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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7월 10일
 

평화와 번영은 민족자주에 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를 자주적으로 다루어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강력히 터져나오고있다.

서울과 부산, 대전과 경기도, 경상남도를 비롯한 남조선전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성명발표모임, 시위행진과 초불집회들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은 그 어떤 《동맹》도 민족보다 앞설수 없다고 하면서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북남선언리행에 당당히 나설것을 주장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언제가도 이룰수 없다는것을 현실을 통해 뼈저리게 체득한 남조선인민들이 민족자주를 주장하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해나가는데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이다. 북남관계개선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이나 승인으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탈선하여 외세의존과 공조를 추구한다면 언제가도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수 없다.

현실발전의 요구와 대세의 흐름에 비추어보아도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외세의 지배와 간섭책동을 짓부시고 민족문제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성실히 리행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때에만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다.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크든작든 반드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민족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을수 없다.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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