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0일
 

인민사랑이 낳은 명안

 

어느해인가 창성지방을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창성사람들은 그만하면 살림이 괜찮은데 이웃군인 삭주사람들은 간장과 된장을 제대로 먹는지, 기름은 떨구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걱정하시였다.

산골군인민들의 생활을 두고 마음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길로 삭주군을 찾으시였다.

삭주읍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먼저 공업품상점을 돌아보시고 이어 어느 한 식료품상점에 들리시여 간장, 된장이 떨어지지 않았는가, 기름을 떨구지 않고 팔아주는가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그때 삭주군에서는 간장, 된장을 비롯하여 다른 식료가공품은 제대로 공급하고있는데 기름만은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있었다.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상점문을 나서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어떻게 하면 삭주군인민들에게 기름을 풍족히 먹이겠는가를 두고 여러가지로 모색하시던 그이께서는 강냉이를 가공하는 공장에 대하여 생각하시였다.

그 공장으로 말하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에 론문집필에 필요한 실태자료때문에 다녀가신 공장이였다. 그때 그 공장에서는 강냉이눈으로 기름을 짜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때의 일을 돌이켜보시며 군당위원회에로 가시였다.

군당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과 만나시여 어떻게 하면 군인민들의 기름문제를 풀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신통한 묘책이 떠오르지 않아 새땅을 찾아내여 콩을 더 많이 심는 방법으로 해결해보겠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리고 또 기름나무림을 많이 조성하여 먹는기름을 생산해보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생각하신 방도를 가르쳐주시였다.

앞으로 군들에서 강냉이를 종합적으로 가공처리하게 하려고 한다고, 강냉이를 가지고 옥쌀과 국수도 만들고 빵과 물엿, 사탕과 과자도 만들며 강냉이눈으로는 기름을 짜려고 한다고 하시였다.

삭주군에서 생산하는 알곡가운데서 기본작물은 강냉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에서 생산하는 강냉이를 가공하여 강냉이눈을 100% 회수한다면 기름원료를 원만히 풀수 있을뿐아니라 지금보다 기름생산량을 몇배로 높일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군의 강냉이생산량과 거기에서 얻게 될 기름생산량을 계산하여본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앞이 확 트이였다. 얼핏 타산해보아도 그 량은 그때의 기름생산량의 10배가 넘었다. 참으로 놀라운 수자였다.

하지만 금시 밝아졌던 일군의 낯색은 다음 순간 자책감으로 흐려졌다.

그는 자기 사업을 깊이 돌이켜보며 위대한 장군님께 군당에서 군안의 로동계급과 주민들을 불러일으켜 기름문제를 꼭 풀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결의를 들으시고 자신께서도 군당위원회의 한 성원이 되여 로동계급을 도와주겠으니 한번 본때있게 내밀어보라고 하시였다.

그후 군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려보내주신 과학자,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기름생산량을 늘이였다. 얼마후에는 군에 있는 강냉이를 가공하는 공장에 대한 전국적인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그날의 기름문제해결방도, 그것은 불같은 인민사랑이 낳은 명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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