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2월 10일 《로동신문》

 

강원도정신

 

1

 

하나의 시대어가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강원도정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혁명의 주로우에 힘차게 나붓기는 기발과도 같다. 모진 고난과 시련을 뚫고 헤치며 최후승리의 령봉을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이 시대의 숨결과 같고 거세찬 봉화와도 같다.

강원도! 조국의 운명지켜 백두령장들께서 오르신 선군의 산악 철령과 오성산이 있고 전화의 용사들의 피와 넋이 슴배인 영웅의 고지들이 솟아있는 땅,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고 웨치던 안변청년발전소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군상이 혁명적군인정신이라는 부름속에 후덥게 어려오는 사연깊은 대지에 오늘 무슨 사변이 터져오른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자력자강의 기수도로 전국에 내세워야 합니다. 그리하여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은 지금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서있다.

형언할수 없는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기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무적의 힘을 지닌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 원쑤들의 악착한 제재와 압박의 포위환을 과감히 짓부시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진군길을 내닫는 충천한 발구름소리가 강산을 진감한다.

종국적멸망을 예감한 원쑤들의 발악은 극도에 달하여 우리의 생존, 그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소동이 미친듯이 감행되고있다.

믿을것이란 오직 우리 힘밖에 없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더욱 굳게 뭉쳐 최후의 승리를 안아와야 할 결정적인 시기에 시대를 고무하고 천만의 심장에 불을 다는 위대한 시대정신이 타래쳐오른것은 참으로 뜻깊은 사변이 아닐수 없다.

강계정신으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사선천리 언덕을 영웅적으로 강행돌파하였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로 비약과 창조의 포성을 높이 울리였다. 이제 우리는 강원도정신으로 최후의 승리를 힘껏 앞당겨야 한다.

강원도정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불길이며 강원도는 만리마시대의 기상이고 축도이다.

누구든지 여기에 서보라. 그러면 시대가 보이고 신념의 붉은기높이 질풍노도치는 사회주의의 힘찬 발구름소리가 가슴에 미쳐온다.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로 기어이 안아올 눈부신 래일이 환희롭게 어려오고 강산을 진감할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금시 귀전에 들려올듯싶다.

《자력갱생》! 이것은 거창한 원산군민발전소 언제에 강원도인민들이 새긴 대형글발이다. 마치 오늘의 강원땅의 큰 문패인듯싶다.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펄펄 날리며 시대의 맨 앞장에서 달리는 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군상이 그렇게 력사의 한복판에 우뚝 솟아오른것이다.

강원땅에 발전능력이 큰 수력발전소를 또 하나 일떠세운 강원도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입니다.

지난해 12월 원산군민발전소 언제에 오르시여 우리 원수님 하신 이 말씀 참으로 뜻깊다. 강원도는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시대의 자랑스러운 기발이다. 우리가 추켜든 자강력의 기치가 얼마나 위력한 기적과 비약의 보검인가를 책자의 글줄로가 아니라 눈앞의 산 화폭으로 보여주는 승리의 땅이 바로 강원도이다.

강원땅에 들어서면 어디서나 공기처럼 느껴지는것이 있다.

자기 힘으로 자기의 앞날을 개척해나가려는 강원도인민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정말 힘이 난다고, 이 발전소는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며 자력자강을 원동력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준 발전소라고 그토록 만족해하신 원산군민발전소는 강원도인민들의 그 불굴의 정신이 비낀 거대한 거울이다.

언제밑에는 암반이 있다. 그러나 거창한 이 언제를 떠받든것은 콩크리트혼합물과 천연암반만이 아니다. 어떤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제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행복과 번영을 이룩해가는 자력갱생정신이 주추가 되고 밑뿌리가 되여 안아올린 신념의 장벽이다.

강원도의 여러곳에 꾸려진 수십개의 자력갱생기지들은 언제에 새겨진 《자력갱생》이라는 글발의 참뜻을 력력히 깨닫게 한다.

문천강철공장은 발전소를 떠받든 억센 밑뿌리중의 하나이다. 서해로 흐르던 강물을 동해로 돌려 전기를 생산하게 되여있는 류역변경식수력발전소인 원산군민발전소건설은 마식령의 험산준령들을 꿰지르는 물길굴만도 수십리나 뚫어야 하는 방대한 대자연개조공사였다. 물길굴공사에 필요한 레루만도 수만m, 그 많은 강재들을 문천강철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자력갱생기지들에서 맡아 보장하였다니 얼마나 놀라운가.

