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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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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10일
 

첫 민주선거를 앞두고 하신 이야기​

 

오늘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뜻깊은 선거의 날을 맞는 지금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어 인민들을 첫 민주선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모습이 숭엄히 자리잡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어머님은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없으시였습니다.

주체35(1946)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와 관련하여 어느 한 선거분구를 찾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선거선전사업정형을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선거선전을 대상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하여 모두가 선거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게 해야 한다고 알기쉽게 깨우쳐주시였다.

첫 민주선거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깊이 마음쓰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선거의 노래》를 보급하고있는 녀성들의 모임장소도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정권의 고마움을 한껏 느끼며 선거준비를 다그치고있던 녀성들은 김정숙동지께 강연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청을 드렸다.

이들의 청을 기꺼이 받아들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시작하시였다.

《여러분, 오는 11월 3일은 우리 나라의 력사에서 처음으로 우리 인민이 자기의 손으로 진정한 인민정권대표인 도, 시, 군 인민위원회 위원들을 선거하는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이 경사스러운 날을 맞이하여 지금 우리 인민은 크나큰 감격과 기쁨에 넘쳐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여기에 앉아계시는 할아버님들이 언제 자기의 의사에 따라 정권을 세워본 일이 있으며 여기에 앉아계시는 아주머니들이 언제 선거란 말이나 들어보았겠습니까. 정권이 무엇이고 선거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온 그 세월에 우리 인민이 얼마나 모진 수모와 억압을 당하였습니까.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그 어디에 하소할데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다 지난날 강도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인민을 위한 정권이 없었기때문이였습니다.

그러나 그 암흑의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김일성장군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이 있고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진정한 인민정권이 있습니다.》

김정숙동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녀성들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꿈같이 흘러간 나날을 돌이켜보았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참다운 인민정권을 위해 모든 힘을 아낌없이 바쳐갈 마음속결의들을 가다듬었다.

그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보시며 김정숙동지께서는 지난 1년간의 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누구나 다 인민정권의 귀중함을 깨닫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우리는 이러한 인민정권을 법적으로 더욱 굳게 다지기 위하여 첫 민주선거를 하게 된다고 열정에 넘쳐 이야기하시였다.

강연을 마치시면서 김정숙동지께서는 녀성들에게 김일성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첫 민주선거에 100% 참가하여 찬성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지자고 호소하시였다.

소문없이 찾아오시여 하신 백두산녀장군의 강연,

첫 민주선거의 빛나는 승리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신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활동과 세심한 보살피심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오늘 우리가 바치는 찬성의 한표, 한표에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를 바라시는 백두산녀장군의 숭고한 뜻도 소중히 어려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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