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등지고 사대와 매국을 일삼는자들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최근 괴뢰들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기로 일본반동들과 합의하는 반민족적망동을 부림으로써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의 강박과 배후조종밑에 박근혜역적패당이 지난해 11월 일본과 강행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북핵위협》과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쌍방이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감시 및 정탐자료들을 서로 교환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지만 기본은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고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전주곡이다.

특히 엄중한것은 《정보교환》의 명목밑에 《대동아공영권》실현의 야망을 꿈꾸며 군국주의부활에 열을 올리고있는 일본반동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더 활짝 열어주는 극히 위험하고 범죄적인 사대매국협정이라는것이다.

괴뢰당국이 박근혜역도년의 추악한 전철을 그대로 밟으면서 친일매국협정연기놀음을 벌린것은 결국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과 결탁하여 동족과 끝까지 대결해보겠다는 비렬한 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민족화해협의회는 괴뢰당국의 친일매국협정연장책동을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북침핵전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와 일본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추종이며 극악한 동족대결망동으로 락인하고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역도가 미국의 강박밑에 일본과 체결한 매국적이고 동족대결적인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우선적으로 반드시 청산해야 할 친일적페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

남조선의 《주권회복과 한반도평화실현 8. 15범국민평화행동 추진위원회》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를 비롯한 광범한 각계층 단체들은 서울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군사정보보호협정연장을 반대하는 대중적인 시위와 기자회견들을 진행하고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단 하루도 연장할수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현 남조선집권자는 《북의 핵, 미싸일도발에 대한 대응》이니, 《일본과의 북핵공조유지》니 뭐니 하고 줴치면서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는 망동을 부리며 민심의 거세찬 항의에 도전하고있다.

미국의 《싸드》추가배치강행에 이어 벌려놓은 친일매국협정연장놀음은 외세에 빌붙지 않고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괴뢰통치배들의 뿌리깊은 사대근성과 가련한 식민지주구의 처지를 더욱 여실히 드러내보일뿐이다.

괴뢰대통령선거때에는 제입으로 매국협약이라고 비난하면서 페기하겠다고 공약으로까지 내들었던 집권자가 청와대에 들어앉기 바쁘게 이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미일상전의 품에 더 바싹 기여들어가는 행태는 그들이 떠드는 적페청산이라는것이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속임수에 불과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내외의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군국주의망령이 도사리고있는 야스구니진쟈에 집단적으로 몰려다니고있으며 《방위백서》와 교과서들에 우리의 신성한 강토의 한 부분인 독도를 《일본고유의 령토》라고 뻐젓이 명기하면서 령토강탈과 력사외곡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현 괴뢰당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야망에 미쳐있는 불구대천의 백년숙적과 그 무슨 《공조》를 운운하면서 외세추종정책을 《만능처방》으로 여기고있는 한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기초한 북남관계개선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은 날이 갈수록 명백해지고있다.

민족을 등지고 사대와 매국을 일삼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온 겨레가 남조선집권자에게 내리는 준엄한 경고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미 전민초불항쟁으로 친미, 친일역적질에 이골이 났던 박근혜역도패당을 현대판 《을사오적》의 무리로 단죄하고 수치스러운 파멸을 선고한바 있다.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 자멸행위를 한 괴뢰당국은 남조선민심의 거센 반일항거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주체106(2017)년 9월 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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