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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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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2일
 

600년만에 나타난 왕씨가문족보와 옥새​

 

주체81(1992)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른 아침 개성시를 찾으시여 시안의 유적유물들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시내에서 서북쪽으로 20리 떨어진 곳에 있는 왕건왕릉을 몸소 찾아주시였다.

왕릉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며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왕건은 우리 나라 첫 통일국가인 고려를 창건한 시조왕인데 왕릉이 초라하다고 하시며 태조왕릉을 그대로 두면 태조왕은 누워서도 우리를 욕할것이다, 력사학자들이 태조왕릉을 고증하고 건축가들과 토론하여 잘 꾸리기 위한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왕씨가문의 후손들은 몇밤을 감격의 눈물로 지새우다가 대대로 고이 간직해오던 가보인 왕씨가문족보와 옥새를 어버이수령님께 삼가 올리기로 하였다.

그 왕씨가문족보와 옥새로 말하면 1392년 고려왕조가 무너진 후 리성계일당의 왕씨일족참살을 피하여 요행 목숨을 건진 몇몇 왕씨후손들이 장장 600년을 숨어살면서 보관해온것이였다.

개성시에서는 곧 그들이 가지고온 왕씨가문족보와 옥새를 어버이수령님께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왕건가문족보가 나타났다고 하시며 시대가 좋으니 참 희한한 일이 다 있다고 기뻐하시였다.

친히 왕씨가문족보와 왕의 옥새를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고려 태조인 왕건은 우리 나라에 첫 통일국가를 세운 사람이라고, 우리 나라 첫 통일국가였기때문에 자신께서는 통일된 우리 나라의 이름을 고려민주련방공화국으로 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왕씨가문족보에 있는 왕건의 초상을 보시고 화상을 보니 그가 아주 잘 생겼다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왕건의 후손들이 남조선에도 있을수 있는데 우리가 왕건의 무덤을 돌아보았다는것을 알면 그들도 감격해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왕씨가문족보와 왕건이 쓰던 도장을 잘 보관하도록 하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왕씨가문 후손들의 소행을 기특하게 여기시여 그들에게 사랑의 선물까지 보내주시였다.

600년만에 나타난 왕씨가문족보와 옥새에 대한 이야기는 5천년민족사를 정립한 김일성시대의 전설로 후세에 길이 전해지게 되였다.


- 왕건왕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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