공장은 마치 오늘의 《밀림속의 병기창》을 방불케 한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것이 자기의 힘, 자기의 원료, 자기의 두뇌에 기초하고있다. 낮에 밤을 이어 쇠물을 쏟아내는 용광로들도 도에 풍부한 철광석을 원료로 하고 콕스를 전혀 쓰지 않는 보배용광로이고 이전에는 많은 외화를 주고 사다쓰던 전극도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로 만들어 리용하고있다. 남의것이란 추호도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 오직 제땅에 발붙이고 자기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정신이 만장약된 자랑스러운 일터이다. 그처럼 소중한 창조물에 공장의 기술자들과 로동계급이 긍지높이 새긴 글발 《문강》, 문천강철공장의 창조물임을 소리높이 웨치는 그 번쩍이는 각강이 마치 오늘의 연길폭탄처럼 생각되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여도 언제 어떤 역경속에서도 제힘을 굳게 믿고 싸워가는 조선의 혁명가들의 자주의 정신과 기상은 이렇게 억세게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강원도는 어디 가나 이런 이야기들로 꽉 차있다. 들리는 일터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들려주는 그 이야기들을 다 적으면 두터운 자력갱생교재가 될것이다. 우리 시대 인간들이 어떤 기상과 배짱으로 만난을 이기고 행복을 창조하였는가를 후대들이 똑똑히 알게 하는 그처럼 감명깊은 실록이 어디에 있겠는가.

여기에 서면 백배해지는 조국의 힘이 느껴지고 소리치며 잘살 날이 눈앞에 왔다는 신심과 락관이 온넋을 휩싸안는다. 우리의 자력갱생표대가 가리키는 창조의 높이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가슴벅차게 새기게 되는 강원도이다.

우리의 만리마속도에는 더 빨리!와 함께 더 높이!의 숨결이 맥박친다. 이 땅에 발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며 첨단에서 최첨단에로 나아가는 드높은 창조력, 민족적자존심의 활화산같은 불길이 강원도정신이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 꾸려진 인공잔디생산기지에 꼭 들려보아야 한다. 마대짜던 기계로 인공잔디의 밑지를 만들어내고 자기의 힘과 지혜로 풀실심는기계를 완성하였는데 그런 설비에서 만들어낸 우리의 인공잔디가 다른 나라의것보다 질도 좋고 수명도 더 길다니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조선사람의 정신력, 용감하게 첨단에 도전하여 세계적인 창조물을 꽝꽝 안아올리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창조의 위력이 벅차게 가슴을 치는 이곳이다.

남들이 못한다고 우리도 못하겠는가, 남들이 못한것이기때문에 우리는 해야 한다! 이것이 새것에 대한 이들의 창조본때이고 기질이다.

하나를 내놓아도 보통의것이 아니라 세계적인것을 만들어내자는 만만한 야심속에 안변요업공장의 타일은 가까운 년간에 동해안지역에서, 나아가서는 전국적인 범위에서 패권을 쥘 목표로 돌진하고있고 이들로서는 처음으로 되는 분야의 공업도 대담하게 창설하고있다. 공장들에 들어앉은 CNC설비들은 오늘 우리의 자력갱생은 단순히 고난속에서 살아견디기 위한것이 아니라 제땅에서 제힘으로 세계적인것을 안아올리는 최첨단돌파의 기상이라는 확신으로 심장이 높뛰게 한다.

이런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들이라고 남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것이 결코 아니다. 그 옛날 물강원도, 돌강원도라고 불리울만큼 지역의 대부분이 산으로 되여있고 자연기후적으로도 불리한 지역이다. 그런데 어떻게 되여 이런 도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정신이 창조될수 있었는가.

불굴, 기어이, 이것이 강원도정신에 불길치는 넋이다.

시련앞에 굴할줄 모르고 어떤 고난에도 꺾일줄 모르는 사람들, 역경에 도전하여 기적을 창조하고 불가능을 휘여잡아 가능으로 길들이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의 체현자들이 강원도사람들이다.

