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5일
 

민족자주에 통일이 있다

 

지금 온 민족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철저히 리행되여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북남관계가 끊임없이 개선되여나가기를 절절히 바라고있다.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마련한 귀중한 성과들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북남관계를 계속 탈선없이 곧바로 이어나가자면 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야 한다.

지난해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극적인 순간들이 마련되고 좋은 합의들이 이룩됨으로써 오랜 세월 적대와 대결에로 치닫던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전환되고 놀라운 변화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우리 민족끼리 서로 뜻과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두렵지 않으며 북남관계개선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능히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며 그것을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이룩해나갈수 있는 힘과 지혜도 바로 우리 민족자신에게 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장장 70여년의 민족분렬의 력사는 오직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체의 힘으로 노력할 때에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민족자주의 정신은 민족을 강하게 만들지만 외세의존은 자기 운명을 스스로 망치게 한다.

이것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험난한 투쟁속에서 우리 겨레가 찾은 진리이다.

민족자주의 립장을 확고히 고수해나가는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기는 근본방도가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부원 최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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