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공모결탁

 

남조선괴뢰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외세와의 공모결탁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최근 괴뢰들이 《핵위협대응》에 대해 운운하며 미국, 일본과의 《대북정보》공유확대놀음에 매달리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미 트럼프와의 회담이라는데서 정보공유를 확대하기로 한 괴뢰들은 최근에는 미국과 인적정보와 영상 및 통신정보를 호상교환하고 정보의 질과 량을 개선하는 문제 등을 협의하고있다.

한편 괴뢰당국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기한을 1년간 연장한데 이어 일본과의 정보교환을 위한 긴급직통전화회선도 현재의 1회선으로부터 3회선으로 늘이기로 하였다.

괴뢰들이 벌리고있는 미국, 일본상전들과의 정보공유확대놀음은 우리를 겨냥한 침략전쟁에 대처한 사전준비책동으로서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공모결탁행위이다.

오늘 조선반도에는 미국과 괴뢰들의 광란적인 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극도의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을 비롯한 악명높은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긴급투입하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조선반도정세가 이처럼 극도로 첨예한 시기에 괴뢰들이 미국과의 정보공유확대놀음에 적극 매달리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정보교환이 활발해지는것은 명백히 군사행동전야의 움직임이다.

지금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는 미국의 방대한 전략자산들과 침략무력이 전개되여있다.

이러한 속에 괴뢰들이 미국과의 정보공유확대에 미쳐날뛰는것은 상전에게 추종하여 핵전쟁도발준비를 마무리하고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이다.

더우기 민족적격분을 자아내는것은 괴뢰들이 미국은 물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과의 정보교환놀음까지 서슴없이 벌리고있는것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저들이 집권전에 강하게 반대하던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기한을 1년간 연장시킨데 이어 정보교환을 위한 긴급직통전화회선을 늘이려 하는것은 섬나라족속들을 등에 업고서라도 동족을 한사코 무력으로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현실은 괴뢰들의 대결광기가 얼마나 극단적인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괴뢰들이 미일상전들과 야합하여 벌리고있는 정보공유확대놀음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고 주변나라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여 동북아시아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 일본, 남조선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의 한 고리이다.

이미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보다 효률적인 대응》의 간판밑에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정보공유합의서를 체결한 미국은 그것을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조작의 기초로 써먹으면서 주구들과 정보공유의 폭과 분야를 계속 확대하여왔다.

맹목적인 대미추종의식에 사로잡힌 괴뢰들은 상전의 장단에 춤을 추면서 미국은 물론 일본반동들과의 정보교환에도 거리낌없이 나서고있다. 이것이 미국이 기도하는 3각군사동맹의 구축을 더욱 다그치고 일본반동들의 재침야욕을 부추기는 엄중한 결과에로 이어지게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이 주도하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의 출현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군비경쟁과 긴장격화를 조장하면서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극도로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된다.

결국 남조선집권자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전쟁불가》니, 《평화적해결》이니, 《3각군사동맹반대》니 하고 떠든것은 내외여론을 기만하고 저들의 호전적본색을 가리우기 위한 서푼짜리 기만극에 지나지 않았다.

괴뢰들은 지금 미국, 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침략전쟁도발의 길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압살하려는 어리석은 망상에 들떠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만 덧쌓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은 그 대가가 얼마나 처절하고 참혹할것인가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다.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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