《암하로불》이라고 불리우던 모습은 자취도 찾아볼수 없다.

이 땅에서 듣게 되는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마치 전화의 월미도용사들같고 1211고지방위자들, 351고지의 영웅들같다.

룡담세멘트공장 로동계급이 들려주던 64번화입이야기는 참으로 여운이 깊다. 공장개건에 달라붙었을 때 이들은 단순한 원상복구가 아니라 첨단에 도전했다. 건조로가 달린 이전의 원료분쇄기를 아예 없애고 소성로페열을 리용하여 원료를 건조시키는 새로운 분쇄기를 도입하며 부유예열식소성로를 만들자는 대담한 발기, 이런 어벌이 큰 착상들을 놓고 현장에서의 열띤 토론만도 옹근 석달이 걸리였다. 화입만도 64번, 실패는 그렇게 걸음마다 뒤따랐으나 이들은 굴하지 않고 다시, 또다시 일어나 기어이 성공의 날을 안아왔다.

강원땅에서 이룩된 기적들에는 다 이런 만단사연들이 깃들어있다. 원산가구공장에서 해면생산실험이 넉달동안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성공을 향해 한치 또 한치 전진할 때 안변요업공장에서는 수백일간의 간고한 시험끝에 불가능하다던 타일소성용로라봉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싸우는 조선의 정신, 굴할줄 모르는 조선의 본때가 얼마나 력력히 불길치는 영웅의 땅인가.

강원도는 광명한 래일에로 가는 우리 행복의 길을 손들어 가리킨다. 당정책결사관철의 백과전서와도 같은 자기의 모습으로 당의 뜻과 구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꽃피우는 길에 우리 행복의 래일이 있음을 우렁차게 선언한다.

우리 원수님께서 강원땅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야영기지, 사랑의 보금자리가 또 하나 생겼다고 그처럼 기뻐하신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는 우리 당의 후대관을 정히 받드는 강원도인민들의 충정의 산물이다. 도에서는 양묘장도 전국의 본보기로 꾸릴 목표밑에 건설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데 그 전망이 참으로 희한하다.

원산가구공장은 마감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의 훌륭한 본보기이다. 이전에는 통나무 하나만 자기의것이고 거의 모든 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던 공장이 지금은 개미가 뼈다귀를 갉아먹듯 설비현대화와 원료자재의 국산화를 완강하게 실천하여 그 어떤 건구나 가구도 마음먹은대로 생산하는 힘있는 자력갱생기지로 변모되였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이 여기서는 비약의 힘있는 열쇠로 눈부신 위력을 발휘하고있다. 원산시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크고 번듯한 건물이 도과학기술위원회청사이고 어디서나 제일먼저 찾는 사람들이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도당위원회가 과학자, 기술자들과의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종자를 주고 시련의 고비를 함께 헤치면서 성공의 날까지 힘과 지혜를 아낌없이 합쳐주니 기술인재들의 사기가 충천하여 여기저기에서 과학기술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속적으로 터져나오고있다.

참으로 자랑도 많고 사변도 많은 강원도이다. 그래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어제날의 물강원도, 돌강원도가 오늘은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보란듯이 해내는 《강한도》, 시련앞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일어나 돌진하는 《강철도》, 제힘으로 강성번영을 이룩해가는 《강성도》가 되였다고 경탄을 금치 못해한다. 이것이야말로 산천도 사람도 몰라보게 변하는 우리 시대의 축도이며 자랑인것이다.

 

 

2

 

아아한 거목밑에 뿌리가 있듯, 격류하는 대하에 마를줄 모르는 샘이 있듯 강원도정신에는 그것이 발붙이고 선 억센 뿌리, 진함없는 샘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리겠다는 충정의 마음이 바로 강원도정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은 오늘 우리 시대의 불길인 강원도정신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신 금언이다.

우리는 지금 원산군민발전소에 세워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표식비앞에 서있다. 이 거창한 발전소의 출생증과도 같은 표식비의 글줄들을 삼가 더듬느라니 귀전에 울려오는 우리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있다.

