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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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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5월 13일
 

세계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대작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민족으로서 세계에 손꼽히는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창조하여 동방문화를 꽃피워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들가운데는 세상사람들이 중세동방미술의 정수로 인정하고있는 고구려무덤벽화도 있다.

수백년간에 걸쳐 중세동방미술의 정수로 발전하여온 고구려무덤의 벽화들은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생동하면서도 힘있는 필치와 세련된 형상, 우아한 조선화적기법들, 아름답게 채색한 그림색이 그대로 남아있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고국원왕무덤은 왕릉으로서 지금까지 알려진 고구려벽화무덤들가운데서 그 규모의 크기에서나 벽화내용의 풍부성에서 으뜸가는 민족문화유산이다.

지하궁전을 방불케 하는 고국원왕릉은 4세기의 동방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서 고구려의 위력과 문화의 높이를 과시하여준다.


- 고국원왕무덤의 외경 -


이 무덤은 인물풍속도를 그린 곁칸이 있는 무덤이다.

고국원왕릉 무덤칸의 복잡한 구조는 고구려 왕, 귀족들의 웅장하고 화려한 집을 그대로 옮겨다놓으려는데서 나온것이다.

문칸에는 이 무덤에 묻힌 왕을 호위하는 위병을 그렸으며 앞칸에는 의장대와 수박희, 음악과 무용 등의 장면들을 그렸다.

서쪽 곁칸에는 고구려에서 왕만이 썼다는 《백라관》을 쓰고 화려한 비단옷을 입은 주인공인 왕이 문무관들을 거느리고 정사를 보는 장면과 왕후가 시녀들을 거느리고있는 장면을 그렸고 동쪽 곁칸에는 부엌, 고기창고, 우물, 방아간, 외양간, 마구간 등을 그렸다.


- 고국원왕무덤의 벽화 -


회랑에는 고구려왕만이 가지는 의장기들과 문무백관들, 고취악대들과 무사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위풍당당하게 나아가는 대행렬도를 그렸다.

이 벽화들은 우리 나라 무덤벽화들가운데서 첫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물론 세계미술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손꼽히는 대작이다.

고국원왕릉은 무덤칸의 구조와 벽화내용을 통하여 고구려의 력사와 풍습, 건축, 회화, 음악, 무용, 무기 등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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