌어들인다고 하면서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저들의 후보로 나서줄것을 애걸하였지만 그들이 망해가는 《자유한국당》과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하겠는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지방자치제선거의 핵심지역이라고 하는 서울에서는 물론 부산, 경상남도지역에서조차 내세울만 한 똑똑한 후보가 없어 쩔쩔매고있는것은 이자들의 처지가 얼마나 궁색한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이런 속에 《자유한국당》의 원내부대표와 대변인이 박근혜역도의 편역을 들며 민심에 도전해나서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는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가뜩이나 인민들로부터 배척을 받고있던 이 당패거리들은 더욱 곤경에 처하고있다.

류승민은 안팎으로 궁지에 몰리고있는 《자유한국당》의 처지를 리용하려 하고있다. 선거련대라는 미끼를 던져 위기에 빠진 《자유한국당》을 끌어당기고 더우기는 홍준표의 전횡과 독단에 항거하여 련이어 이 당을 뛰쳐나오는 반홍준표세력을 받아들여 보수의 주도권을 장악하려는것이 류승민의 타산인것이다.

그러나 이미전부터 《바른미래당》을 저들에게 먹히울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으면서 눈아래로 보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류승민의 선거련대기도를 용납할리 만무한것이다.

류승민의 발언이 언론보도들을 통해 전해지자 《자유한국당》것들은 《바른미래당》과의 《후보단일화는 있을수 없다.》느니, 《후보단일화를 하려면 아예 후보를 내지 말라.》느니 하고 로골적인 멸시감을 표시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서울시장후보로 나선 《바른미래당》의 안철수를 향해서는 《무슨 경험이 있는가.》, 《시작만 했다가 끝까지 갈지 념려된다.》고 빈정거리면서 인신공격까지 해대고있다.

약이 오른 《바른미래당》것들이 《자유한국당》은 《련대의 대상이 아니라 청산해야 할 정치구악집단》이라고 맞받아치면서 두 보수야당사이의 싸움은 더욱 치렬해지고있다. 특히 안철수를 비롯한 이전 《국민의 당》출신의원들이 류승민이 자기들을 속였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은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며 이 당과의 선거련대는 죽는 길이라고 강하게 반발해나서면서 《바른미래당》의 내부싸움도 격화되고있다.

보수패거리들의 이런 추악한 정쟁놀음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보수의 주도권쟁탈싸움이라고 평하면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올수록 싸움은 더욱 치렬해질것이라고 예측하고있다.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벌어지고있는 정치시정배들의 개싸움질을 지켜보면서 남조선 각계는 민중의 불행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이 당파의 리익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반역패당을 단호히 심판할 의지를 벼리고있다.


본사기자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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