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23일
 

개성관광의 이채로움을 맛보다

 

요즘 공화국의 인민들속에서 국내관광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화제에 오르고있다.

백두산지구참관, 칠보산관광, 개성지구관광, 금강산관광, 묘향산관광, 평양시내관광…

얼마전 조선국제려행사를 찾았던 우리는 개성시에 대한 1박 2일동안의 관광을 떠나는 손님들과 함께 고려인삼의 산지이며 조선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시로 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개성에 도착한 우리는 세계문화유산들인 왕건왕릉, 선죽교, 표충비, 만월대와 같은 오랜 력사유적들을 차례로 밟아보며 력사의 풍운을 거슬러보았다.

개성시 만수산의 남쪽언덕에 웅장하게 자리잡고있는 왕건왕릉은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를 세운 왕건의 무덤이다. 왕릉의 기본부지면적은 2만 5 000㎡이며 공원과 기타 면적은 3만㎡로서 모두 5만 5 000㎡에 달한다.

선죽교는 왕건이 919년에 개성을 수도로 정하고 도시를 꾸릴 때 화강석을 다듬어놓은 너비 3. 36m, 길이 8. 35m의 크지 않은 돌다리이다. 원래 선지교라고 하던것을 1392년 4월 고려의 대학자이며 최고관리였던 정몽주가 리성계일파에 의하여 철퇴에 맞아 살해된 다음 그가 죽은 자리에서 참대가 돋아났다고 하여 선죽교라고 불렀다고 한다.


- 왕건왕릉 -



- 선죽교와 표충비 -


- 만월대 -


개성지방의 유명한 음식점들에 들려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다는 여러첩반상기에 신선로 그리고 6년생 조선개성고려인삼을 넣고 만들었다는 삼계탕을 먹는 기분은 이루 다 표현할수 없었다.

슬며시 밀면 삐거덕 소리가 나며 열리여지는 민속려관의 솟을대문안을 들어서며 받아안은 감흥도 컸다.

마루바닥에 앉아 옛 시도 읊어보며 이 호실, 저 호실 손님들과 한자리에 모여앉아 오락회도 하고 민속놀이도 하며 지새운 밤은 또 그것대로 우리에게 잊을수 없는 추억으로 남았다.




- 공화국의 개성시 자남산기슭에 자리잡은 개성민속려관 -


개성관광의 2일째 되는 날 우리는 오늘날 자기의 옛 모습을 되찾은 령통사를 거쳐 우리 나라의 3대명폭포의 하나인 박연폭포에 들어섰다.

개성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70리 떨어진 박연리 천마산에 있는 박연폭포는 예로부터 《송도3절》의 하나로 유명하였다.

《송도3절》은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의 수도 개성이 소나무가 무성한 송악산을 끼고있다고 하여 송도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는데 바로 개성의 뛰여난 세가지 즉 박연폭포, 서경덕, 황진이를 념두에 두고 말하는것이다.

박연폭포는 다른 폭포보다 물이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고 물소리 또한 요란할뿐아니라 뽀얀 안개를 일으켜 풍치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싱그러운 풀냄새, 그윽한 꽃향기 떠도는 잠풍한 날에 《송도3절》로 알려진 16세기 전반기의 녀류시인 황진이가 머리태에 물을 찍어 바위우에 아름다움을 구가했다는 박연폭포를 마주하니 감회도 깊었다.


- 우리 나라의 3대명폭포의 하나인 박연폭포와 령통사 -


어느덧 1박2일간의 개성관광일정을 마치고 뻐스에 오른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이름할수 없는 기쁨과 함께 좀더 시간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조선국제려행사로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지금 려행사에서는 어느 한 지정된 장소에서가 아니라 평양역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곳에서 관광손님들을 친절히 맞이하고 바래우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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