원산군민발전소의 언제를 찾아오면서 보니 정말 산세가 험하였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원도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이런 곳까지 오시였겠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저려들었다고, 이 발전소는 장군님의 체취가 그대로 어려있는 유복자발전소, 우리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깃든 발전소라고 그리도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 이처럼 멀고 험한 곳에까지 오시였던가. 아직은 보여드릴것이란 전경도뿐이던 건설장에 불편하신 몸으로 찾아오신 사연은 무엇이였던가.

언제위치도 보아주시였고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해 돌진하라고 힘과 용기도 북돋아주시였다.

이 땅 어디에나 우리 장군님의 로고 슴배여있지 않은 곳이 없지만 강원땅에 새기신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진정 절절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크지 않은 우리 도에 2009년 한해동안에만도 무려 10여차례의 현지지도자욱을 새기시였습니다.》

도의 책임일군의 이 목메인 추억은 참으로 뜨겁다.

한평생 인민위한 강행군길에 계신 우리 장군님,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더 줄기차게, 더 굴함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길우에 2009년의 강원도도 있었다. 소한날에도 찾으시였고 2월의 명절을 며칠 앞둔 날에도 오시였으며 꽃피는 봄날과 8월의 무더위속에서도 찾으시였다.

고산과수종합농장, 원산구두공장, 원산화학공장, 송도원청년야외극장, 원산농업종합대학, 원산제염소, 문천시 3중영예의 붉은기 문천중학교(당시)… 그렇게 찾으신 단위는 2009년 한해에만도 무려 10여개를 헤아리였다.

진정 무엇때문이였던가. 사연깊은 장미꽃도 강원도의 거리와 일터들에 뿌리내리게 해주시고 집집마다 흘러드는 맑은 물에도 뜨거운 사랑 부어주시였으며 원산시에 이채로운 불야경을 펼쳐주시고 고생끝에 락을 보게 되였다고 그토록 기뻐하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생전에 늘 강원도는 전연지대이기때문에 도안의 인민들은 누구나 전투원들이나 다름없다고 남다른 정을 품고계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남들보다 공업토대도 미약하고 자연지리적으로도 불리한 지역이여서 더 마음쓰시며 행복의 언덕에 제일먼저 세워주시려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그래서 우리 장군님이시라는 부름만 나와도 눈물부터 앞서는 강원도인민들이다. 누리는 행복의 갈피갈피에 너무도 진하게 스며있는 우리 장군님 사랑이여서 장군님과 맺은 정 피줄처럼 잇고 사는 그리움의 용암지대이다.

놀랍게도 강원도에는 오늘 우리 시대의 본보기들이 참으로 많다.

인민의 웃음소리 드높은 문명의 산악 마식령이며 전선지대 무릉도원을 펼친 철령아래 사과바다, 소리치며 잘살 날을 눈앞에 그려주는 세포지구 축산기지의 희한한 모습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 창가마다 울리는 원아들의 요람인 원산육아원과 애육원, 원산초등학원과 중등학원,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또 하나의 축도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도 강원땅의 자랑이다. 숨죽었던 바다에 황금해의 력사를 안아온 시대의 기적도 바로 여기 강원땅에서 터져올랐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자취 력력히 어린 강원땅에 몸소 쓰신 수령의 유훈관철전의 빛나는 교과서이다. 장군님의 전사, 제자라면 그 숭고한 뜻을 어떤 높이에서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강원땅의 드넓은 대지를 교정삼아 고귀한 수범으로 가르쳐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그처럼 고결하신 우리 원수님의 충정의 세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체험한 강원도인민들의 세계 어찌 남다르지 않으랴.

마식령스키장건설장에 마식령속도가 나래칠 때 그와 한지맥으로 잇닿은 발전소건설장에도 비약의 폭풍 몰아쳤고 철령아래 고산과수종합농장을 찾으신 우리 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마음 불태우실 때 알알이 무르익은 그 빨간 사과알들처럼 불타는 충정의 피방울들이 강원땅인민들의 심장에도 더 세차게 맥동쳤다.

원산구두공장의 구두풍년에 어린 사연은 또 얼마나 뜨거운가. 우리 장군님의 눈물겨운 2009년 강행군길우에 이 공장도 있었다. 불편하신 몸으로 공장을 돌아보시며 가벼워진 구두를 만든 다음 꼭 다시 오겠다는 가슴치는 유훈을 남기신 공장이 바로 원산구두공장이다.

