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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9월 21일
 

《내가 만일 … 치료비를 내야 한다면》

 

얼마전 평양산원에 대한 취재를 진행하던 우리는 유선종양연구소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평양시 대동강구역 동문1동 56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희경녀성을 만났다.

첨단의료설비들이 갖추어진 훌륭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쾌되여 퇴원하는 심정을 묻는 우리에게 그는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 동진료소 담당의사선생님이 아니였더라면 나는 병이 있는지도 모르고 속절없이 쓰러졌을것입니다.

… 현대적인 의료설비들로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여러차례 수술을 한 후에는 고급약들까지 쓰면서 치료를 받고도 도대체 그 치료비가 얼마이고 약값이 얼마인지 모르고 퇴원합니다.》



-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


그럼 희경녀성이 받은 의료봉사를 다른 나라들에서 받으려면 얼마만한 돈이 있어야 하는지…

마침 우리는 이곳에서 평양산원 기술부원장선생을 만날수 있었다.

기술부원장선생은 우리에게 자기가 몇년전에 다른 나라에 출장을 갔다가 알게 된 사실이지만 그 나라에서는 환자가 병원에 가서 접수하려면 170US$, 진찰을 받는데 100US$, 이발 한대 뽑는데 500US$, 충수염을 수술하는데 1만 5 000US$를 내야 하였고 위암수술비는 5만 5 000US$, 심장수술비는 10만US$에 달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굳이 희경녀성의 입원치료비를 계산해본다면 100만US$가 넘는 엄청난 액수라고 덧붙이였다.

우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만일 저 평범한 희경녀성이 우리 공화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태여나 살았더라면…

우리의 놀라움과 속대사를 짐작이라도 한듯 희경녀성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내가 만일 다른 나라에서 태여나 오늘과 같이 병을 완쾌하는데 드는 치료비를 내야 한다면 아마도 병때문이 아니라 돈때문에 죽었을겁니다.

저의 생명은 사회주의 우리 제도만이 지켜줄수 있다는것을 실지 체험으로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언제인가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진행하는 총회가 있었다. 이 총회에서는 보건부문 지속개발목표리행에 관한 보고서가 발표되였는데 지역적으로 제일 앞선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였다.

누구나 완전하고도 평등한 건강봉사를 받을수 있는 사회는 실현될수 없는 리상사회라는것이 회의참가자들의 일반적인 견해였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이미 60여년전에 그것도 가렬한 전쟁시기에 전반적무상치료제가 실시되였다는 사실은 회의참가자들의 한결같은 감탄을 자아냈다.

세계의 많은 나라 보건실태가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때에 몇년전 세계보건기구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에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에 대한 공감의 표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성에 보건부문우수상을 수여한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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