몇해전 궂은비내리는 그날 공장에 찾아오시여 몸소 구두의 무게도 저울에 달아보시며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기치를 들고나가는 공장이 되라고 간곡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비단 한 공장에만 울리신 호소가 아니였다. 온 강원땅인민들을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로 이끌어주신 뜨거운 손길이였다.

그래서 이곳 인민들은 강원도정신의 불길은 우리 원수님께서 지펴주신것이라고 목메여 말한다.

우리 장군님의 체취가 력력히 어린 원산군민발전소건설, 이는 강원도인민들에게 있어서 단순한 하나의 건설이 아니였다. 장군님과 맺은 혈연의 정을 억세게 잇고 우리 당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신념의 장벽을 쌓는 성스러운 투쟁, 수령결사옹위의 포성없는 전구였다.

그중에서도 2km 물길굴에 대한 이야기는 새길수록 후덥다. 수십리의 물길굴중에서 2km구간을 극복하는데 총공사기일의 절반에 달하는 수년세월이 걸리였다니 그 간고함을 무엇으로 헤아리랴. 때없는 붕락도 문제였지만 시간당 수천㎥의 량으로 터져나오는 지하수는 그야말로 무서운것이였다.

하다면 물러서야 하는가, 최후의 방도로 물길굴을 돌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그때 추상같이 울린 목소리-이 물길굴이 어떤 물길굴인가, 우리 장군님께서 몸소 위치를 잡아주신 물길굴이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한치라도 에돈단 말인가, 죽더라도 오직 이 길로만 전진해야 한다!

그것은 신념의 뢰성이였다. 오직 곧바로! 이것이 장군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서는 단 한치의 탈선도 모르는 강원땅인민들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이였다.

늘 물속에 잠겨있는 물길굴공사장이여서 빠른 속도로 흐르는 물속에서 바닥포장을 해야 하는 비상한 정황이 조성되였지만 그때에도 이들은 굴하지 않았다.

흐르는 물속이 아니라 동해바다 한복판이라고 해도 타입을 해야 한다. 한몸이 그대로 타입물이 되여서라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하자!

이런 백절불굴의 신념이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인간이 지닐수 있는 힘가운데서 제일 크고 위력한것이 신념이다. 그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며 평범한 인간들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의 창조자, 영웅으로 되게 한다.

강원도녀성들, 그 부름속에도 력력히 불길쳐오는 이 진리이다.

우리 조국청사에 새겨진 강원땅녀인들의 모습은 강하기 이를데 없다. 해방의 첫 기슭에는 《리계산운동》과 평강의 녀포수와 같은 추억깊은 부름이 있고 전화의 언덕에는 《남강마을녀성들》과 《금강의 세 동서》와 같은 열혈의 애국자들의 군상을 남기였다. 오늘 부강조국건설의 주로우에 세차게 나래치는 녀맹돌격대활동의 기치도 강원땅녀성들이 먼저 든것이다. 완공된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그날 언제에 스민 강원도녀인들의 위훈도 뜨겁게 헤아려주시며 다른 건설장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녀맹돌격대가 조직되고 나이가 많은 녀성들까지 떨쳐나 땀을 흘리였다고 그토록 값높이 추억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년대와 년대를 이어 전해지며 강원땅녀인들을 강한 인간들로 되게 한 당과 수령에 대한 불굴의 신념이 우리 장군님의 유복자발전소인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장에 또다시 활화산같이 타올랐다.

방대한 발전소언제중심강토작업량의 절반에 달하는 량을 도녀맹돌격대의 힘으로 해제끼였다는 사실은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는 녀맹돌격대 전투기록장을 펼친다. 눈물없이는 볼수 없다. 한장한장이 강원도녀인들의 위훈의 자서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글발과 같다.

언제 다 쌓을가 해서 언제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그러나 강원도녀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언제에 서면 언제나 가슴치게 그리운 장군님 생각, 원수님 생각이였다. 건설장에 무지개가 비껴도, 밤하늘에 달이 떠도 장군님 생각, 원수님 생각에 목메인 녀성들, 그처럼 힘겨운 전투를 치르고도 밤이 오면 강바닥을 오르내리며 제일 고운 조약돌들을 골라 한 배낭씩 지고 와 언제로 오르는 도로에 정히 깔았다는 그 진주보석같은 마음을 진정 무엇으로 다 헤아리랴.

그리움의 언제, 이것이 원산군민발전소 언제의 또 하나의 이름이다. 거창하게 키를 솟군 언제는 바로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강원도인민들의 불타는 충정과 의리의 산증견자이다.

하기에 우리 원수님 높이 솟은 언제를 보고 또 보시며 자신께는 발전소언제가 하늘이 천만번 무너진대도 당과 운명을 끝까지 같이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의 장벽,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위력의 높이로 보인다고 그처럼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던가.

세계는 우리의 위성이 우주에 날아오르고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이 날로 무진막강해지는 사실앞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지만 그에 못지 않는 조선의 위력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기를 믿는 힘,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어떤 사지판에서도 땅을 차고 일어나 기적을 창조하는 고결한 충정이다. 다른것은 계산할수 있어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일체의 힘의 크기만은 상상도 못할것이다.

바로 이 정신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조선의 원동력이고 자기 힘을 믿고 굳게 일떠서는 자력자강의 근본뿌리이다. 이 정신만 확고하면 못해낼 일이 없고 이 넋을 비약의 보검으로 틀어쥘 때 이 땅에 만복의 래일이 소리치며 온다는것을 강원도인민들은 자기들의 투쟁으로, 빛나는 실천으로 증명한것이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자!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강원도정신을 높이 발휘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우는 대고조진군의 기치이며 인민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는 시대의 구호이다.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든 이 땅에 발붙이고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제힘으로 락원을 일떠세워야 하는 우리에게는 자력자강의 기치를 펄펄 날리며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꾸려가는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의 일본새와 투쟁경험, 창조본때가 더없이 귀중하다.

어디서나 강원도정신이 나래쳐야 하고 누구나 강원도사람들처럼 살며 투쟁해야 한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 락원과 라남의 봉화가 타오른것처럼, 새로운 대고조의 주로우에 태천의 기상, 강선의 본때, 함남의 불길이 나래치고 만리마시대의 한복판에 평양정신, 평양속도가 창조된데 이어 오늘은 또 강원도정신이 강산을 진감하는것처럼 어느 도, 어느 지역에서나 이렇게 자기들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시대정신,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얼마든지 할수 있다. 제일 불리한 조건을 가진 강원도가 시대의 앞장에 섰는데 다른 도, 다른 지역이라고 못해낼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온 나라가 강원도정신으로 끓어번지며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속에 더 큰 비약과 기적의 불길들이 련이어 타오르게 해야 한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다. 문제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 화선지휘관들인 우리 일군들의 능숙한 전투지휘와 전개력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원도당위원회사업에 대하여서는 마음이 놓인다고, 강원도당위원회사업을 전당이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신 말씀의 깊은 뜻을 새겨야 한다.

최근년간 강원도에서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들을 제때에 받아물고 완벽하게 관철한것은 바로 도의 일군들이 언제나 당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그대로만 사고하고 실천하는 신념과 의지의 강자이기때문이다.

그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열매를 바란것이 아니라 직접 종자를 심고 품을 들여 가꾼 사람들, 제손으로 심은 나무에서 수확을 거두어들인 사람들이다. 과학기술중시기풍도 도당위원회 일군들이 앞장에서 일으킨것이고 때없는 붕락으로 항시적인 위험이 도사리는 물길굴건설장도 다름아닌 도당위원회 일군들이 앞장에서 헤쳐간 당정책옹위전의 전구였다.

이런 일군과 함께라면! 강원땅의 어디서나 뜨겁게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 우리의 모든 지역과 일터에서도 울리게 하자.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위대한 시대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만리마대진군의 앞장에서 더 힘차게, 더 기세충천하게 나아가라. 그대들이 울리는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우렁찬 발구름소리 전민총돌격전의 진군로우에 계속 드높이 메아리치게 하라.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처럼 제힘을 믿고 떨쳐일어나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꽃피울 때 그것이 곧 천하제일의 사회주의락원이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강원도정신을 기발처럼 날리며 힘차게 앞으로!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방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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